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아이템이 없어도 언제 어디서든 일지 확인 가능! 책장 기능 추가

게임뉴스 | 이수종 기자 | 댓글: 9개 |
2월 20일(수), 검은사막에 모험일지 책장 기능이 추가됐다. 책장 기능은 기존의 모험/여행일지의 아이템 기능을 대체 하는 것으로, 아이템이 없어도 언제나 일지를 열람 가능할 수 있게 된 것이 특징이다. 이 변화로 인해 아이템의 기능은 사라졌다.

책장은 ESC 키로 메뉴를 불러와 '모험일지'를 누르면 확인할 수 있다. 기존 메뉴에서는 하단을 보면 찾을 수 있고, 리뉴얼된 메뉴에서는 콘텐츠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책장이 열리면 이고르 바탈리의 모험일지와 룰루피의 여행일지가 위 아래로 각각 분리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고르 바탈리의 모험일지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모험일지의 개수만큼 표시되는데, 현재 보유하고 있는 모험일지 중 마지막 책을 열면 진행 상황을 알 수 있다. 책은 기존 아이템을 열었을 때와 마찬가지며, 참고로 마우스 스크롤을 이용하면 책장을 한 장씩 넘기지 않고 빠르게 페이지를 넘길 수도 있다.

책장을 열었을 때 기존에 룰루피의 여행일지를 통해 보상을 받은 적이 있더라도 룰루피의 여행일지가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이때는 흑정령과 대화하여 '여행일지 : 용감한 여행가의 흔적' 의뢰를 진행하면 된다. 흑정령과 다시 대화를 하고 의뢰를 완료한 뒤 책장을 열면 룰루피의 여행일지 선반에 책이 꽂혀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혹시라도 책장에 책이 없다면 의뢰를 받아보자


책장 기능이 추가되면서 기존에 모험/여행일지를 획득할 수 있던 의뢰의 아이템 보상이 제거되었으며, 그다음 모험일지를 획득할 수 있던 의뢰들도 수주할 수 없도록 변경되었다. 가지고 있던 모험일지는 상점에 판매할 수 있도록 변경되기도 했다.

이 밖에 O 키를 눌러 확인 가능한 의뢰 창 하단에서 완료 의뢰 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패치됐다. 이를 통해 여행일지 목표에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의뢰의 개수를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참고로 의뢰 수 반영은 즉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일정 주기로 갱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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