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최고 레벨 140으로 확장! 신규 지역 '소미어스'와 함께 세트 장비 추가 예정

게임뉴스 | 박이균 기자 | 댓글: 1개 |


▲ 용암 폭포가 인상적인 신규 지역 소미어스의 일러스트


넷마블의 모바일 MMORPG 'A3: 스틸얼라이브'가 곧 있을 대규모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을 공개했다. 3번째 맞이하는 대형 업데이트로 6월 중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A3 개발을 총괄하는 홍광민 PD는 "현재 최종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대한 빠르고 안정적인 업데이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먼저 최대 레벨이 140으로 확장되고 신규 지역 '소미어스'가 추가된다. 주목해야 될 점은 신규 지역의 메인 퀘스트 난이도 조절이다. 홍광민 PD는 메티움 지역 초반 구간의 사례를 언급하며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신규 지역의 메인 퀘스트 난이도를 낮춘다고 밝혔다. 다만, 지역 퀘스트는 꽤 어려운 퀘스트가 배치될 예정이다.

최대 레벨 상향으로 이에 맞는 130, 140레벨 장비와 함께 '세트 장비'도 추가된다. 당연히 세트 장비는 세트 옵션이 부여될 예정이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세트 옵션은 세트 능력치 외에 기존 스킬을 강화하거나 변형하는 새로운 형태의 옵션이다. 세트 옵션은 레전드 옵션처럼 쉽게 체감될 정도의 높은 효율을 기대할 수 있기에 이로 인한 다양한 변칙적인 세팅이 유행할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장비에 원하는 옵션이 붙지 않았을 때 다시 한 번 옵션을 변경할 수 있는 시스템이 추가된다. 레벨과 등급이 같은 전설 등급 이상의 동일한 장비를 재료로 사용하여 옵션을 변경할 수 있다. 이제 전설 등급 이상의 장비는 무작정 분해하거나 판매하지 말고 잘 모아뒀다가 옵션 변경에 사용해야 한다.

신규 레이드 '황혼의 묘지'에서는 새로운 보스 '몽환의 아르케'를 만나게 된다. 기존과 다른 새로운 패턴을 보여줄 것으로 추측되는 가운데 100레벨 장비에 머물렀던 보상이 상향될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6월 대형 업데이트는 캐릭터의 성장과 전투력 향상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방향성을 재차 언급하며 강조하고 있는데, 이는 지난 4월 업데이트로 캐릭터 성장이 크게 더뎌지고 사냥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해진 이용자들이 요구한 개선 사항을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더불어 성장 콘텐츠의 제한을 최대한 풀고 여러 업적과 시스템, 이벤트 등을 통해 페널티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최종 스펙에 다가갈 수 있도록 전설 소울링커, 전설 슈, 전설 장신구 획득 경로를 다양화하고, 제안을 완화하거나 성장 제한 폭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풀어나갈 것이라 말했다.



▲ 으스스하고 어두운 분위기를 추측케 하는 소미어스



▲ 신규 레이드 황혼의 묘지 일러스트 - 레이드 보스인 몽환의 아르케는 가고일이나 언데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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