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펙스 레전드', 출시 3일 만에 동접자 100만 명 돌파

게임뉴스 | 윤홍만 기자 | 댓글: 62개 |



'에이펙스 레전드'가 출시 3일 만에 동접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EA는 금일(8일), '에이펙스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금까지 게임을 즐긴 유저가 총 1,000만 명에 달하며, 동접자는 무려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배틀로얄 장르이면서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포트나이트' 배틀로얄 모드가 출시 2주가 지나서야 1,000만 명을 돌파한 것과 비교해 이례적일 정도로 빠른 속도다.

'에이펙스 레전드'는 3인으로 구성된 스쿼드가 각자 개성이 뚜렷한 8명의 캐릭터 중 세 명을 골라서 전장에 돌입하는 배틀로얄 게임이다. 유저들은 전장에 진입하기 전에 배정된 픽 순서에 따라서 순차적으로 캐릭터들을 픽해서 스쿼드를 꾸리고, 전장에 돌입해서는 다른 스쿼드와 생존 경쟁을 벌여야 한다. 여타 다른 배틀로얄과 달리 플레이어가 죽은 후에도 조건부로 리스폰을 할 수 있으며, 각 캐릭터들이 처음부터 자신들의 고유한 스킬을 보유한 상태로 전투에 돌입하는 게 특징이다.

한편, '에이펙스 레전드'는 현재 국내에서는 심의를 거치고 있는 중이며, 국내 정식 출시일은 미정이다. 현재 출시 버전에서도 한국어를 공식 지원하고 있으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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