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동대륙과 서대륙의 자존심 대결! 자유도 세력 깃발전 개최

게임뉴스 | 오재국 기자 |
동대륙과 서대륙의 자존심을 건 자유도 세력 깃발전이 5월 23일(목) 점검 전까지 진행된다.

해당 기간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 21시부터 20분간 빛너울 바다의 자유도에서 세력 깃발전이 시작되며, 시작 5분전에는 오스테라와 마리아노플 세력 본부에 공간의 틈이 생성되어 빠르게 입장이 가능하다.

자유도 세력 깃발전의 경우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55레벨 이상, 장비점수 6000점이 넘는 캐릭터만 퀘스트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세력별 승리 여부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세부적으로 깃발전이 시작되면, 자유도 중앙 지점에 깃발이 생성되는데 상대 세력의 방해를 뚫고 깃발을 획득한 후 각 세력의 깃발 거점으로 이동해 깃발을 꽂으면 1점을 획득. 먼저 2점을 달성하는 팀이 승리하게 되는데, 육로와 해상을 통해 이동하는 동안 세력원들의 보호를 받으며 깃발을 사수하는 게 중요하다.

핵심 오브젝트인 깃발을 획득할 수 있는 대상은 계승자 30레벨, 장비 점수 15000점 이상의 공격대장이다. 깃발은 등짐으로 획득하는데 2초마다 생명력이 1씩 감소되나 모든 약화 효과에는 면역이며, 사망 시 바닥에 떨어진다. 특히 깃발은 차량과 선박에 적재가 불가능하며, 캐릭터 사망 시 바닥에 떨어져 30분이 지나면 소멸, 또한 깃발 획득 후 5분이 지나면 중앙 지점에 새로운 깃발이 생성되기 때문에 전략적인 판단도 승패에 큰 영향을 준다.

깃발전 종료 시 각 세력 거점에 등장하는 전령 NPC를 통해 퀘스트 완료 보상을 받을 수 있는데 승리 세력은 명점 1만점 상당 승리의 향연, 패배 세력은 명점 3000점 상당 승리의 향연, 그리고 무승부일때는 명점 2000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깃발전 승리 세력 퀘스트 2회 완료 시 [세력의 명예를 드높인] 칭호와 [인장: 훈장]도 획득 가능하다.








한편 5월 16일(목) 점검 전가지 5월 버닝 이벤트도 진행된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퀘스트 완료 명예 점수와 PVP 명예 점수, 생활 점수, 경험치 1.5배 증가가 적용되며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평일 적용 버프가 2배 배율로 적용됨과 동시에 전리품 획드률도 1.5배 증가한다.

참고로 전리품 획득률 1.5배 증가는 인스턴스 던전에서도 적용되는데 사냥 시 경험치를 획득하는 일부 아이템의 경우 이벤트 보너스에서 제외되며, 매일 23시 58분부터 약 4분간은 버닝 이벤트가 정상 적용되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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