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뱀이 합쳐져 대형 추종자가 된다! 섀도우버스 '별들의 신화' 신규 카드 소개 2편

게임뉴스 | 강은비 | 댓글: 12개 |



섀도우버스의 신규 확장팩 '별들의 신화'의 신규 카드가 추가로 공개되었다. 오는 9월 28일 발매 예정인 '별들의 신화' 확장팩에서는 총 108종의 신규 카드가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확장팩에서는 별을 테마로 삼아, 각종 별자리 및 신화에 관련된 카드들이 등장한다.

공개된 카드들은 현재 섀도우버스 공식 카페에서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기사에서 다루는 카드는 '맹독의 공주 메두사', '별의 격류', '이피리아'다.

※ 해당 카드들에 대한 평가는 현시점의 예상일뿐 향후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맹독의 공주 메두사










클래스 : 뱀파이어 / 비용 : 4 등급 : 레전드 / 종류 : 추종자
능력치 : 진화전 3/3 진화후 5/5
[진화전] 내 턴의 시작에 내 전장에 독사가 둘 이상 있다면, 독사 둘은 합체하여 메두시아나가 된다.
출격. 독사 하나를 전장에 소환
[진화후] 내 턴의 시작에 내 전장에 독사가 둘 이상 있다면, 독사 둘은 합체하여 메두시아나가 된다.
진화시. 독사 하나를 전장에 소환

맹독의 공주 메두사는 뱀파이어 진영 카드 중 처음 공개된 레전드 카드다. 출격할 때, 그리고 진화할 때 독사 하나를 전장에 소환한다. 내 턴이 시작할 때 전장에 메두사가 있고 독사가 둘 이상 있다면 독사 둘은 합체하여 메두시아나가 된다.

메두사를 출격시켜 진화시키고, 독사 2마리와 메두사를 모두 살려 다음 턴을 맞이한다면 필드에는 메두사와 메두시아나가 남는다. 메두시아나는 진화전 1/7, 진화후 3/9라는 높은 능력치에 돌진과 필살을 가지고 있는 데다가 한 턴에 3번 공격할 수 있다. 한 번에 추종자를 셋 정리할 수도 있고, 리더를 공격할 수 있다면 최대 피해 9를 입힐 수 있는 높은 포텐셜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메두시아나를 소환하는 게 썩 쉽지 않다는 것이 문제다. 쌍둥이 죄수 프람과 그라스가 쓰이지 않는 이유를 생각해보자. 독사만 남아있어도 안 되고, 메두사만 남아있어도 안 된다. 독사 2마리 이상과 메두사를 살려서 다음 턴을 맞이해야만 메두시아나를 전장에 소환할 수 있다.

그러나 메두사가 소환되는 것은 4턴 이후. 진화 후 메두사의 피가 온전히 남아있다고 가정하더라도 얼마든지 제거할 수 있는 타이밍이다. 독사가 합체하는 건 메두사의 효과이므로, 메두사만 제거해버리면 필드에는 아무 효과 없는 1/1 능력치의 독사만 2마리 남는다. 필드를 이미 장악한 상태라면 굳히기 역할로 활용해볼 수도 있겠지만 그런 상태라면 굳이 메두사를 사용하지 않아도 승기가 넘어온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이후 독사를 소환하는 카드가 더 추가된다면 다른 활용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겠지만, 맹독의 공주 메두사 하나만으로는 강력한 효과를 내기가 썩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 별의 격류




클래스 : 비숍 / 비용 : 3 / 등급 : 실버/ 종류 : 주문
상대방의 모든 추종자에게 피해 1. 내 모든 마법진의 카운트다운 -1.

별의 격류는 비숍 진영의 비용 3 주문 카드다. 상대방 모든 추종자에게 피해 1을 주고, 내 모든 마법진의 카운트다운을 -1 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별의 격류는 지금까지의 비숍 진영에는 없던 타입의 카드라고 할 수 있다. 마법진이나 추종자가 광역 피해를 주는 경우는 있었지만, 주문으로 광역 피해를 주는 카드는 처음이기 때문이다. 광역 피해로 상대방 추종자를 약화시키는 동시에 내 마법진의 카운트다운을 줄여 빠르게 필드를 장악하는 플레이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비숍 마법진인 '영창: 금지된 의식'과 함께 조합하면 비용 6으로 피 3 이하의 상대방 추종자를 모두 소멸시키는 연계도 가능하다. 다양한 마법진과 함께 공격적으로도 수비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별의 격류가 플레이어들에게 어떻게 활용될지 향방이 주목된다.



■ 이피리아




클래스 : 엘프 / 비용 : 5 / 등급 : 브론즈/ 종류 : 추종자
능력치 : 진화전 5/4 진화후 7/6
[진화전] 출격. 상대방 턴 종료까지 자신에게 잠복 부여.
[진화후]

이피리아는 엘프 진영의 비용 5 추종자 카드다. 진화 전 5/4, 진화후 7/6이라는 능력치를 가지고 있으며 출격 효과로 상대방 턴이 종료될 때까지 자신에게 잠복을 부여한다.

이피리아의 비용 대비 능력치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 엘프 진영의 비용 5 추종자 중 공격력이 5인 추종자는 이피리아가 처음이다. 잠복 후 진화시켜 리더를 공격한다면 피해 7을 줄 수 있어, 공격력 포텐셜은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비용 5에 다른 효과 없이 잠복이라는 게 걸림돌로 작용한다. 이피리아를 낼 수 있는 5턴은 필드에서 한창 진화 싸움이 벌어지고 있을 시기다. 그런 타이밍에 이피리아를 내고 그대로 턴을 종료한다는 건 너무 리스크가 큰 행위다. 잠복 효과를 활용하기 위해 PP 5를 허공에 날리고 턴을 종료하는 셈이 되기 때문이다.

이피리아로 엘프 특유의 연계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로얄처럼 잠복 추종자와 함께 활용할 만한 카드가 엘프 진영에 있는 것도 아니다. 엘프 진영에 잠복과 함께 활용할 만한 카드가 추가로 더 나오지 않는 이상 이피리아가 사용되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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