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대만 정식 서비스 시작!

넥슨의 데브캣스튜디오가 개발한 마비노기(대만 내 정식 명칭 ‘마치’(瑪奇))가
27일 대만 시장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 본격적 컨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면 이제 대만의 게임 유저들도 메인 스트림 시나리오를 즐길 수 있게 되고
정액 결제 유저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미 지난 21일 실시된 업데이트에서는
마비노기의 첫번째 제네레이션인 ‘여신강림’의 컨텐츠들을 일부 선보였으며
정식 서비스에서는 메인 스트림 시나리오를 비롯, 더욱 다양한 컨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지난 6월 14일 대만에서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 마비노기는 현재 총 회원 수 50만 명
최고 동시접속자수 3만 명을 기록하였으며, 정식 서비스 시작 이후 8월 대만에서
기자 간담회, 로드쇼, PC방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7월 29일 홍콩에서 열리는 코믹 페스티벌(HK Comic Festival & HK Game Fair)에도 참가,
게임쇼에서만 한정 판매되는 패키지, 코스프레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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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람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