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신규 지역 '사엘디르' 추가 및 최대 레벨 확장, 클래스 밸런스 조정 예정

게임뉴스 | 박이균 기자 |




넷마블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A3: 스틸 얼라이브'가 9월에 있을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 9월 초 신규 지역 개방과 9월 말 캐릭터 추가 등 굵직한 내용이 담겨있다.

9월 초 신규 지역 '사엘디르'가 열린다. 최대 레벨이 기존 140에서 160으로 확장되며 신규 장비로 160레벨 전설 세트 장비가 추가된다. 전설 세트 장비는 세트 옵션과 레전드 옵션을 같이 가질 수 있어 강력하다. 이와 함께 세트 종류가 늘어나고 옵션을 다시 부여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어 캐릭터를 더 다양하게 세팅할 수 있다.

밸런스 조정이 진행될 예정이며 많은 플레이어가 기대하는 캐릭터 조정이 먼저 언급됐다. 캐릭터 밸런스는 PVP에 초점을 두고 수정된다. 우선 클래스별로 1~3개 스킬을 변경해 각 클래스의 강점을 살릴 예정이며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단계적인 추가 조정이 이뤄질 계획이다. A3 개발 총괄 홍광민 PD는 작은 조정도 PVP에서 큰 변화를 미치기 때문에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지원형 전설 소울링커 밸런스가 계속해서 조정된다. 지원형 소울링커는 몇 차례의 밸런스 조정에도 여전히 엘리안이 독보적으로 강력한 상황이다. 엘리안 외의 소울링커의 쓰임새가 살아날지 주목된다.

배틀로얄 무기 밸런스도 언급됐다. 실제 플레이 데이터 분석으로 승률이 높은 무기의 하향과 낮은 무기의 상향이 이뤄진다. 시즌 1부터 항상 최고의 무기로 꼽힌 홍염의 양손도끼의 강세가 꺾이고 선율의 하프, 용암의 해머 등 비주류 무기가 더 많이 쓰일지 기대된다.

프리 시즌으로 운영되며 테스트된 벨란고트 요새의 문제점이 개선된다. 지난 업데이트로 2개 서버만 매칭이 되어 1:1 구도가 되었는데 서버 간 전투력 자이가 지나치면 변수가 없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서버 상황에 따라 매칭을 3개까지 잡힐 수 있도록 변경한다. 3개 서버가 매칭될 경우 각 서버가 서로에게 적대하는 프리 포 올 형태로 진행되어 더 긴장감 넘치는 PVP를 즐길 수 있다.

벨란고트 요새가 정규 시즌을 시작함에 따라 주 1회 고정으로 개최되며 보상이 늘어난다. 벨란고트에서 승리한 구성원은 다음 개최까지 탈 수 있는 탈것이 주어지며 길드 마스터와 MVP는 특별한 탈것을 획득한다.

서비스 200일을 맞는 9월 말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대규모 업데이트로 신규 클래스가 추가된다. 신규 클래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차차 공개될 예정이다.



▲ 밝은 분위기의 사엘디르



▲ 목가적인 분위기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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