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펙스 레전드' 스팀+스위치 출시...전 기종 크로스 플레이 지원한다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의 팀 배틀 에이펙스 레전드가 스팀과 닌텐도 스위치로 그 영역을 확장한다.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의 게임 디렉터 채드 그레니어(Chad Grenier)는 19일 진행된 EA 플레이를 통해 에이펙스 레전드의 스팀과 닌텐도 스위치 출시를 밝혔다. 정확한 출시일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오는 가을 더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장한다.

EA는 서비스 플랫폼을 늘리며 출시된 모든 플랫폼의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간 에이펙스 레전드는 EA의 게임 PC 플랫폼 오리진과 PS4, Xbox One을 통해 서비스했다. 개발진은 그간 출시된 기종들의 크로스 플레이 지원을 예고한 바 있으며 새롭게 스팀과 스위치를 포함해 5개 플랫폼을 엮을 예정이다.


한편 리스폰 엔터테인먼트는 새롭게 로스트 트레져 컬렉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3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기간 한정 모드인 위험한 무장 에볼루션과 한정 치장 아이템 24개를 선보인다.

위험한 무장 에볼루션에서는 이보 아머만 사용할 수 있으며 맵 전체에 부활 비컨이 사라진다. 대신 . 맵 어디서든 휴대용 부활 비컨을 소환하여, 분대원을 전장에 복귀시킬 수 있다.

EA는 새롭게 에이펙스 레전드의 스팀 게임 페이지를 개설했으며 닌텐도 아메리카는 게임의 스위치 출시를 알리며 이미지를 공유하기도 했다. 다만 게임의 정확한 출시일과 크로스 플레이 지원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