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도플라밍고에 비견되는 필수 결전 던전! 슬롯 변환의 귀재, 폭군 쿠마 얼티메이트

박순 기자 | 댓글: 26개 |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에서 결전! 미호크, 결전! 도플라밍고, 결전! 에넬의 공통점은 이들의 능력이 출중해 반드시 키워야하는 점에 있다. 이번에 등장하는 '쿠마'도 마찬가지. 적들이 사용하는 방해 슬롯을 포함한 다섯 종류 슬롯을 자 속성 슬롯으로 변경이 가능한 필살기를 가지고 있어, 차후에 예정되어 있는 각종 던전에서 반드시 이용되는 캐릭터다. 이런 쿠마가 드디어 2월 4일부터 5일까지 한국에 등장한다.





획득 캐릭터
ㄴ 폭군 쿠마

◆ 슬롯 변환의 스페셜리스트, 폭군 쿠마 캐릭터 소개





쿠마는 원피스 원작에서도 큰 역할을 맡았던 칠무해 중 1인인 만큼, 결전! 캐릭터 중에서도 수위에 차지할 정도로 강력한 캐릭터다. MAX 기준으로 체력 3,090, 공격력 1,435, 회복력 90으로 능력치도 매우 준수하다. 필살기는 고기, 연속, 공, 방해, 폭탄 슬롯을 선원의 자 슬롯으로 변경하고, 1턴 동안 1.75배의 슬롯 영향률을 올려준다. 선장효과는 박식 유형 캐릭터의 체력과 공격력을 2배로 만들고, 적으로부터 받은 대미지의 5배를 적 전체에게 돌려준다.

선장효과의 경우 자신의 선장과 친구 선장이 동일하면 각각 1회씩 계산되어 2회의 대미지를 입히게 된다. 예를 들어 약 42,000의 대미지를 받았다면 (42,000 x 5) x 2가 되어 42만의 피해를 준다. 다만 대미지를 계속 반사하기 때문에, 턴을 벌어야하는 스테이지에서 오히려 불편할 수도 있다. 체력과 공격력을 2배로 늘려주어 안정적인 파티 구성이 가능하고, 타 선장보다 부족한 공격력도 선장효과를 통해 메꿀 수 있어 꽤 애용된다. 박식 선장이 없다면 쿠마를 강력 추천한다. 반사되는 대미지는 '힘 속성'으로 계산된다.

쿠마의 진가는 필살기에서 드러난다. G 슬롯을 제외한 무려 5 속성이나 자 속성 슬롯 변환을 시켜주기 때문에, 어려운 난이도에서 자주 보이는 적 슬롯 변환 필살기를 카운터 칠 수 있다. 더군다나, 1턴 동안 슬롯 영향을 1.75배로 증폭시켜 공격력 버퍼로써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슬롯을 '공'으로 만드는 프랑키, 샤트리, 와포루 하우스 등의 캐릭터와 조합하면 슬롯 일치도 쉽게 가능하다. 스테이터스, 선장효과, 필살기 3박자 모두가 뛰어난 쿠마, 능력이 된다면 이번 기회에 반드시 스킬 작업과 성장을 해두는 것을 추천한다.


◆ 각 스테이지마다 함정 카드 발동! 폭군 쿠마 얼티메이트 스테이지 소개






폭군 쿠마는 얼티메이트 급 결전 던전인 만큼, 준비가 많이 필요하다. 먼저 각 몬스터들의 공격력이 높다. 좀비들이 사용하는 스킬들도 강제로 턴을 당기거나 공격력, 방어력 UP 등의 스킬을 사용한다. 이들에 대한 패턴을 모르고 있다면 실패할 수도 있으니, 반드시 숙지하자.

