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암속성 보스와 싸울 주인공들! 미리 보는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3 덱 조합

게임뉴스 | 지민호 기자 | 댓글: 10개 |
5월 17일 개발자 노트를 통해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3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었다. 시즌 3의 메인 속성은 암속성이며, 보스 차일드는 실루엣 이미지로 미루어볼 때 사전 예약 이미지로 공개되었던 '우로보로스(가칭)'로 추측된다. 이에 많은 유저들이 암속성 보스의 공격 패턴은 어떻게 구성될지, 어떤 차일드를 사용하면 좋을지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바로가기] 5월 17일 개발자 노트



▲ 개발자 노트와 사전 예약 이미지로 미루어볼 때 시즌 3의 보스는 우로보로스(가칭)로 추측된다.



◆ 미리 보는 암속성 레이드 덱 조합 예시

※ 차일드 아이콘을 터치하면 해당 차일드 DB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 예시 조합은 어디까지나 예시일 뿐이며, 보유한 차일드의 종류와 실제 레이드 보스의 특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 탱커 / 광속성 딜러 2 / 가속 버퍼 / 힐러 (스탠다드 공격 조합 1)



 

 

 

 




 

 

 

 



방어형, 공격형, 보조형, 회복형을 적절히 조합해 덱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기본적인 조합이다. 탱커의 경우 적의 광역 드라이브 공격을 대비해 적의 드라이브 대미지를 감소시킬 수 있는 다나, 마르스, 키메이라 등의 보호막 탱커를 추천한다.

보호막 탱커가 없다면 아군 전체에게 스킬 대미지 방어 버프를 부여하는 헤라와 이미르, 아군 전체의 방어력을 증가시키고 4명에게 1회 무적을 부여하는 메두사도 좋은 선택이다.

광속성 딜러에는 슬라이드 딜러인 마프데트가 가장 적합하며, 두 번째 딜러로는 클레오파트라, 바스테트, 아슈토레스 등을 고려할 수 있다. 가속 버퍼 대신 공격력, 크리티컬 버퍼를 추가할 수도 있으나 안정적인 드라이브 게이지 수급과 빠른 스킬 활용을 위해 가속 버퍼를 추천한다.

힐러에는 회복량이 높고 불사를 부여하는 지속 힐러인 메티스, 루살카 추천한다. 특히, 메티스는 드라이브 스킬의 광폭화 버프를 활용해 피버 딜링을 극대화할 수 있어 레이드에서 매우 유용하다. 유일한 광역 힐러인 마아트도 나쁘지 않으나 속성의 상성을 고려하면 생존력이 낮아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광속성 딜러의 주축인 마프데트와 클레오파트라


○ 탱커 / 광속성 딜러 / 공격 버퍼 / 가속 버퍼 / 힐러 (스탠다드 공격 조합 2)



 

 

 

 




 

 

 

 



스탠다드 공격 조합 1에서 딜러 하나를 제외하고 공격 버퍼를 추가한 조합이다. 광속성 딜러 후보 중에서 마프데트를 제외한 나머지 딜러들은 레이드 콘텐츠에서는 기여도가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딜러 대신 마프데트의 공격력을 강화해줄 버퍼를 추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공격 버퍼에는 루나와 듀랜달 중 하나를 추천한다. 루나는 다른 아군에게 약점 공격 증가 버프를 부여할 수 있는 유일한 차일드이다. 노멀과 드라이브 스킬로 적의 버프도 제거할 수 있어 여러모로 유용하다.

듀랜달은 공격력과 스킬 게이지 충전량을 증가시키는 공격+가속 버퍼다. 가속 버퍼인 핵심인 상아와 브라우니가 스킬 게이지 충전속도를 증가시키므로 듀랜달의 가속 효과와 중첩된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 이외에도 아군 전체의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미리나, 리자의 기용도 고려할 수 있다.



▲ 마프데트와 루나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다나 / 광속성 딜러 / 공격 버퍼 2 / 가속 버퍼 (공격 버퍼 조합)



 

 

 

 




 

 

 

 



아군 전체에게 보호막과 방어 증가 버프를 부여하는 다나가 아군의 생존을 책임지고 메인 딜러인 마프데트의 공격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대미지를 누적하는 조합이다. 힐러가 없는 조합이므로 한계돌파 수치가 높은 다나의 보호막으로 아군의 HP를 회복시켜야 한다.

대미지 효율을 비교하면 버프보다는 디버프를 활용하는 것이 더 좋지만, 디버프는 보스의 레벨이 높아질수록 저항할 확률도 높아진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에 버프는 아군에게 부여하는 것이므로 더 안정적이다.

공격 버퍼들은 버프의 종류가 겹치면 효율이 떨어지므로 약점 공격 버퍼인 루나와 공격 버퍼인 듀랜달, 미리나, 리자 중 1명을 조합해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시즌 3의 공격 버퍼로 사용할만한 차일드들


○ 다나 / 광속성 딜러 / 공격 버퍼 / 방어 디버퍼 / 가속 버퍼 (공격 버퍼+방어 디버퍼 조합)



 

 

 

 




 

 

 

 



두 명의 버퍼를 활용하는 공격+약점 공격 버퍼와는 달리 방어 디버퍼를 함께 활용해 대미지를 극대화하는 조합이다. 아군에게 무조건 부여되는 버프와 비교하면 저항 확률이 높은 디버프는 안정성이 떨어져 대미지의 기복이 크다. 그러나 일단 적에게 디버프를 부여하기만 한다면 대미지 효율이 매우 높아 기록 경신에 도움이 된다.

이전에 진행된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0~2의 랭커들의 덱을 살펴봐도 방어 디버퍼와 공격 버퍼를 함께 사용하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자신의 기록 경신이나 랭킹 진입에 욕심이 있다면 해당 조합을 추천한다.



▲ 레이드 콘텐츠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미다스와 주피터


○ 탱커 / 광속성 딜러 / 공격 버퍼 / 상아 / 브라우니 (극 가속 조합)



 

 

 

 




 

 

 

 



가속 버퍼인 상아와 브라우니를 함께 사용해 가속 효율을 극대화하는 조합이다. 상아의 슬라이드 스킬로 아군에게 스킬 게이지 충전속도 증가와 슬라이드 스킬 쿨타임 감소 버프를 부여한 후 슬라이드 스킬 효과가 끝나기 전까지 상아, 브라우니의 노멀 스킬을 난사하면 가속 효율이 매우 높아진다.

가속 효율이 높아진 만큼 드라이브 스킬을 더 자주 사용할 수 있어 피버 타임 발동 횟수도 늘어난다. 중간에 브라우니의 드라이브 스킬을 한 번씩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되어 생존력도 상당히 높다.

다만, 다른 조합보다 손이 많이 가는 편이라 오랫동안 전투를 유지하는 레이드 콘텐츠에서는 상대적으로 피로도가 높아질 수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 상아의 상향 이후 상아와 브라우니의 시너지 효과가 매우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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