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첫 계승 '투신' 추천 스킬 트리, 매끄러운 콤보 연계 가능한 기술 세팅이 중요!

게임뉴스 | 이상훈 기자 |
지난 31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투신'은 각성과 동등한 클래스다. 투신은 각성 클래스와 달리 각성 무기가 아닌 권갑과 완갑을 그대로 사용한다. 하지만 평타를 포함한 11개의 기술을 사용하는 것은 각성 클래스와 같다. 기술 개방 단계가 없지만, 더 강력해진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투신도 각성 클래스처럼 성능이 좋은 기술만 사용하므로 기술 세팅이 전보다 쉬워졌다. 강력한 이동기와 좀 더 넓은 범위의 몬스터를 모아주는 기술 덕분에 자동사냥 효율이 높아졌다. 또한, 잡기도 포함돼 PvP 콘텐츠에서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 밖에 상대에게 타격을 입힐 때마다 생명력을 흡수하는 심화 기술과 70레벨 회복 기술도 습득할 수 있어 생존력도 높아졌다. 강력한 근접공격과 확대된 범위, 원거리 공격까지 가능한 격투가의 계승 클래스 '투신'은 어떻게 기술 세팅을 해야 할까?



▲ 계승 후 11개로 간소화된 투신의 효율적인 기술 세팅은?


투신 - 계승 후 새롭게 배우는 기본 기술은?
금강, 권무, 호미 걸이, 선풍각 4개 습득 가능

투신으로 계승하면 평타를 포함해 11개의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다. 계승 의뢰를 완료하면 4개는 자동으로 습득할 수 있다. 5개는 단련 임무를 통해 배울 수 있고 나머지 하나는 생명력 회복 기술로 70레벨에 배울 수 있다.

투신으로 계승 시 자동으로 배우는 기술 4개는 '금강, 권무, 호미 걸이, 선풍각'이다. 4가지 기술 모두 계열 피해량에 영향을 받는 기술이므로 자신의 주계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권무는 약간의 생명력을 회복할 수 있는 심화가 사라졌지만, 피해량이 상승하고 타격 개체와 공격력 상승 버프를 습득할 수 있다. 또한, 재사용 시간이 짧아져 강력한 군중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연계 공격이 가능하다.



▲ 단련 임무로 습득할 수 있는 투신의 기술 5가지



▲ 권무는 생명력 회복 심화가 사라졌지만, 군중 제어를 활용한 공격에 집중한 형태


계승 후 투신의 자동사냥용 스킬 트리는?
상호 연계 효율이 높은 기술과 몬스터를 모아주는 웅크린 늑대도 선호

투신의 돌진기 '무릎 망치'는 공격 도중 슈퍼 아머가 발동해 적에게 안정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다른 기술과 다르게 정신력을 자원으로 사용하며 재사용 시간이 6초로 매우 짧아 자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방어력 증가 버프와 함께 단일 피해량이 다른 기술보다 매우 높아 다양한 콘텐츠에서 필수로 쓰인다.

'웅크린 늑대'도 정신력을 사용하고 재사용 시간이 7초로 짧다. 단일 피해량은 낮아도 다단 히트 덕분에 누적 피해량은 높다. 주변의 몬스터를 모아주며 심화를 습득하면 공격 범위와 타격 개체 수도 늘어난다. 이 기술을 활용해 더 많은 몬스터를 처치할 수 있으므로 자동사냥에 최적화된 기술이다.

'투신강림'은 생명력을 많이 소모하는 높은 난이도의 사냥터나 밤샘 자동사냥 도중 생명력 회복제를 모두 사용했을 때를 대비해 필수로 세팅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가방 무게가 가득 차거나 생명력 회복제가 없어도 캐릭터가 살아있는 사냥터에서는 투신강림을 제외해도 좋다.



▲ 무릎 망치는 심화로 방어력 증가 버프를 습득할 수 있다



▲ 몬스터를 모아주고 범위와 타격 개체 수도 늘어나는 웅크린 늑대



▲ 70레벨에 배우는 회복 기술 투신강림


이밖에 유저들이 추가로 선택하는 기술 3가지는 '금강, 호미 걸이, 나락 붕추'다. 금강은 사용 횟수는 1회뿐이지만, 재사용 시간이 2초로 매우 짧고 전방 가드와 기절 등 군중 제어 효과가 있어 안정적으로 사냥을 진행할 수 있다. 심화로 습득할 수 있는 '흐름: 태백 차기'는 최대 3 타격과 함께 넉백도 추가된다.

