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Pick UP 집중조명! 수속성 랭크 UP 파티 메인 딜러 '스사노오'

게임뉴스 | 문원빈 기자 | 댓글: 2개 |




스사노오는 중국판에서도 인기가 많은 수속성 등급 UP 파티의 메인 딜러 역할을 수행하는 서령이다. 등급 UP 파티란, 아군이 공격하거나 피해를 받는 상황 혹은 아군의 능력치가 증가하면 추가로 상승시키는 특성을 이용한 조합으로 보스전에서 특히 강한 면모를 보여준다.

수속성 등급 UP 파티의 핵심은 레비아탄, 포세이돈, 스사노오로 포세이돈은 도발을 통한 탱커, 레비아탄은 질투심을 이용한 등급 UP, 스사노오는 창해의 분노를 통한 화력을 담당하는데, 모든 행위에 대해 능력치가 상승하여 시간이 갈수록 더욱 더 강해진다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파티는 폭우와 기상석을 이용한 수속성 피해 40% 상승(야마타노 오로치 포함 시 50% 상승) 효과를 이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포세이돈의 탱킹이 필요없는 콘텐츠에서는 야마타노 오로치를 기용하여 창해의 분노를 더욱 강하게 만드는 방법도 있다.

스사노오는 소환을 통해서만 획득할 수 있는데, 한국판 기준 2019년 8월 21일부터 9월 4일(10:00)까지 확률 UP 이벤트를 개최하여 해당 기간에는 조금 더 쉽게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이 종료되면 통상 소환 목록에 추가되어 다른 UR등급 서령과 같은 확률로 출현한다.


▣ 스사노오 세부 정보

■ 기본 정보

* 추천 스킬 세팅: 심해의 잠행(신체 강화), 파공참, 창해의 분노
* 추천 특화 세팅: 생명, 속도, 물공

스사노오는 공격한 아군이 수석성일 경우 물공/마공 중 1종 1등급 상승 효과인 '바다의 분노' 특성으로 수속성 등급 UP 파티의 핵심 서령이다. 특히, 같은 수속성 파티를 상대할 때 저항 효과로 피해량이 급격하게 감소하는 약점을 '창해의 분노'로 상쇄할 수 있다.

스킬 세팅은 주로 '심해의 잠행(신체 강화)', '파동참', '창해의 분노'를 사용한다. 마법 스킬인 '용솟음'과 '부식독'이 있지만, 스사노오의 자체 마공이 낮은 편이라 물리 스킬만 세팅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이에 따라 마공을 올려주는 지혜 코어는 사용하지 않아도 무관하다.)

다만, 수속성 서령에겐 더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스사노오라도 스킬 구성을 보면 공격 기술이 모두 수속성이라 '하시히메'와 같은 수속성 공격 면역 서령에게 피해를 입힐 수 없다는 치명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하시히메가 있는 콘텐츠의 경우 대비책을 미리 마련한 후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특화는 일반적인 국민 세팅인 '생명 +2', '속도 +15', '물공 +15'를 사용하는 편이다. 이때 적의 공격력이 강하거나 파티의 속도 조절이 필요한 경우 속도를 줄이고 생명에 투자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 속도, 물공, 마방은 준수하지만, 생명, 물방, 마공에는 다소 취흡하다




▲ 친구 지원 효과는 수속성 스킬 피해 5% 증가를 보유했다




▲ 진화를 할수록 검과 장식이 추가되면서 빛이 난다




▲ 스킬은 물리 공격 스킬을 위주로 세팅하면 완벽하다




▲ 특화는 다른 서령과 비슷하게 올려준다


■ 추천 조합 및 성물

* 추천 조합: 포세이돈, 레비아탄, 야마타노 오로치
* 추천 성물: 아마노누보코, 천총운검, 기상석 - 폭우

스사노오는 주로 레비아탄과 포세이돈을 기용한 수속성 등급 UP 파티의 메인 화력 서령으로 사용한다. 파티의 운용 방법은 포세이돈이 도발을 사용하여 다른 서령 대신 적의 기술을 맞아주고, 스사노오와 레비아탄이 공격하는 방식이다.

해당 파티는 레비아탄의 '질투심', 포세이돈의 '해저의 반역자', 스사노오의 '바다의 분노' 특성으로 순식간에 능력치 등급을 상승시킬 수 있고 시간이 흐를수록 계속 강해지기 때문에 단일 보스전에서 자주 사용되는 편이다.

물론, 보스의 HP가 낮거나 난이도가 어렵지 않은 던전에서는 도발 탱커인 포세이돈 대신 폭우 요원인 '야마타노 오로치'를 기용하여 시작부터 화력을 끌어올리는 조합도 나쁘지 않다.

성물의 경우 만약 폭우 요원인 '갓파', '야마타노 오로치' 등의 서령이 있다면 '기상석 - 폭우'가 도움이 되겠지만, 폭우 요원이 없을 경우에는 '아마노누보코'나 '천총운검'과 같은 화력 상승 성물을 추천한다. (극 화력형 서령이기 때문에 유지력을 올려주는 성수보단 화력형 성물을 더 추천한다.)




▲ 기본적으로는 수속성 스킬 피해나 물공이 증가하는 성물을 착용한다




▲ 폭우 요원이 있을 경우 기상석 - 폭우가 유용하다


■ 획득 방법

스사노오는 오로지 소환으로만 얻을 수 있는 서령으로 한국판 기준 8월 21일부터 9월 4일까지 진행하는 '바다의 소리 Pick UP 이벤트'로 다른 UR등급 서령에 비해 더 높은 확률(UR등급 소환 확률 5% 중 2.5%)로 얻을 수 있다.

해당 이벤트 기간이 지나면 통상 소환 목록에 등록되어 다른 UR등급 서령과 같은 확률로 얻을 수 있다. (한정 소환으로 나타난 서령이기 때문에 레어 상점 로테이션 목록에는 추가되지 않는다.)




▲ 수속성 등급 UP 파티를 원하는 유저들은 Pick UP 기회를 꼭 이용한다


■ 운용 방법

스사노오는 공격 외엔 특별하게 운용 방법이 없는 서령이다. 공격할 때마다 물공이나 마공 중 하나의 능력치 등급이 상승하는데, 마공이 올라가면 다소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물공이 상승하는지 지켜보는 재미도 있다.

수동 플레이의 경우 '신체 강화'를 사용하여 물공을 올리는 방법도 있지만, 어차피 공격하면 물공이 상승하기도 해서 특별히 버프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공격에 더 무게를 두는 것이 효율적이다.

적의 파티에 수속성 서령이 있을 경우 공격할 때 '저항'이 나타나는데, 저항 표시가 나타나도 창해의 분노를 사용하면 저항 효과가 상쇄되면서 치명타가 적중되므로 신경 쓰지 말고 공격을 감행하면 된다.

보스전에선 좋은 화력을 낼 수 있지만, 광역 공격 스킬이 없는 스사노오 역시 스테이지 반복 작업에선 어울리지 않는다. 따라서, 타카마가하라 이벤트와 같이 단독으로 보스 몬스터가 출현하는 콘텐츠가 아닌 이상 솔로 플레이 용도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 보스전에서 유용한 조합이므로 여유가 된다면 꼭 준비한다




▲ 수속성 등급 UP 파티는 중국판 유저들도 애용하는 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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