스페셜포스, 여성 최강 특별전 열어

게임뉴스 | Cocoa 기자 | 댓글: 1개 |
네오위즈에서 서비스하고 드래곤플라이에서 개발한 스페셜포스를 즐기는 최강의 여성 게이머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오리온 예감 스페셜포스 대회의 특별전 형식으로 지난 달 30일 삼성동 온미디어
메가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여성 클랜 초청 ‘스페셜포스 여성 최강 특별전’에 여성 게이머들이 대거 참가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여성 게이머의 섬세함과 파워를 자랑했다.


특별전 참가팀은 서버 3-3을 주 서버로 많은 클랜들과 교류를 갖고 있는 ‘비밀결사대’,
스타샥 PC방의 지원을 받아 어느 누구보다 열심히 스페셜포스를 연마한다는 ‘스타샥★family G’,
현재 클랜랭킹 1위의 지피지기 클랜의 여성 팀 ‘지피지기 레이디’ 그리고 이번 특별전을 위해
스페셜포스 유명 5개 클랜을 대표하는 여성 게이머로 구성된 ‘타투’ 등 여성 클랜은 총 4개 팀 20명이 참여했다.


이번 경기를 관전한 스페셜포스 게이머 김훈진씨는 "스페셜포스에는 여성 게이머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던 그동안의 편견을 완전히 깨버렸다."며 "서로를 격려하며 약한 듯 강하게 대전하는 모습에서
남자들의 리그와는 또 다른 독특한 재미가 있었다."고 관전평을 밝혔다.


5시간의 치열한 접전 속에서 탄생한 스페셜포스 여성 최강팀의 영예는 어느 팀에 돌아갈 지,
오리온 예감 '스페셜포스' 리그의 여성 최강 특별전은 오는 7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온게임넷을 통해 방송 될 예정이다.







최보람 기자(cocoa@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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