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억 원 규모" 펄어비스, 상여금 지급을 위한 자기주식 처분 결정

게임뉴스 | 양영석 기자 | 댓글: 60개 |



펄어비스는 금일(30일), 공시를 통해 자가 주식 13,215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처분 대상 주식가격은 228,500원으로, 처분 예정 금액은 약 30억 1,962만 원이다.

이번 주식 처분의 목적은 검은사막 온라인과 검은사막 모바일의 성과를 나누기 위한 일환이다. 펄어비스는 전직원들의 근속 연수와 기여도에 따라서 자사주 또는 상여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상여금을 지급한다.

처분 방법은 당사 자기주식 계좌에서 상여금 지급대상자 증권계좌로 이체하는 방식이며, 위탁증권사는 없다. 상여금의 지금 총액은 현금가치로 33억 원에 달한다. 주식의 처분일은 2018년 6월 1일에서 8일까지로 결정됐다.

펄어비스는 이번 주식 처분과 관련해 "게임개발자들의 사회적 지위 개선과 최고의 노력에 대한 최고의 보상을 기치로 이번 상여금 지급을 계획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 "구성원들에게 성장하는 업계에서 일한다는 자부심을 주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더 좋은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