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메인 퀘스트 돌파가 어렵다면 '명중, PVE 피해 증가' 옵션에 주목하라

게임뉴스 | 박이균 기자 |



100레벨 이상 지역인 메티움은 난이도가 높아 많은 플레이어가 고전하고 있다. 이전 지역처럼 단순히 소울링커 육성, 고등급 장비 장착만으로 돌파하기 어려워 장비의 옵션까지 본격적으로 신경 써야 할 때다. 메티움 지역에서는 공격이 회피당해 대미지가 낮게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 이를 줄이기 위한 옵션인 '명중' 옵션을 장비에서 챙기는 것이 중요해졌다. 명중을 챙겼어도 몬스터의 많은 체력을 빠르게 줄이는 것이 쉽지 않으므로 사냥 시 대미지를 크게 올려주는 'PVE 피해 증가' 옵션을 장신구에서 확보하는 것이 메인 퀘스트 돌파를 위한 강력한 수단으로 인기 있다.


장비에서 얻을 수 있는 명중 스탯 - 회피당할 확률 감소

공격이 회피당하면 약 60% 정도의 대미지밖에 들어가지 않는다. 또한 회피당한 공격은 치명타가 적용되지 않아 공격이 자주 회피당하면 크게 DPS 손해를 보게 된다. 몬스터의 스탯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없으나 공격이 회피당하면 대미지가 흰색으로 표기되므로 흰색 대미지의 빈도를 보고 간접적으로 몬스터가 가진 회피의 높고 낮음을 확인할 수 있다.

메티움 지역부터는 확연하게 공격이 회피당하는 일이 많아지므로 공격이 회피당할 확률을 줄여주는 명중 스탯을 올려야 한다. 명중을 챙길 수 있는 장비 부위는 무기, 벨트, 장갑, 장신구로 1순위로 공격력을 챙긴 후 2순위로 명중이 붙은 장비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 회피당한 공격은 대미지가 낮고 치명타도 적용되지 않는다


장신구에만 붙는 PVE 피해 증가 옵션 - 높은 대미지 증가 효과

장신구 옵션 중에 직접적으로 사냥에 도움 되는 옵션은 PVE 옵션뿐이며 그 중 PVE 피해 증가 옵션이 유의미하다. 현재 랭커를 포함한 많은 플레이어가 메인 퀘스트를 위해 PVE 피해 증가 옵션을 많이 챙기고 있다. 메인 퀘스트 완주 후에 PVP 옵션으로 바꾸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로 PVE 옵션을 유지하고 있다.

가지고 있는 장신구의 옵션을 변경하려면 다이아가 필요해 무과금 플레이어가 옵션 변경으로 PVE 옵션을 챙기기는 다소 어렵다. 그러나 실험 결과 등급이 낮은 장신구라도 PVE 피해 증가 옵션이 있으면 대미지 상승이 컸으므로 낮은 등급 장신구라도 PVE 피해 증가 옵션이 붙은 장신구는 분해하지 않고 직접 착용해서 대미지 비교를 해 보는 것이 좋다.



▲ 실험을 위해 사용한 귀걸이. 희귀 등급은 전투력이 높지만 PVE 피해 증가 옵션이 없다



▲ 스킬 사용을 끄고 같은 몬스터를 기본 공격 1타째로만 공격해 대미지 확인



▲ 희귀 귀걸이 착용 시 대미지는 1101~1179



▲ PVE 옵션이 있는 고급 귀걸이 쪽이 대미지가 더 높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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