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증오, 낭만 일부 기술 밸런스 수정! 월드컵 기념 특별 이벤트 실시

게임뉴스 | 오재국 기자 | 댓글: 3개 |
6월 초 '증오' 업데이트를 통해 개편되었던 아키에이지 능력, 스킬 관련 일부 조정이 이뤄졌고, 14일(목)부터는 월드컵 관련 특별 이벤트가 실시된다.

먼저 기술 변경 사항부터 살펴보면 11번째 능력으로 새롭게 추가된 '증오'의 악령 돌진과 활력 칼날이 각각 밸런스가 조정되었다.

악령 돌진은 전방으로 유령 눈사자를 돌진시키는 마법 공격으로 지나간 자리에 있는 적에게 피해를 주고, 증오 누적에 따라 추가로 눈사자를 소환하거나 대상을 밀어내고 시전을 방해할 수 있었다. 이번 패치 후 눈사자는 크기와 판정 범위가 기존에 비해 증가했는데, 대신 눈사자 생성 개수는 기존 2/3/4에서 1/2/2로 감소했다.

마찬가지로 활력 칼날은 전역 재사용 대기 시간이 짧고, 누르고 있으면 자동으로 적에게 날카로운 결정을 발사하는 마법 공격이다. 특히 연속 사용 시 피해량이 2%씩 증가하여 최대 20%까지 강화시킬 수 있었는데, 해당 효과가 삭제되었다.

이외에도 낭만 능력의 '치유의 무곡'은 일정 반경 내 자신을 포함한 우호적 대상 최대 30명의 생명력을 3초마다 회복하는 기술로 사용 즉시 회복 1회(기본의 1회 회복량 수준)가 추가된다.




▲ 이번 패치로 조정된 증오 기술들


한편 6월 14일 정기점검 후부터 6월 28일까지 2주간, 태극 전사의 승리를 향한 함성 이벤트도 실시한다.

7월 16일까지 총 33일간의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 팀의 건승을 응원하는 해당 이벤트는 기간 내 루루의 상점에서 무료로 '붉은색 응원복' 의상을 구매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 경기 당일에 접속 시 승리의 향연: 5급이 지급된다.

참고로 대한민국 경기는 6월 18일(월), 23일(토), 27일(수)로 예정되어 있다.

또한 7월 15일(일)까지 게임 내 신기루 섬 분홍학 놀이터에는 특별한 축구장이 개장된다. 근처 축구용품 상자에서 축구화를 획득하여 장착하면 '승리를 기원하는 발차기' 스킬이 생기는데, 100회 사용 시 업적 보상으로 공찬소년단 칭호가 주어진다.

이외에도 축구장 근처에 있는 뜨거운 닭튀김, 시원한 음료 테이블을 이용할 경우 회피율 3% 증가, 공격속도 41증가, 시전시간 4% 단축 효과가 1시간 동안 적용되며 공식 홈페이지 하단에 댓글로 응원 메시지를 적으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3만 XL 무료 캐시도 선물로 지급될 예정이다.




▲ 실제로 공을 차며 놀 수 있는 축구장



▲ 축구 용품 상자에서는 축구화, 음식 테이블에서는 버프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