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쥬얼 건슈팅게임, 건브레이커는 Project H 라는 가칭으로 제작되던 2005년 10월,
우수게임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한 저력을 갖고 있는 게임이다.
속도감과 전략이 있는 캐쥬얼 슈팅 게임,
건브레이커가 3월 30일인 오늘 오후 2시부터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
| * 개발사: 에버플랜트 * 유통사: 네오위즈 * 홈페이지: 건브레이커 공식 홈페이지 |
ㅁ 맵 - 이용할 것인가, 이용당할 것인가!
건브레이커의 맵은 시시각각 변화한다. 땅이 무너지거나 유성우가 쏟아지고
상자가 날아다니는데, 그저 배경이라고 생각하면 오산! 땅이 무너져 바닥에
깔리고 NPC는 총을 들고 쫓아오고, 겨우 피해서 날아올랐더니 유성우에 맞아
추락하고, NPC를 겨우 떨궈내니 날아다니는 상자에 맞아 죽을 수도 있다!
[ 눈앞의 적에만 신경쓰다가는 운석에 맞아버린다! ]
이런 주변 요소들을 파악하고 전략적으로 플레이하는 자가 전투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전략적인 슈팅 게임이 이 건브레이커다.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는 트라비덴, 레퀴엠, 정글스피릿, 메테오 등
4종의 맵을 경험해보게 된다.
ㅁ 적은 키를 조합해 빠른 조작이 가능하다!
숫자키 1~3 - 퀵슬롯 / 방향키 - 해당하는 방향으로 이동 |
건브레이커는 마우스 조작 없이 A, S, D 와 방향키만으로 조작할 수 있는데
아래 방향키와 S키를 함께 누르면 아래층으로, 윗 방향키와 S를 함께 누르면
윗층으로 갈 수 있다.
근처에 물체가 있으면 해당 방향키와 A키를 함께 눌러 들 수 있고,
그 상태에서 다시 A키를 누르면 집어든 물건을 상대방에게 집어던지게 된다.
ㅁ 현실감 있는 캐릭터
기존 캐쥬얼 건슈팅 게임이 대부분 2~3등신의 SD 캐릭터를 채택했던 것과 달리
건브레이커는 7등신 캐릭터를 채택, 시원시원하고 현실감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 좌측 상단부터 아이언, 레이, 자이언트, 펑키 ]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 공개한 캐릭터는 아이언, 레이, 자이언트, 펑키로
각 캐릭터마다 특색있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ㅁ 시스템 사양
키보드만으로도 가능한 간단한 조작, 시원시원한 맵과 캐릭터, 상황을 잘 판단하고
자신에게 유리하게 이용하는 전략적인 요소까지 갖췄다!
그 건브레이커의 첫번째 클로즈 베타 테스트는 3월 30일인 오늘부터 4월 4일 화요일까지
6일간에 걸쳐 매일 14시부터 22시까지 8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최보람 기자 (cocoa@inven.co.kr)
desk@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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