※ 1 스테이지 ~ 4 스테이지

1 스테이지에서는 일반 좀비 다수와 장군 좀비가 등장한다. 일반 좀비의 공격력은 5,022로 높고 공격턴 수는 2다. 중앙에 있는 장군 좀비를 최우선으로 잡는 것이 좋다. 장군 좀비는 1턴이 지나자마자 모든 좀비의 공격턴 수를 1로 단축시키는 버프를 건다. 물론 공격력이 충분하다면 장군 좀비와 일반 좀비를 동시에 잡는 것이 가장 좋다. 일반 좀비도 체력 20% 이하가 되면 필살기를 사용한다. 에넬 파티라면 체력이 회복되는 점을 이용해 기 속성 좀비를 활용해 턴 작업을 진행하는 것도 괜찮다. 역 속성이라 대미지가 적게 들어와 회복 작업이 되어 있다면 충분히 버틴다.

2 스테이지는 다수의 거북이와 랍스터, 나이트 좀비가 등장한다. 나이트 좀비의 공격력이 무려 9,090으로 높다. 즉 한 대라도 맞는다면 클리어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랍스터는 3,980 거북이는 1,980의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랍스터의 공격턴 수는 2 ~ 3턴 ▶ 4턴, 거북이는 1 ~ 3 턴 ▶ 2턴이다. 체력은 각 10, 5로 적은 편. 남은 턴 수를 계산한 뒤, 턴을 벌어주자.



▲ 장군 좀비를 먼저 처치해야 한다.
출처 : http://onepiece-treasurecruise.com/


3 스테이지는 결전! 쿠마 얼티메이트 난이도에서 가장 어려운 허들 지역이다. 장군 좀비와 나이트 좀비 다수가 등장한다. 장군 좀비는 공격력 7,490, 나이트 좀비는 공격력이 9,090으로 매우 높다. 특히 장군 좀비가 첫 턴에 전체 공격 단축하는 필살기를 쓰기 때문에 가장 먼저 처치해야 한다. 문제는 이들의 공격턴 수 대부분이 1이기 떄문에, 타겟 콘트롤이 필요하다. 즉 1인 나이트 좀비를 처치하면서 장군 좀비도 함께 처치해주어야 넘어갈 수 있다. 다행스럽게도 파티의 성장도가 높다면, 이들의 체력이 적어(약 5만) 쉽게 처치할 수 있다.

다만 모든 나이트 좀비들의 공격턴 수가 1일 경우에는 자신의 피지컬과 슬롯 운에 맡겨야 한다. 빨간색 나이트 좀비는 공격력 UP, 녹색은 한계 체인 계수 2.0 디버프, 파랑 나이트 좀비는 방어력 UP 필살기를 보유하고 있다.



▲ 3 스테이지의 장군 좀비 + 나이트 좀비 스테이지, 매우 까다롭다.
출처 : http://onepiece-treasurecruise.com/


4 스테이지는 단골손님 해마신과 와일드 좀비 다수가 등장한다. 뒷 줄의 좀비와 해마신을 먼저 처치하자. 앞 줄의 좀비들은 공격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이들을 활용하면 무한으로 턴 작업이 가능하다. 스킬 작업이 부족하다면 여기서 턴을 채워 쿠마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것이 좋다.



▲ 앞 줄 두 좀비를 이용하면 무한 턴 작업도 가능
출처 : http://onepiece-treasurecruise.com/



◆ 원작 재현! 일행이 사라진다, 결전! 쿠마 보스 스테이지


이번 결전! 던전은 선제공격으로 선원을 '한 명' 날려버린다. 즉 기존의 계수 보정을 한 명 적게 받는 상태로 전투를 시작하는 것이다. 또한 상태 이상 해제 버프(98턴)을 걸기 때문에, 턴을 밀 수도 없다. 더욱이 5턴 동안 힘 속성, 기 속성 대미지 무효 버프를 받는다. 선원을 한 명 날려버리는 기술은 처음 선제공격 때 하단 중 랜덤 1인, 첫 공격 때는 중단 1인, 두 번째 공격은 상단 1인을 날린다. 이 기술은 매 공격 턴 마다 발동된다. 쿠마의 처음 공격 턴은 4턴이다.

발동되는 시기는 정확하지 않으나 일본 및 북미에서는 체력이 약 50% 근처에 가면 랜덤으로 인터럽트 필살기 매턴 9만 회복(3턴)과 방어력 UP(98턴)을 건다. 20% 이하가 되면 공격력이 9만으로 상승한다. 얼티메이트 급 쿠마의 체력은 320만, 공격력 9,296, 방어력 1,000이다.

