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눈길을 사로잡는 가구의 향연! 하늬 마루 탄생 축제 개최

게임뉴스 | 오재국 기자 |
다루 탄생의 비밀과 눈길을 사로잡는 가구의 향연을 만날 수 있는 '하늬마루 탄생 기념 축제'가 5월 23일(목) 점검 전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이프나를 신으로 여기며 숭배하는 다루의 탄생을 기념하는 해당 축제는 서대륙 주거 전용 집터인 하늬 마루에서 진행되며 마리아노플과 오스테라의 세력본부, 으르렁거리는 섬의 세력 본부 및 빛나는 해안에 있는 공간의 틈을 이용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축제 관련 NPC들과 퀘스트 수행은 하늬마루 내 '연꽃 노래 정원'에서 이뤄지는데 빠른 진행을 위해서는 석재 100개를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으며, 퀘스트 흐름이나 보상으로 얻는 축제 기념 주화를 이용해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하는 등 기본적인 내용은 작년과 동일하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연꽃 노래 정원에 있는 사제 돌보루루를 찾아가 [행복해질 권리] 퀘스트부터 진행하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일반적인 축제 퀘스트와 달리 완료까지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NPC와 대화 시 받는 '갓 태어난 다루 알'은 우선 뒤편 연못에 있는 부화장치에 넣어서 촉촉한 다루의 알로 만든 후, 근처 커다란 연잎 위에 내려 놓으면 본격적으로 부화시키기 위한 과정이 시작된다.

아키에이지의 기본 탈것 성장과 유사한 형태로 이뤄지는 부화 과정은 심심한 다루 알에게 책을 읽어 주거나 음악을 들려주면 되며, 10분 후 '움직임이 느껴지는 다루 알'을 획득할 수 있다. 이후 사제 돌보루루를 다시 찾아가면 퀘스트가 완료된다.






이어서 아추루루를 찾아가면 하늬 마루 연꽃 노래 정원에 있는 난폭한 가루다 세마리에게 다루의 독이 담긴 병을 사용하여 길들여 달라는 부탁을 한다.

바로 옆에 있는 정원의 돌을 사용하면 퀘스트 수행 위치인 노래 정원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난폭한 가루다 근처로 이동한 후 상호 작용을 통해 길들이기를 완료할 수 있다.






다음으로 현실 시각으로 14시, 19시, 24시에 하늬 마루 중심부 연꽃 노래 정원 언덕 위에는 '욕심많은 이언'이 등장한다.

이언은 일일 최대 3회까지 수행 가능한 다루들이 숨겨둔 보물을 찾는 '무지개 끝의 어딘가에' 퀘스트를 주는데 근처 브로콜리 형태의 나무 아래 갈색 모래더미를 파다보면 보물상자를 발견할 수 있다. 참고로 땅을 파는데는 별도의 노동력이 소모되지 않지만, 보물상자가 등장할때까지 진척도를 확인할 수 없다.

이외에도 일일 퀘스트 '사람 보는 눈'은 축제장 내 '알린리리'에게서 받을 수 있으며, 사전에 준비한 석재 100개를 전달하면 축제 기념주화 5개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으니 교환하고 싶은 아이템이 있다면 참고하도록 하자.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