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신규 필드보스 검은 그림자! 주 1회 고정 출현에 최대 '검은별 갑옷' 드롭?

게임뉴스 | 유재우 기자 | 댓글: 23개 |
2020년 10월 28일, 검은사막에 신규 필드 보스 '검은 그림자'가 추가됐다. 검은 그림자는 검은사막 메인 스토리에 등장하는 벨모른의 어린 용으로, 최대 +10강 검은별 갑옷, 순수한 마력 덩어리, 망령의 기운, 마력 깃든 양피지(+20,30,40), 고대 정령의 가루 등을 드롭한다.

검은 그림자는 기존 필드 우두머리들과 다른 출현 방식을 가지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필드보스는 쓰러진 뒤 12시간 후 랜덤하게 출현하지만, 검은 그림자는 일주일에 한 번 정해진 시간에 출현한다.

또한 치명적인 상처를 받을 경우 확률적으로 다른 장소에서 재출현하는데, 이는 기존 필드 보스인 진흙괴물의 특징과 유사하다. 대신 재출현 위치는 발레노스, 세렌디아, 칼페온 전역에서 랜덤하게 등장하므로 다소 먼 거리를 가야할 수도 있다.

따라서 검은 그림자는 진흙괴물과 마찬가지로 많은 아이템 루팅을 노릴 수 있으면서, 월드 우두머리처럼 고정된 시간에 노릴 수 있다는 점에서 접근성이 높다. 다만 재출현 시엔 지역이 넓기 때문에 어디에서 나타났는지 여러 모험가들의 협력을 통해 정보를 얻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때는 인게임 채팅창, 히스트리아 광장 대화 그룹, 인터넷 방송 등을 이용하면 좋다.

한편 검은 그림자는 월드맵(M)상 케플란 지역 채굴장 근처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출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검은 그림자가 다른 필드보스에 비해 더 좋은 아이템들을 드롭하는 만큼, 앞으로 많은 유저들이 해당 고정 시간에 맞춰 검은 그림자 사냥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 확인된 재출현 위치 정보는 아래 댓글로 제보 부탁드립니다.



▲ 검은 그림자는 케플란 채굴장 근처에서 출현한다.



▲ 검은 그림자 외형



▲ 검은 그림자는 진흙 괴물과 마찬가지로 쓰러진 후 일정 확률로 재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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