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A3', e스포츠 시범종목으로 선정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댓글: 25개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e스포츠협회는 넷마블이 서비스하는 'A3: 스틸얼라이브' 내 배틀로얄 모드를 e스포츠 시범종목으로 선정했다고 20일 알렸다.

문체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e스포츠 전문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라이엇게임즈)', '배틀그라운드(펍지주식회사), '피파온라인4(넥슨)'이다. 전년과 비교하면 '클래시로얄'이 빠졌다.

일반종목은 '던전앤파이터(넥슨)', '서든어택(넥슨)', '카트라이더(넥슨)', '오디션(한빛소프트)', '이풋볼 페스2020(유니아나), '클래시 로얄(슈퍼셀)', '브롤스타즈(슈퍼셀)'이다.

지난해 전문종목이었던 '클래시로얄'은 올해 일반종목으로 변경됐다. 지난 해 줄어든 국내대회 수가 원인으로 보인다. '브롤스타즈'는 올해 일반종목으로 신규승인됐다.

넷마블이 서비스하는 ' A3: 스틸얼라이브'는 올해 시범종목으로 e스포츠 첫선을 보인다. 게임 내 배틀로얄 모드를 e스포츠로 활용한다. 넷마블은 자체적으로 4월 초부터 총상금 1,500만 원 규모의 배틀로얄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A3: 스틸얼라이브'는 올해 대회 실적과 넷마블의 투자계획에 따라 내년 일반종목으로 상향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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