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마침내 정복당한 끝판왕! 크라켄 쓰러지다!

김기현 기자 | 댓글: 86개 |
3월 20일 밤 11시가 조금 넘은 시간, 아키에이지 최강의 보스가 다운됐다.





▲ 누구나 한 번쯤은 크라켄의 공포를 경험해봤을 것이다.

원대륙으로 가기 위해 거쳐 가야 하는 고요한 바다의 지배자로 군림하던 크라켄, 이 크라켄을 사냥한 주인공은 약간은 생소할 수 있는 올로 서버의 '월드스타'원정대.

자세한 공략 방법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없지만, 예전에 범선 40척 이상을 동원해도 실패했던 크라켄 레이드를 그보다 훨씬 적은 인원으로 성공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많은 유저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월드스타 원정대에서 공개한 드랍템은 50레벨 영웅 등급 양손 창인 '고요한 바다의 파괴자'로 최상급 제작템과 같은 능력치에 적 다수에게 발묶음을 거는 사용 효과까지 더해진 최고의 무기이다. 이외에도 다수의 드랍템이 나왔으나 나머지 드랍템의 정보는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다.





▲ 사용 효과만 보더라도 최고의 무기


많은 원정대가 포기했던 크라켄이 쓰러졌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앞으로 많은 원정대가 크라켄을 잡기 위해 바다로 나갈 것으로 생각된다. 이 소식이 사장되어가던 해상 콘텐츠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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