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최고 존엄 탱커! 아스텔리아, '워리어' 직업 살펴보기

게임뉴스 | 양예찬 기자 | 댓글: 11개 |



워리어는 파티의 최전방에서 방패 역할을 하는 탱커 클래스입니다. 든든한 방어력을 바탕으로, 물러섬 없는 인파이팅을 펼칩니다. 대부분의 MMORPG에서의 탱커가 그렇듯, 워리어의 스킬 구성도 화력보다는 방어와 보조, 어그로 관리에 초점에 맞춰져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공격적인 능력이 떨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워리어는 다양한 콤보 능력과, 이상상태인 적에게 큰 대미지를 줄 수 있는 스킬들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특수한 자원인 '워리어 러스티'로 스킬 대미지를 폭발적으로 올릴 수 있습니다.

위리어는 2차 전직으로, 보다 튼튼한 탱킹이 가능한 '크루세이더', 압도적인 공격력으로 상대를 쓸어버리는 '버서커', 그리고 이상상태 통제력이 뛰어나 여러 변수에 대처할 수 있는 '글래디에이터'가 될 수 있습니다.





나를 알고 상대를 알아야 승리한다! 워리어의 전투 요령 살펴보기
워리어 러스티 획득 → 이상상태 스킬 사용 → 증폭된 대미지로 큰 피해!

워리어의 공격 스킬들은 하나같이 직관적입니다. 콤보 스킬을 넣거나, 원거리에서 상대를 견제하거나, 돌진으로 달라붙는 스킬 등을 가지고 있습니다.

워리어의 스킬들은 단독으로도 사용할 수 있지만, 특정한 조건을 갖추면 더욱 큰 대미지를 입힐 수 있습니다. 먼저, 콤보 스킬과 특정 스킬을 활용하여 스킬을 강화, 혹은 사용하는 데 필요한 '워리어 러스티'를 수급합니다. 워리어 러스티는 콤보 스킬과 '마일드 슬래쉬' 등으로 수급할 수 있습니다. 최대 5스택까지 누적시킬 수 있으며, 이 워리어 러스티는 스킬 강화 외에도 방어력을 올려주기에 생존력을 올리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충분한 '워리어 러스티'가 쌓였다면, 이제 적에게 이상 상태를 걸 차례입니다. 워리어의 특정 스킬들은 적을 '브랜디쉬 상태', '슬래시 상태', '넉다운 상태' 등의 이상 상태로 만들 수 있습니다.

적이 이와 같은 이상상태에 빠졌다면 이상 상태일 때 보다 큰 대미지를 입힐 수 있는 스킬을 사용하여 콤보를 마무리하면 됩니다. 특히, '워리어 러스티'로 보너스 대미지를 입힐 수 있는 스킬을 활용한다면, 그 효과는 배가됩니다. 이 모든 조건을 갖춘 상태라면, 워리어는 메이지나 아처와 같은 전문적인 딜러 직업군과도 견줄 수 있는 큰 대미지를 뽑을 수 있습니다.



▲ 워리어 콤보 연계의 기본적인 흐름


어그로 관리와 이상상태의 활용! 워리어의 파티 플레이 살펴보기
각종 어그로 스킬과 이상 상태 유발로 아군에게 판을 깔아주자!

아스텔리아 유일의 탱커형 직업군 답게, 워리어는 어그로를 조정할 수 있는 다양한 스킬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단일 어그로 스킬부터 광역 어그로 스킬까지 유형별로 갖추고 있습니다. 힐러다 딜러가 적의 공격에 노출된다면 순식간에 파티의 균형이 무너질 수 있으니, 적의 어그로를 관리하는 것이 워리어 임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척이나 중요한 역할이지만, 큰 부담을 느낄 필요까진 없습니다. 어그로 스킬들의 쿨타임이 그렇게 길지도 않고, 광역 어그로 스킬의 경우 엄청나게 넓은 범위를 갖고 있기에 다수와의 전투에도 어그로를 쉽게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그롤 원격으로 가져오는 스킬도 다수 갖고 있는 만큼, 힐러나 딜러에게 몬스터가 붙는다면 바로바로 어그로를 가져오도록 합시다.

받는 대미지가 힐러의 힐량을 초월해도 어느정도는 버틸 수 있습니다. 방패를 들어 올려 모든 대미지를 줄일 수 있고, 미약하지만 회복 스킬도 갖고 있는 만큼 쉽게 쓰러지지 않습니다.



▲ 방패를 들어 올리면 강력한 공격도 버틸 수 있다!



▲ 생존을 위한 힐 스킬도 있으니, 어떻게든 버텨보자!


어그로 관리 못지않게 이상 상태의 활용도 중요합니다. 워리어는 다수의 적을 다운 시키거나, 특정한 적 하나를 워리어 앞으로 당겨오는 폴링형 스킬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너무 많은 적이 몰려있다면 적들을 넘으트려서 행동 불능 상태로 만듭시다. 또한, 위협적인 적이 적 군중 속에 있다면, 폴링 스킬로 쏙 빼와서 먼저 처리하면 이후 전투가 수월해집니다.

적을 어느정도 정리했다면, 이제 공격 스킬을 활용하여 잔당을 정리합시다. 앞서도 잠깐 설명드렸듯, 모든 조건의 갖춘 워리어의 화력은 결코 무시할 수 없을 정도인만큼, 팍팍 적을 쓰러트려나갑시다.



▲ 탱커지만 공격력도 강하다! 딜 타이밍엔 팍팍 치고 나가자



공격과 방어, 당신의 선택은?! 워리어의 2차 전직 크루세이더, 버서커, 글래디에이터
공격과 방어, 변수 통제의 특징을 가진 2차 전직들

크루세이더는 워리어의 방어적인 면을 더욱 강조한 아스텔리아 최강의 탱커입니다. 단순히 적의 공격을 받아 넘기는 것을 초월하여, 스스로에게 도트 힐을 걸어 체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드래곤 가드'라는 파티 버프 스킬을 통해 파티 전원의 방어력을 올릴 수도 있습니다.

버서커는 공격에 특화된 전직입니다. 버서커 스킬의 대부분이 화력 증가에 초점이 맞춰져있습니다. 가장 주목할만한 스킬은 버프 스킬인 '버서크' 입니다. 버서크를 사용하면 자신의 방어력이 낮아지는 대신 물리 공격 증가 버프를 얻을 수 있습니다. '광전사'라는 직업 명에 잘 맞는 스킬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글래디에이터는 PvE 보다는 PvP에 좀 더 초점에 맞춘 전직입니다. 상대에게 순간적으로 달라붙는 돌진기인 '대쉬 임팩트'를 습득할 수 있고, 원거리에서 방패를 날려 슬로우는 거는 견제 스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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