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픽셀이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의 아트북이 정식 출간됐습니다. 출시 당시부터 높은 완성도의 일러스트와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 같은 유려한 비주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기에 게임 속 아트를 한 번에 모아볼 수 있는 아트북 출시를 기다려온 팬들이 많았는데요. 이러한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려는 듯, 그랑사가의 첫 번째 아트북은 약 300여 페이지에 달하는 넉넉한 분량으로 공개됐습니다.
그랑사가 아트북에는 게임 속 캐릭터들과 그랑웨폰, 아티팩트 등의 원화와 컨셉 아트, 그리고 여태까지 공개된 적 없었던 미공개 아트워크와 스케치, 각 아트의 디자인 의도를 담은 특별 코멘트까지 다양한 정보가 수록되어 소장 가치를 높였습니다. 아트북의 판매 수익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될 예정입니다.
그랑사가의 아트북은 한정 수량으로 제작되어, 지난 4일까지 온라인 예약 판매 형태로만 판매됐습니다. 현재는 구하고 싶어도 구매할 수 없는 '한정판'이 되어버린 상태죠.
그랑사가 팬들을 위한 개발진의 따뜻한 마음으로 꽉꽉 채워진 그랑사가의 첫 번째 아트북, '디 아트 오브 그랑사가'에는 과연 어떤 정보들이 담겨 있는지, 직접 확인해보았습니다.
▲ 그랑사가의 마스코트, 세리아드의 일러스트로 꾸며진 '디 아트 오브 그랑사가'
▲ 로고가 새겨진 겉표지를 벗기면, 아트북 구매 특전인 '일러스트 카드 6종'이 보입니다
▲ 아트북에는 인기 그랑웨폰과 아티팩트 6종이 멋진 홀로그램 일러스트 카드 형태로 동봉되어 있습니다 실제 게임 속에서 뽑기를 할 때처럼 두근두근 긴장되는 순간!
▲ 뽑기는 대성공! 어, 근데 한장이 더 늘었네요?
▲ 유독 화려한 홀로그램이 적용된 '플로아의 시선' 아티팩트 카드 후면에는 쿠폰 번호가 적혀 있었습니다
▲ 아트북 후면을 장식하는 라스의 멋진 일러스트도 감상하고, 본격적으로 내부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제일 첫 번째 순서로는 그랑사가의 대표 일러스트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 "세리아드 일러스트는 몇 번을 봐도 짜릿해, 늘 새로워!" ▲ 아트북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한 감성의 고해상도 일러스트가 가득합니다 ▲ 아트북이 아니라면 볼 수 없는 일러스트가 가득해서 보는 내내 즐겁습니다 ▲ 일러스트 외에도 그랑사가의 배경 스토리 등 다양한 정보들이 함께 실려 있습니다 ▲ 게임 속에 등장하는 각 배경들 관련 개발자 코멘트도 볼 수 있고요 ▲ 다음으로 라스부터 카이토까지, 그랑사가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원화와 컨셉 아트가 이어집니다 ▲ 개발 과정에서의 비하인드 컷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아트북 구매자의 특권이 아닐까요? ▲ 그랑사가에서 결코 뺴놓을 수 없는 각 그랑웨폰의 멋진 일러스트도 가득 담겨 있습니다 ▲ 무기 디자인의 디테일까지, 설정 덕후라면 여기서 반할 수 밖에 없죠 ▲ 그랑사가의 스토리를 더 풍부하게 만드는 여러 등장인물들의 일러스트 ▲ 다양한 화풍의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그랑사가 아티팩트의 일러스트 ▲ 아티팩트는 일러스트에서 시작되서 일러스트로 끝나는 만큼, 그 디테일이 압권입니다 ▲ 페이지 하나에도 아티팩트 일러스트가 한가득! ▲ 빠지면 섭섭하죠? 캐릭터들과 또 다른 매력이 돋보이는 몬스터들의 일러스트도 있습니다 ▲ 불의 정령왕과 물의 정령왕. 일러스트마다 더해진 개발자 코멘트를 읽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 귀여운 무무도 발견! 일반 몬스터도 물론 빠지지 않고 수록되어 있습니다 ▲ 여기까지, 귀여운 무무와 함께 '디 아트 오브 그랑사가' 를 살펴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이 보기엔 어떠셨나요?
Robiin@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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