결전! 쿠마 클리어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처음 시작되는 4턴 안에 어떻게든 쓰러뜨리면 된다. 체력이 많고, 공격 때마다 한 명씩 사라지기 때문에, 첫 4턴에 처치하지 못하면 클리어는 거의 불가능하다. 선제공격 때 하단 1명 중 랜덤이 사라지는 점을 이용, 던전에 돌입할 때부터 하단 선원을 구성해두어야 클리어가 편하다.



▲ 공격 턴 마다 선원 한 명을 날린다, 순서는 하단 ▶ 중단 ▶ 상단 순이다.
출처 : http://onepiece-treasurecruise.com/





▲ 클리어 방법은 첫 공격 4턴 때 모든 스킬을 동원해 공격하는 방법 뿐!
출처 : http://onepiece-treasurecruise.com/



◆ 대미지... 대미지를 늘려야 쿠마를 잡는다! 추천 예시 조합


※ 주의 : 본 공략은 일본 버전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또한, 클리어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시되,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르코 - 삿치 - 마르코 - 에넬 - 보라색 도둑 펭귄 - 카포네 갱 뱃지

마르코의 2.75배, 삿치의 3배 속 속성 공격력 증가 선장효과, 에넬의 공격력 버프를 이용해 대미지를 늘린 조합이다. 삿치의 경우 체력이 최대일 경우에 효과가 적용되는 데, 이 부분을 신 마르코의 체력 회복 스킬로 메꿔준다. 삿치의 필살기가 3턴 간 속 슬롯 등장 확률을 올려주므로, 4 스테이지에서 속 슬롯 일치를 어느 정도 해둔 뒤, 1턴 째에 사용해주면 4턴까지 속 슬롯을 맞출 수 있다. 보라색 도둑 펭귄은 4 스테이지에서 와일드 좀비를 이용한 턴 작에 이용해주자.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kGiqFIqrlVU



에넬 - 에넬 - 카쿠 - 삿치 - 도플라밍고 - 재브라

카쿠, 재브라, 도플라밍고 까지 총 3명이 슬롯 강화를 가지고 있는 조합이다. 에넬의 속 속성 대미지 증폭, 삿치의 속 속성 슬롯 등장 확률 UP, 카쿠 1턴, 도플라밍고 혹은 재브라 1턴으로 슬롯 영향력을 증폭시켜 공격력을 최대치까지 끌어낸다. 성장이 되어 있다면 최대 3턴 혹은 2턴 내에 승부를 볼 수 있다. 재브라의 긴 필살 턴의 경우 4 스테이지에서 모아주자. 하단에는 도플라밍고 혹은 재브라를 배치해둔다.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u2SbcBFJse4



에넬 - 에넬 - 삿치 - 도플라밍고 - 갱 뱃지 - 유기사 도마

삿치의 속 속성 3턴 등장 확률 UP 이후, 변환이 안된 슬롯을 갱 뱃지(힘, 기 속성), 도마(심, 지 속성) 변환을 이용해 채우는 조합이다. 이후 도플라밍고 슬롯 강화 - 에넬 속 속성 공격력 강화 2턴을 이용해 쿠마를 처치한다.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HHmqJz0vVac



삿치 - 삿치 - 스고 도플라밍고 - 카쿠 - 유기사 도마 - 갱 뱃지

도마와 갱 뱃지로 부족한 슬롯을 채우는 방법은 같다. 단 삿치가 리더기 때문에, 한 번이라도 피해를 받으면 선장효과를 받을 수가 없는 단점이 있다. 또한 대미지 버퍼가 카쿠가 유일하기 때문에, 삿치, 카쿠는 반드시 스킬 작업이 되어 있어야 한다. 4 스테이지 마지막 턴에 삿치의 필살기를 한 번 사용하고, 필살기가 끊겼을때 슬롯 변환, 이후 다시 삿치 필살기를 사용해 공격력을 증폭 시키면 된다. 삿치, 카쿠가 스킬 작업 및 성장이 잘 되어 있다면 이 방법을 추천한다.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WyOvRmKF6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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