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에이펙스 레전드 모바일 출시 계획? 중국 등 새로운 시장 진출도 고려

지난 7일 진행된 EA 컨퍼런스 콜에서 에이펙스 레전드 모바일 버전이 계획 중이라는 내용이 확인됐다. 해당 컨퍼런스 콜에는 EA의 CEO 앤드류 윌슨과 CFO 블레이크 요르겐센이 참석했다.

아시아 게임 시장 조사 기관인 니코파트너스(Niko Partners)의 선임 분석가 다니엘 아마드의 트윗을 통해 회의 주요 내용이 알려졌다.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에이펙스 레전드는 EA 게임 가운데 가장 빠르게 유저 수가 늘어난 게임으로, 플레이어 가운데 약 30%가 EA의 신규 가입자다.

또한, PC, PS4, Xbox 외에 더 많은 플랫폼에 출시할 계획을 마련해 새로운 시장으로의 진출도 생각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과 중국 시장에 에이펙스 레전드를 이식할 작업을 진행 중이며, 마무리 되는 대로 관련 소식을 전달할 것이라 밝혔다.

게임에 대한 관리에도 소홀하지 않을 것을 강조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풍부한 보상이 담긴 새로운 배틀 패스나, 신규 레전드, 인 게임 환경 개선 등과 같은 새로운 콘텐츠 전달에 집중할 것이라 말했다.

▲ 다니엘 아마드가 밝힌 에이펙스 레전드의 모바일 버전과 중국 출시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