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던전 2개 추가! 점령 길드 전용 던전 및 세트 장비 드랍하는 아셀칸 3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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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신규 던전 2개 추가! 점령 길드 전용 던전 및 세트 장비 드랍하는 아셀칸 3F

게임뉴스 | 기자: 박이균 기자 |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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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업데이트로 신규 던전 '사라진 심연의 안식처, 잠식된 아셀칸 유적 3F'가 열려 세트 아이템을 파밍할 수 있는 사냥터가 늘었다. 균열의 신전 종말 난이도의 추가로 희귀 등급 스킬 강화석을 얻을 수 있다. 일부 레전드 옵션이 상향되어 130, 140레벨 전설 장비의 강력함이 더 증가했다.

이외에 메인 퀘스트의 보스 몬스터가 하향되고 최대 레벨에서 래디안의 소모가 감소되는 등 개선 사항이 있었다.

사라진 심연의 안식처 - 점령 길드 전용 분쟁지 던전

사라진 심연의 안식처는 점령전에서 길드 영토를 점령한 8개 길드만 이용할 수 있는 던전이다. 길드 아지트 내 NPC를 통해 이동할 수 있고 최소 입장 레벨은 130이다. 140레벨 전설, 세트 아이템등이 드랍되며 보스로 혼돈의 변이체 고르돈이 등장한다. 별도의 몬스터 도감은 없다. 상위 길드만 입장할 수 있는 만큼 인원이 분산되어 기존 망자의 안식처에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잠식된 아셀칸 유적 3F - 세트 아이템 드랍

드랍 목록에 세트 아이템이 포함된 잠식된 아셀칸 유적 3F이 열렸다. 기존에 세트 아이템은 망자의 안식처에서만 획득할 수 있어 획득 난이도가 상당히 높았다. 아셀칸 유적은 망자의 안식처보다 세트 아이템 드랍률이 낮지만 분쟁 지역이 아니므로 파밍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고 더 많은 유저가 세트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장소다.

균열의 신전 종말 난이도 - 권장 전투력 91만

지옥의 상위 난이도인 종말 난이도가 추가됐다. 130레벨부터 입장할 수 있고 권장 전투력은 캐릭터 91만, 소울링커 38만이다. 보상으로 희귀 등급 스킬 강화석을 얻을 수 있어 소미어스 업데이트와 함께 확장된 스킬 최대 레벨을 달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레전드 옵션 상향 - 재사용 대기 시간 감소, 수치 증가

130, 140레벨 전설 및 세트 장신구의 일부 레전드 옵션이 상향됐다. 전반적으로 재사용 대기시간이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수치가 증가한 레전드 옵션도 있어 전설 장비를 착용했을 때 더욱 강력함을 발휘할 수 있게 됐다.

※ 레전드 옵션 변경 사항

* 130, 140레벨 장비

(무기) 뼈 창의 재사용 대기시간 10초 감소
(상의) 생명의 구체의 재사용 대기시간 15초 감소
(신발) 화염 사슬의 재사용 대기시간 10초 감소
(투구) 충격파의 재사용 대기시간 10초 감소
(벨트) 암흑 가시의 재사용 대기시간 10초 감소
(장갑) 해일의 재사용 대기시간 20초 감소
(하의) 전류 파동의 방어력 감소치 약 20% 증가, 재사용 대기시간 5초 감소

* 세트 장신구

(목걸이) 보호의 칼날의 재사용 대기시간 12초 감소
(목걸이) 빛의 고리의 재사용 대기시간 9초 감소
(반지) 눈 구슬의 재사용 대기시간 10초 감소
(반지) 냉기 방출의 재사용 대기시간 10초 감소
(귀걸이) 망자의 혼의 공격력 감소치 약 20% 증가
(귀걸이) 얼음 갑옷의 재사용 대기시간 9초 감소

기타 수정 사항 - 보스 몬스터 하향, 가호 소모 하향

최대 레벨에서 적용되는 보너스 경험치로 인해 래디안의 가호가 많이 소모됐었다. 이번 업데이트로 최대 레벨 보너스 경험치가 가호 차감에 적용되지 않도록 개선되어 가호를 아낄 수 있게 개선됐다.

지속적인 메인 퀘스트 난이도 하향의 일환으로 이번 업데이트에서 14장부터 17장까지의 보스 몬스터가 하향됐다. 폭주한 파위야, 지하통로의 괴물 등 메티움의 주요 난관 몬스터 및 소미어스 초반의 보스가 포함되어 전보다 더 수월하게 스토리를 진행하고 최대 레벨에 도달할 수 있다.

메티움, 소미어스 일반 몬스터는 회피가 줄어들고 방어력이 증가하는 조정을 받았다. 명중 옵션의 중요성이 감소했지만 공격력을 더 챙겨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