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전투력의 끝은 어디인가? '데스티니 차일드' 7월 5주차 데빌 럼블 분석

게임뉴스 | 지민호 | 댓글: 1개 |
장비 옵션 업데이트 이후 유저들의 전투력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장비 옵션이 없었을 때는 데빌 럼블 랭커의 전투력이 8~9만 정도에 그쳤으나 많은 랭커들이 장비 옵션의 도움으로 10만대를 돌파했고, 현재는 11만에 가까운 전투력을 자랑하는 유저들도 등장했다.

이런 전투력 증가 현상은 랭커뿐만 아니라 모든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그리고 평균 전투력이 증가함에 따라 데빌 럼블에서 승리하기도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장비 옵션 중에서도 유달리 효과가 좋은 옵션을 부여된 라이벌을 상대로 전투를 진행하면 피버 타임이 2~3번 발동해도 승부가 나지 않는 일도 자주 일어나므로 차일드의 조합과 육성뿐만 아니라 장비 옵션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 데빌 럼블 1~30위 유저들의 덱 구성



▲ 1~30위 유저들의 덱 구성 (7월 29일 12시 기준)


○ 전투력의 끝은 어디인가? - 장비 옵션으로 전투력 10만대 돌파

강화된 장비에 최대 3개의 옵션을 추가할 수 있는 '장비 옵션' 기능이 업데이트된 이후로 유저들의 평균 전투력이 증가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최강을 겨루는 PvP 콘텐츠인 데빌 럼블에서 더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전투력 증가량도 상당히 높다.

장비 옵션이 추가되기 이전에는 플래티넘 등급이라도 전투력 9만 이상의 유저는 'UNKNOWN'에서나 가끔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위에서 2~3번째에 있는 유저들의 전투력이 9만을 넘어가는 모습이 그리 드물지 않다. 특히, 전투력이 높은 공격형 차일드는 혼자서 전투력 2만 이상인 경우도 많다.

증가하는 전투력에 비해 실제 효율이 낮은 옵션도 있으나 일반적으로 평균 전투력이 높아진다는 것은 그만큼 차일드들의 공격 능력이 강화된다는 말이다. 실제로 장비 옵션 추가 이전이라면 피버 타임을 1~2번 발동한 후에야 승부가 결정될만한 전투도 피버 타임 1번만 발동하거나 1번도 발동하지 못한 상태에서 빠르게 끝나는 일이 많아졌다.



▲ 3번째 유저부터 전투력이 9만을 넘으면 UNKNOWN의 전투력이 걱정된다.


이런 변화 속에서 가장 눈에 띄는 차일드를 뽑는다면 '리타'와 '얀 지슈카'를 뽑을 수 있다. 리타는 디버프의 천적인 무적을 제거하고 '분해' 디버프로 공격력이 가장 높은 적들에게 대미지를 누적시키는 구속형 차일드고, 얀 지슈카는 강력한 방어 무시 공격으로 한순간에 구속형 적을 빠르게 처치하는 공격형 차일드다.

이 두 명의 차일드를 함께 사용하면 리타가 적의 딜러들을 공격하고 얀 지슈카가 적의 구속형 차일드를 공격하는 구도가 만들어진다. 이 조합으로 적의 공격형, 구속형 차일드를 빠르게 처치하고 나면 상대는 공격의 주축이 사라지므로 이후의 전투가 매우 수월해진다.

여기에 장비 옵션으로 얀 지슈카에게는 슬라이드 대미지 혹은 방어 무시 대미지를 증가시키는 옵션을 추가하고, 리타에게는 상대의 얀 지슈카에 대비한 슬라이드 대미지 감소 혹은 드라이브 혼란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혼란 확률 증가 옵션을 추가하면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조합이 탄생한다.



▲리타는 상대의 주요 딜러를, 얀 지슈카는 상대의 구속형 차일드를 우선으로 공격한다.



◆ 차일드 타입/속성별 분포표와 사용 순위



▲ 1~30위 유저들의 차일드 분포표 (7월 29일 12시 기준)



▲ 1~30위 유저들의 차일드 사용 순위 (7월 29일 12시 기준)


○ 피버 대미지가 0? - 장비 옵션의 완성은 조합

장비 옵션이 추가된 이후 차일드들의 공격 능력이 강화된 것과 마찬가지로 방어 면에서도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차일드도 있다. 가장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예로 피버 타임으로 받는 대미지가 0에 수렴하는 도발 탱커들이다.

피버 타임은 노멀 스킬을 연타하는 방식인 만큼 노멀 스킬이 강력한 차일드일수록 피버 타임에 많은 대미지를 누적시킨다. 그래서 방어구에 '노멀 공격 피격 시 HP의 일정 수치만큼 대미지가 감소'하거나 '노멀 공격 피격 시 HP를 흡수'하는 옵션을 부여한 차일드에게 피버 타임으로 대미지를 주기가 매우 어렵다.

만약 이 옵션이 방어력이 매우 높고 도발+피해 반사가 가능한 하데스, 에아와 같은 도발 탱커에게 부여된다면 도발로 인해 모든 피버 공격이 도발 탱커에게 집중될 수밖에 없고, 피해 반사의 대미지 감소 효과와 장비 옵션의 시너지 효과로 인해 모든 대미지가 0에 수렴하게 된다.

그나마 자신이 직접 차일드를 조작하는 데빌 럼블에서는 노멀 대미지에 대한 방어력이 아무리 높아도 슬라이드 스킬이나 드라이브 스킬로 적을 처치할 수는 있다. 그러나 자동 전투로 진행되는 엔들리스 듀얼에서 위와 같은 옵션을 부여한 도발 탱커가 적으로 등장하면 제한 시간이 종료될 때까지도 처치하기가 매우 어렵다.



▲ 도발 탱커에게 위와 같은 장비 옵션을 착용시켜주면



▲ 피버 대미지를 0으로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장비 옵션 중에서 가장 뛰어난 것은 모든 스탯 100~600 증가, 모든 공격 시 대미지 17~33% 증가, 모든 공격 피격 시 대미지 17~33% 감소 등의 S급 옵션이다. 다만, S등급 옵션의 부여 확률은 0.1%이고 옵션 수치에도 등급이 존재하므로 부여하는 것 자체가 매우 어렵다.

반면에 위에서 예로 든 피버 대미지를 0으로 만드는 방어 조합은 비교적 자주 나오는 B~A급 옵션만으로도 완성된다. 또 다른 예로 프레이, 살라딘과 같이 슬라이드 스킬이 강력한 차일드에게는 A급인 '슬라이드 공격 시 대미지 증가'와 '슬라이드 공격 처치 시 HP 회복' 등의 무기 옵션만 부여해도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최고의 장비를 만들겠다면 S급 옵션이 부여될 때까지 도전해야겠지만, 자신이 사용하는 차일드와 장비의 수를 생각한다면 비효율적인 일이다. 따라서 S급만을 바라보고 무리하기보다는 차일드들의 특성을 고려해 하나씩 차근차근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 공개된 장비 옵션 부여 확률, SS등급은 부여 확률이 매우 낮다.



▲ 프레이가 사용하는 무기의 옵션들
무리하게 S등급을 노리기보다는 차일드에게 맞는 옵션을 차근차근 부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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