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좀 더 강해지고, 빠르게 성장 가능? 아키에이지, 이프니르 장비 밸런스 조정

게임뉴스 | 오재국 기자 | 댓글: 15개 |
공식 홈페이지 아미고 게시판을 통해 '이프니르 아이템' 밸런스 패치가 예고되었다.

이프니르 장비는 히르노르 최상위 아이템으로 지난 2월 18일 고객 간담회 당시 밸런스 조정에 대한 이야기가 언급된 바 있는데, 4월로 예정된 패치가 앞당겨져 3월 23일(목) 점검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기본 성능 향상과 함께 재료 아이템 조정 및 성장에 필요한 경험치 조정이 이뤄진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유저들의 피드백 중 기존에 에아나드 아이템 혹은 흑요석 아이템을 사용하고 있는 경우 '많은 비용과 노력을 투자해서 과연 이프나르 아이템으로 갈아탈 만한가'라는 고민이 많았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현재 캐릭터 최대 레벨에서 허용 가능한 만큼 기본 능력치가 상향될 예정이다.

'캐릭터 최대 레벨에서 허용 가능한 범위'라는 말은 현재 계승자 레벨은 올라도 기본 스탯 상승 없이 새로운 기술만 사용 가능해지기 때문에 기존 최고 레벨이었던 55 수준에서 최대치로 이프니르 아이템의 성능이 조정된다는 것. 대략적인 수치로는 공격력/치유력/주문력/방어도/저항도 등의 기본 성능이 무기의 경우 약 7%, 방어구는 약 3%만큼 향상된다.




▲ 경이 등급 이프니르의 양손 둔기 밸런스 조정 전(좌측), 후 비교


다음으로 이프니르 아이템 제작 후 강화 등급을 올리는 데 필요한 비용적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수습공, 명인, 대가 아이템 등 일반 제작 장비 아이템을 이프니르 성장의 재료로 사용 시 합성 재료의 경험치가 상향 조정된다.

가장 낮은 수습공 아이템은 조정 전 20의 경험치에서 조정 후 28, 중간 단계인 대가는 310에서 373, 그리고 에아나드 단계는 2250에 2700으로 각각 추가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합성 재료로 사용하는 모든 아이템의 경험치가 강화 등급에 비례해서 증가하는데, 일반 등급을 기준으로 강화 등급이 올라갈 때마다 약 10% 정도의 경험치 상승이 이뤄진다. 이 부분은 일반 제작 아이템 외에도 흑요석 아이템, 인스턴스 던전 아이템 등 이프니르 아이템의 재료로 사용하는 모든 장비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사항이다.

여기에 이프니르 아이템 성장 시 같은 등급의 아이템만 재료로 사용할 수 있던 방식이 허들로 작용한다고 판단하여 이프니르 아이템의 강화 등급과 같거나 높은 등급의 아이템을 성장 재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할 예정이다.




▲ 성장 경험치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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