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내게 딱 맞는 보물을 찾아서!" 파밍 끝판왕으로 불리는 보물 22종 총정리

게임뉴스 | 송철기 기자 |
현재 아스텔리아에서 가장 주력이 되는 콘텐츠인 던전 파밍은 아스텔 성장 및 보물 장비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보물은 장비 파밍의 끝판왕으로 불리며, 구경조차 하기 힘든 등장 확률로 여러 유저의 애간장을 태우는 중. 그럼에도 기본 장비 외에 특정 능력을 추가 상승시킬 수 있다는 매력은 오늘도 유저들을 던전으로 향하게 만든다.

총 22종의 보물은 각각 옵션이 다르며, 등장 장소 역시 차이를 가진다. 게다가 게임 내 던전 드랍 물품에서는 보물의 옵션이 미확인으로 표시되기 때문에 해당 보물을 획득해야만 옵션을 확인할 수 있다.

쉽게 얻을 수 없는 장비인 만큼 그 능력을 제대로 파악하고, 원하는 보물 획득에 시간을 집중 투자해야 조금이라도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터. 극악의 확률 덕분에 많은 시간을 던전에 투자해도 보물을 얻지 못한 대다수의 유저가 하루빨리 보물을 손에 쥘 수 있기를 바란다.




▲ 던전을 공략하는 이유 중 하나는 보물 찾기다.





■ 효과 확인하고 목표 설정! 꼭 필요한 보물에 집중하자

보물은 22종이 준비되어 있으며, 그중 12종은 캐릭터 능력치 상승, 나머지 10종은 덱 효과를 받는 성능으로 분류된다. 주로 인기 있는 보물은 캐릭터의 능력치를 직접 강화시켜주는 12종이며, 보물 효과는 아스텔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기에 단순히 캐릭터만을 위한 장비라고 볼 수는 없다.

캐릭터는 물론 아스텔까지 효과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자신의 전투 성능을 한 단계 상승시킬 수 있는 굉장한 장점이다. 덕분에 많은 유저가 긴 시간을 보물 파밍에 열중! 당장 하나의 보물도 없는 상황이라면 종류에 상관없이 무슨 보물이든 반갑겠지만,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되도록이면 자신에게 정말 효율 좋은 보물을 찾을 필요가 있다.

직업 상관없이 누구나 사용하기 무난한 종류는 방어형과 보조형, 덱 효과를 지닌 보물들이며, 나머지 보물은 마법과 물리 성향으로 분류된다. 따라서 직업의 전투 타입에 따라 목표로 여기는 보물과 파밍 장소가 달라지는 셈. 하나의 던전에는 1종류의 보물이 발견되거나 직접 강화와 덱 효과 보물이 섞여서 등장하도록 준비되어 있다.




▲ 원하는 보물이 있는 던전을 집중 공략해야 한다.




◎ 내 직업에 맞는 보물은? 능력치 UP 보물 12종

능력치를 직접 강화하는 보물은 민첩, 힘, 지능처럼 포괄적인 옵션을 지니지 않고, 세부 능력의 하나를 딱 집어서 상승시켜 준다. 덕분에 자신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능력 또는 부족한 능력을 맞춤 보강할 수 있으며, 아스텔의 능력치까지 향상시켜서 일석이조의 성능을 발휘한다.

단, 보물의 종류별 능력 옵션은 고정이지만, 그 수치는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원하는 보물을 얻어도 수치가 낮다면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 보통 보물이 지니는 옵션 수치는 7~10% 정도로 확인되며, 만약 10%의 같은 보물 2개를 장착하면 무려 하나의 능력이 20%까지 향상되는 모습이 기대된다.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보물 중 하나는 누구나 이용하기 좋은 '부노부노의 물고기부적'으로 생명력 증가의 효과가 있다. 해당 보물은 공략 시간이 가장 짧고, 티켓 소모량도 적어서 던전 반복 공략의 기본으로 불리는 '루트라스 소굴'에서 등장하기에 여러 유저에게 애용되는 중.

이 밖에 스칼라, 메이지 같은 마법 계열 직업은 마법 치명타 명중력의 '여왕거미의 알'과 마법 공격력이 오르는 '칼릭의 화염뿔'을 선호하는 편. 그리고 물리 계열인 워리어, 로그, 아처는 '형제의 피묻은 단검'으로 물리 치명타 명중력 또는 '타마라의 안대'를 통한 물리 공격력 향상을 노리고 있다.

또한 마법 치명타 공격력의 '모나카의 돌가시', 물리 치명타 공격력을 지닌 '푸른장미 망토' 역시 심심치 않게 찾고 있는데, 대체로 공격 성능을 높이는 치명타와 공격력 증가 옵션이 인기를 끄는 중.

그 외에는 '루트라스 소굴' 다음의 반복 공략 장소인 '붉은바위 협곡'에서 발견되는 방어형 보물 '쉬카바의 어금니'도 많이 사용되는 편이며, '하쉬말 연구소'의 '키메라의 갈기'가 이상상태 회피력 덕분에 PvP에서 사용된다.







▲ 루트라스 소굴은 적은 티켓 소모로 많이 공략되는 던전이다.




◎ 누구나 사용 가능! 덱 효과를 받을 수 있는 보물 10종

덱 효과를 지닌 각 보물은 사실 능력치를 직접 강화해주는 보물에 비해 활용도가 낮은 편이다. 덱 효과는 아스텔만으로도 상당 부분 챙길 수 있기 때문인데, 보물처럼 오랜 시간 꾸준히 카드를 수집해 온 유저라면 원하는 덱 효과의 성능을 아스텔로 활용하는데 큰 무리가 없을 터.

그렇다고 덱 효과를 지닌 보물이 쓸모가 없는 것은 아니다. 해당 보물들은 장착만으로도 특정 덱 효과를 9단계까지 향상시켜서 능력치 상승으로는 얻을 수 없는 추가 효율을 가지므로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강력한 모습을 선보일 수 있다.

피해 무시의 '유령', 구르기 재사용 시간 감소를 지닌 '곡예'는 전투 시 생존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이동 속도가 증가하는 '건각'은 다방면 활용이 가능하다. 게다가 스킬 재사용 시간 초기화 '연사', MP 회복력 증가의 '마나재생'은 PvE에서 평균 피해량을 높일 수 있는 초석이 되고, PvP에서는 이상상태 무시 능력을 지닌 '열정'이 빛을 발한다.

특히 덱 효과 보물로는 아스텔 관련 옵션을 챙길 수 있는데, 서번트 소환 유지 AP 감소 '동행자', AP 초당 회복력 증가 '근성의 소환사', 최대 AP 증가 '대기의 소환사'는 아스텔을 2명 이상 활용할 때 큰 도움이 된다. 여기에 최강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세이비어 사용 시 '쾌속의 구원자' 효과가 있다면 세이비어 연속 소환도 가능!

이처럼 당장 눈으로 능력치 상승이 확인되지는 않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덱 효과 보물 역시 상당한 성능을 기대해 볼 수 있다.







▲ 쾌속의 구원자 효과가 발동하면 세이비어를 연속 소환할 수 있다.



※ 확인된 보물 효과 외 추가로 발견되는 효과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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