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노르예트 무한대전 최종 보스! 불타는 원대륙의 지배자 밸런스 조정

게임뉴스 | 오재국 기자 |
많은 유저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노르예트 무한대전이 지난 업데이트를 통해 50층까지 확장된 가운데 '불타는 원대륙의 지배자'의 일부 밸런스가 조정되었다.

무한대전에서는 적어도 10회의 보스전을 치러야 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인던 보스에 비해 생명력이 낮게 설정되어있다. 그렇다 보니 초반 화력 집중 가능 여부에 따라 체감 난이도가 큰데, 특히 마지막 보스인 불타는 원대륙의 지배자의 경우 전투 시간이 길어질수록 힐러 소환수가 쌓이면서 처치하기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워진다.

이런 이유로 인해 해당 보스의 밸런스 패치가 진행되었는데 커뮤니티를 통해 "현 세대 인던에서 원거리 딜러와 탱커의 역할 비중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고려한 개선이 이뤄졌다.






세부적인 변경점으로는 운적이 요소가 강했던 소환 몬스터의 최대 숫자가 2명으로 감소하는 대신, 소환 기술의 재사용 대기 시간도 줄어들었다. 소환되는 몬스터는 보스의 오오라 효과로 인해 물리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 받는 원거리 피해량이 증가하며 황혼의 지배자도 두 명 이상 동시에 소환하지 않는다.

단, 황혼의 지배자가 없을 때는 우선적으로 소환하게 되며 사용 기술인 '치유의 예언'은 '연속 치유' 기술로 변경되었는데, 기존 기술과 비교했을 때 대상이 받는 피해를 50% 감소시키는 효과가 제거되고, 치유력도 낮아졌다.

여기에 '국가가 언제 멸망한다고 생각하나?' 패턴이 추가되었는데, '국가의 영지' 강화 6중첩을 갖고 전투를 시작하며, 중첩이 유지되는 동안 죽지 않는다. 소환되는 몬스터를 처치하면 이 중첩을 제거할 수 있으며, 마지막 중첩까지 모두 제거하고 보스를 처치하는데는 약간의 추가 조건이 필요하다.

이외에도 패시브 강화에 있던 힘/민첩/체력/지능/지속적인 생명력 재생 추가 수치가 사라지고 쓰러진 자의 중첩이 최대 8까지만 적용되며, 불타는 원대륙의 지배자가 더이상 노련한 진공 폭발도 사용하지 않는다.




▲ 무한대전 50층의 보스


한편 4월 24일(수) 자정까지 인벤에서는 노르예트 무한대전 45, 50층 참여 인증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명에게는 3만 XL 무료 캐시가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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