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돌아온 테르미안 낚시 이벤트! 아그리스의 열기로 액세서리 챙기자

게임뉴스 | 유재우 기자 | 댓글: 6개 |
2021년 4월 7일부터 21일 정기점검 전까지, 검은사막이 신비한 엘리의 물 축제를 시작한다. 신비한 엘리의 물 축제는 매년 비슷한 시기에 진행되는 전세계 문화 축제지만, 이번에는 물 축제 외에도 아그리스의 열기 및 시추기 이벤트와 함께 더 풍성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신비한 엘리의 물 축제 참여 방법은 '도전과제(Y)'에서 애나의 축제 초대장을 수령한 뒤 '흑정령(/)-이벤트 의뢰-[이벤트] 신비한 엘리의 물축제로!'를 수주한 뒤 테르미안 해변 NPC 애나를 찾아가는 것이다. 그 후엔 자유롭게 테르미안 해변 NPC들이 제공하는 일일 의뢰와 특별 의뢰를 수행하면 '[이벤트] 샤카투의 진귀한 상자', 발크스의 조언(+50), 코끼리 분수 등 푸짐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참고로 신비한 엘리의 물 축제에서 인기가 가장 많은 것은 단연코 낚시 이벤트다. 위 이벤트 기간 동안 테르미안 해변에서 낚시를 진행하면, 확률적으로 비단잉어 또는 금빛 넙치농어를 낚을 수 있는데, 이는 상점에 각각 50만 은화, 1천만 은화에 판매할 수 있다.

▶ 신비한 엘리의 물 축제 이벤트 페이지



▲ 낚시 이벤트가 다시 시작됐다. 모두 여기서 잠수!

이 외에도 검은사막은 아그리스의 열기 특수 의뢰 이벤트를 21일 정기점검 전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아그리스의 열기를 15000포인트 이상 보유한 유저는 이를 특별한 발렌시아 지역 몬스터 처치 의뢰로 교환할 수 있다.

단, 해당 의뢰는 몬스터의 종류에 따라 수주하는 NPC가 다르니,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진을 참고하자. 의뢰 보상은 영예로운 칸투사의 보물 상자 1개이며, 해당 상자에서는 광 : 툰그라드 목걸이, 장 : 초승달 반지, 기억의 파편 10~20개, 고대 정령의 가루 30~50개 등 여러 아이템 중 1종을 랜덤으로 얻을 수 있다.

따라서 평소 사냥을 잘 즐기지 못하는 라이트 유저나 생활 유저는 이번 기회를 통해 남아도는 아그리스의 열기를 소모하고, 특별한 보상을 받는 것이 좋다.




▲ 아그리스 열기 15000포인트를 특별한 의뢰로 변환할 수 있다.



▲ 영예로운 칸투사 보물 상자에서 획득 가능한 아이템

생활 및 길드 화합(시추기) 이벤트도 시작된다. 4월 21일 정기 점검 전까지 '[길드] 도면 : 시추기' 획득 개수는 1개에서 3개로 증가한다. 또한 시추기 제작에 필요한 '고목의 눈물'과 '대지의 눈물' 아이템의 획득 확률이 +200%, 생활 경험치 획득량이 +100% 증가한다.

따라서 길드 콘텐츠를 활발히 즐기는 생활 유저는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수액 채취와 채광을 통해 시추기 관련 아이템 및 생활 경험치를 다량 획득하고, 길드원 간의 결속력을 높일 수 있다.

한편 길드의 시추기 콘텐츠는 금일 (4월 7일) 업데이트를 통해 빛바랜 무역상의 상자, 세월의 흔적이 새겨진 화석 조각 등 다양한 보상 아이템을 추가했다. 해당 아이템들은 추후 선명한 화석 조각, 비밀 증서 등으로 교환할 수 있고, 이는 최대 1kG 금괴 또는 7천 5백만 은화의 값어치를 가진 무역품 등을 얻는데 활용된다.



▲ 시추기 관련 아이템들의 획득률이 상승한다.






▲ 시추기 콘텐츠에 여러 보상이 추가됐다. (클릭하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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