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몰이 사냥의 스페셜리스트! 아스텔리아, 신규 아스텔 '이그나곤' 소개

게임뉴스 | 양예찬 기자 |



1월 3일 패치로 신규 아스텔, '이그나곤'이 추가되었다.

이그나곤은 가디언 계열의 아스텔로, 현재 아스텔 카드, 던전 보상 등에서 획득할 수 있다. 클래스는 워리어에 물리 공격을 한다. 성격은 '열정'이다.

대부분의 워리어 아스텔이 그렇듯 이그나곤 역시 일대다 전투에 특화되어있는데, 다른 아스텔보다 몰이 사냥에 유리한 스킬 구성을 가지고 있다. 이그나곤의 스킬 다섯개 중, 세개가 광역 스킬일 정도로 몰이 사냥에서 강점을 보인다.



▲ 이그나곤의 스킬 구성. 세개가 광역 스킬이다.


이그나곤 운영의 핵심은 스페셜 스킬 '제노사이드'를 잘 활용하는 것이다.

AP 150을 소모하는 스페셜 스킬을 시전하면, 이그나곤이 높이 뛰어올라 타격하며 주변의 모든 몬스터를 넉다운 상태로 만든다. 이후, 피격된 대상에게 '드라칼 낙인'을 부여하고, 빠르게 3연속 공격을 가한다. 드라칼 낙인이 부여된 몬스터는 이그나곤의 모든 공격에 추가 피해를 입는다.



▲ 적의 자세를 무너트리고 디버프를 거는 스페셜 스킬


드라칼 낙인은 스페셜 스킬뿐만 아닌, 자동 공격으로 시전되는 '포스 엑서큐션'으로도 부여할 수 있다. '포스 액서쿠션' 역시 광역 공격에, 전방 범위 내 모든 대상을 경직시키는 효과도 있어 몰이 사냥에 유용하게 쓰인다.

이그나곤은 광역 넉다운기를 보유하고 있고, 대부분의 스킬이 광역 공격이라는 특성상 몰이 사냥에서 유용하게 쓰인다. 다수의 몬스터와 사냥할 때 이그나곤을 소환하여 스페셜 스킬을 시전하면, 범위 내의 몬스터가 순식간에 넘어져 회복에 필요한 시간을 벌 수 있다. 스페셜 스킬뿐만 아니라 자동 범위 공격이 다수의 몬스터를 경직시키는 효과도 갖고 있어, 더더욱 안정적으로 싸울 수 있다.



▲ 다수의 몬스터를 넘어트리고, 경직시키기에 몰이 사냥에 유용하다


이그나곤의 추천 능력치는 힘과 민첩이다. 별보석 등으로 힘을 올려 공격력을 강화하고, 부족한 민첩을 채워 명중력을 높이자. 저레벨 단계에서는 명중력이 다소 떨어지는 축에 속하기에, 민첩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그나곤의 성장 포텐셜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자신의 대미지를 증폭시키는 드라칼 낙인을 부여할 수 있기에, 아스텔을 성장시키고 고등급의 별보석을 장착한다면 메인 캐릭터 정도의 화력은 아니더라도, 제법 괜찮은 대미지를 뽑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덱 효과는 총 세 가지로, 일정 확률로 세이비어 소환 쿨타임을 줄여주는 '쾌속의 구원자', 빙결, 석화, 기절, 경직을 무시하는 '열정', 스킬 사용시 MP 소모를 없애주는 '각인'을 갖고 있다.



▲ 이그나곤의 덱 효과. 쾌속의 구원자-열정-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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