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세이지 각성 컨셉 선공개, 전용 무기 '키벨리우스'로 전기 공격 펼친다

게임뉴스 | 유재우 기자 | 댓글: 19개 |




2021년 4월 15일, 세이지 각성 컨셉 영상이 21일 출시를 앞두고 선공개됐다. 각성한 세이지는 전용 무기 '키벨리우스'를 활용해 시공에 균열을 일으키고, 강력한 번개를 소환해 다룰 수 있다. 또한 전류의 흐름을 타고 빠르게 움직이거나, 적들을 교란하고 피해를 줄 수 있다.

세이지가 사용하는 키벨리우스는 마법의 창 형태로 활용된다. 각성한 세이지는 이 키벨리우스의 한 부분인 특별한 장치를 팔목에 착용하는데, 이는 세이지가 특정 기술을 사용하거나 버프를 발동시킬 때 주변에 전류 파동을 일으킨다는 컨셉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각성한 세이지는 주변에 타겟이 있을 때 더욱 빠른 속도감을 느끼게 한다.

세이지의 주요 기술인 '단죄하는 뇌옥'은 공중에 균열을 일으켜 키벨리우스를 소환하고 넓은 범위의 적들에게 피해를 준다. 여기에 흐름 기술을 사용하면 추가 공격을 가할 수도 있다.

'섬광 돌파'는 키벨리우스를 던진 후 전류로 변화해 적들 사이를 빠르게 돌파하며 감전 피해를 준다. 이는 적들이 많을 때 더 위력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벌의 대리자'는 각성한 세이지의 대표 기술로 키벨리우스와 공중으로 뛰어오른 후 낙하하며 상대를 공격한다. 이 기술은 크게 세 가지 측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 첫째는 일반 상태에서 먼 거리를 이동하는 이동기이며, 둘째는 공중에서 키를 입력해 적의 등 뒤로 이동하며 피해를 주는 것이고, 셋째는 창만 던지고 본인은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방식이다. 이처럼 신벌의 대리자는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사용하기 좋은 기술이다.

한편 세이지의 각성 의뢰에서는 그동안 감춰져있던 세이지에 대한 이야기가 준비되어 있다. 최초로 흑정령을 발견하고 그와의 전면전을 준비했던 세이지는 왜 현재 흑정령과 함께하고 있을까? 그런 비밀들이 이번 각성 의뢰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신규 클래스 세이지, 각성 기술 미리보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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