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영웅 보물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핌피를 부탁해!' 시작!

게임뉴스 | 송철기 기자 |




최근 신규 지역과 여러 보물을 선보인 아스텔리아에서 새로운 이벤트를 시작했다. 5월 30일(목)부터 6월 20일(목) 점검 전까지 약 3주간 진행되는 해당 이벤트는 특별한 NPC를 돕고, 이벤트 주화를 수집하면 원하는 아이템으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는 에우나릴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50레벨에 에우나릴 진입 퀘스트를 완료한 유저만 참여가 가능하며, 유저들은 에우나릴에서 이벤트 NPC '키젤'에게 '핌피를 부탁해' 퀘스트를 수령할 수 있다.

퀘스트 수령 후 애슬론의 오닙스 열대림에 있는 핌피 '키랑'을 찾아가면 대화 후 일일 퀘스트 '[일일] 핌피를 잘 부탁해'를 전달받는다. 이 퀘스트는 거대한 거미 여왕 '아라나'를 퇴치가 주요 내용인데, 문제는 '아라나'는 12명 이상 대규모 파티를 추천할 만큼 굉장히 강력하다는 것. 따라서 혼자는 수행이 어렵고, 동료들과 힘을 모아야 한다.

핌피를 잡아먹던 '아라나'를 토벌하면 퀘스트 보상으로 '핌피의 마음 20개'가 주어진다. 이벤트 퀘스트는 하루 1번 수행이므로 하루에 얻을 수 있는 '핌피의 마음'도 20개가 한계인 셈. 매일 참여하여 많은 '핌피의 마음'을 수집해야만 그만큼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 매일 이벤트 일일 퀘스트를 수행해야 한다.



'핌피의 마음'은 이번 이벤트 기간에만 등장하는 한정 상인 '핌피 뮤랑'을 통해 여러 아이템으로 교환된다. 상급 2단계의 체력, 마나 물약 상자는 '핌피의 마음' 5개로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각 상자에 따라 지속 물약과 즉시 물약이 10개씩 담겨 있다.

그리고 5만 아스퍼가 '핌피의 마음' 20개, 일반 상점에서는 구할 수 없는 '아트라 토닉' 5개는 30개의 마음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일반 '아스텔 카드팩'은 60개, '고급 아스텔 카드팩'은 100개의 '핌피의 마음'과 거래되는데, '고급 아스텔 카드팩'은 특판 상점에서도 구할 수 없는 귀한 아이템이다. 덕분에 아스텔 성장을 원한다면 해당 카드팩을 노려보는 것도 좋은 선택일 터.

하지만 무엇보다 이번 이벤트 보상의 핵심은 영웅 등급의 보물 '핌피의 정성스런 이파리'에 있다. '핌피의 마음' 230개로 구매할 수 있는 이 보물은 AP 초당 회복력이 증가하는 '근성의 소환사' 덱 효과를 지니고 있어서 아스텔 사냥 세팅에 도움이 된다.

게다가 여러 등급의 보물이 다양하게 등장하기 시작한 후 많은 유저가 모든 보물을 수집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데, 이런 이벤트 한정판 보물은 수집욕구를 자극한다. 단, '핌피의 정성스런 이파리'를 얻으려면 12일 동안 이벤트 퀘스트를 수행해야 하므로 긴 시간 노력이 필요하다.




▲ 강력한 이벤트 보스 '아라나'! 꼭 동료와 함께해야 한다.



▲ '핌피의 마음'으로 여러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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