'호미 걸이'는 사용 횟수는 1회지만, 재사용 시간이 4초로 매우 짧다. 심화로 사용 횟수도 추가된다. '흐름: 극 낭아신장'은 기존 피해량보다 2배 더 강력한 피해를 주므로 심화 기술을 모두 습득하면 매우 강력한 기술로 변모한다.

'나락 붕추'는 심화 기술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첫 번째는 타격 당 생명력을 회복하는 심화 기술이다. 두 번째 심화 '흐름: 진 낭아신장'은 3배 더 강력한 피해를 주고 넉다운도 발동한다. 다만, 흐름: 진 낭아신장을 습득하면 생명력을 회복하는 심화가 적용되지 않으므로 상황에 따라 on/off 기능을 유동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위의 내용을 정리하면 투신은 자동사냥에서 '무릎 망치, 권무, 웅크린 늑대, 투신 강림'을 기본으로 세팅한 후 추가로 '금강, 나락 붕추, 호미 걸이'를 주력 기술로 선택하는 유저들이 많았다.



▲ 강력한 추가타와 함께 넉백이 발동하는 금강



▲ 호미 걸이의 추가타는 2배 피해량과 함께 넉다운 효과까지 발동한다



▲ 나락 붕추는 상황에 따라 피흡과 추가타 중 하나를 결정해야 한다



▲ 자동사냥용 투신 기술 세팅 예시, 빈 칸에는 투신강림을 넣는다



그랜드 오픈 이후 꾸준히 게임을 즐긴 상위권 유저라면 지금쯤 세르트를 제외한 아알, 라브리프, 아히브 계열이 모두 50%로 최대치에 도달한 유저들이 많다.

그러므로 계승 기술의 계열 선택은 '세르트'를 제외한 아알, 아히브, 라브리프 중에서 취향에 따라가면 된다. 만약 PvP를 즐기는 유저라면 라브리프, 아히브를 우선 선택하고 남는 것은 아알을 장착하면 된다.



▲ 게임을 꾸준히 즐긴 유저라면 3개의 계열이 모두 최대치를 달성했을 것이다


계승 후 투신의 PvP 추천 스킬 트리
무릎 망치로 접근과 공격을 동시에! 콤보가 끊기지 않도록 연계 기술 사용이 관건

투신이 PvP에서 세팅하는 기술은 '나선탄, 무릎 망치, 금강, 나락 붕추, 연옥 떨구기, 선풍각, 호미걸이, 투신강림'이다. 나선탄과 무릎 망치는 근접기, 나락 붕추와 선풍각은 주력기로 사용한다. 콤보를 계속해서 연계하는 기술로 금강, 호미걸이 등을 사용한다.

투신의 투기장 기본 콤보는 무릎 망치로 접근해 나락 붕추 3타격을 모두 사용한 후 금강으로 공격을 연계한다. 이후에 연옥 떨구기로 적을 잡아 공격 흐름을 완전히 깨트리고 선풍각으로 공격을 마무리한다. 투신은 기술 사용 중에 취소하고 다른 기술을 사용해 콤보를 매끄럽게 이어나갈 수 있어 한 번 잡은 공격 주도권을 놓치지 않고 계속 이어갈 수 있다.

이밖에도 투신은 다양한 콤보 연계가 가능하다. 중요한 것은 '나선탄'과 무릎 망치로 접근하며 피해를 줄 수 있어 모든 콤보의 첫 기술이다. 이후 금강을 사용하고 나락 붕추나 선풍각의 위치를 교체하며 공격을 연계하면 된다. 중간에 연옥 떨구기로 잡기를 섞어주면서 콤보가 끊이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 먼 거리를 도약하여 접근하는 나선탄은 방어 판정이 없으므로 신중히 사용해야 한다



▲ 가까이 있는 적에게 접근해 공격을 펼치는 데 사용되는 무릎 망치



▲ 전방 가드가 발동해 적의 공격 흐름을 방해할 수 있는 금강



▲ 나락 붕추는 타격 당 생명력을 회복하는 피흡 기술을 심화로 습득할 수 있다



▲ 원거리의 적을 견제할 수 있는 선풍각



▲ PvP 콘텐츠에서 사용하는 투신 기술 세팅, 빈 자리에는 투신강림을 넣는다



※ 다른 각성 클래스들의 기술 세팅 정보를 담은 후속 기사도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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