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장비, 기술 세팅은 어떻게 하나요? 검은사막M 무사 '주요 정보' 정리

게임뉴스 | 이상훈 기자 | 댓글: 1개 |
무사는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가 쏠린 만큼 기존 클래스에서 주력 캐릭터로 바꿔 육성하는 유저들이 많다. 출시 후 기술과 장비 세팅은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반복 사냥의 효율은 얼마나 좋은지 유저들 사이에서 열띤 연구와 갑론을박이 현재 진행 중이다. 이에 무사를 육성하면서 유저들이 궁금해 했던 정보들을 정리했다.



▲ 캐릭터를 생성하자마자 천 단위로 시작하는 높은 전투력


공속, 치명타, 이속 등 장비 보조 옵션 세팅은?
빠른 단타 연계는 공속, 호쾌한 전투를 원하면 치명 우선 선호

무사의 장비 보조 옵션은 주로 단타 연계기를 선호하는 유저라면 공격 속도를 위주로, 호쾌한 손맛을 원한다면 치명타 위주로 세팅하는 것을 선호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유저들은 무사 특유의 빠르고 단타 위주의 기술 연계가 특징이기 때문에 공격 속도 위주의 세팅을 1순위로 선호한다.

다만, 치명과 공격 속도를 동일 선상에서 놓고 보기는 어려우며 공격 속도를 치중할 경우 기술의 쿨타임이 따라가지 못해 평타 비중이 늘어난다. 인벤 유저 gggb는 평타를 줄이기 위해 모션이 긴 '끊어 차기'를 중간에 넣어 평타를 사용하지 않고 매끄러운 기술 연계가 가능해 이와 같은 기술 세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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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격 속도 세팅에 좋은 전설 주 무기와 보조 무기


기술 세팅, 어떻게 하는 것이 효율적일까?
준수한 범위 공격, 빠른 단타와 연계 기술 활용이 가능한 높은 자동 사냥 효율의 기술 선호

자동 사냥시에 유저들이 선호하는 기술은 용오름, 격풍, 단월, 역극, 장님 찌르기다. 그중에서 '격풍'은 심화 '극:격풍'을 습득하면 용오름, 후퇴 베기, 단월 이후 격풍의 마지막 타격이 바로 발동하면서 CC기를 발동해 기술 연계가 좋아 채택하는 유저들이 많았다.

이와 반대로 개화, 월광은 화려한 검격을 선보이지만 높은 레벨인 50, 55 레벨에 배우며 모션이 길어 반복 의뢰처럼 빠른 시간에 다량의 몬스터를 처치하기엔 비효율적이라 선호하지 않는 유저도 있었다. 인벤 유저 미덴은 '역극'과 '장님 찌르기' 를 각각 1,2슬롯에 넣어 짧고 빠른 기술 연계 활용을 극대화 하는 기술 세팅을 추천하고 있다.

무사는 피흡 기술이 적어 50레벨부터 배울수 있는 기술 '개화'는 기술 심화 '곡두'를 반드시 배우고 사용하는 유저들이 많았다. 장님 가르기는 피흡 효과가 있지만 범위가 좁고 모션이 길어 유저들의 환영을 받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가름' 역시 심화로 생명력을 회복하지만 회복량이 미미해 선호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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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벤 유저 미덴의 무사 기술 세팅


일부 기술의 심화는 적용이 안 된다?
추가타의 경우는 다단 히트로 적용된다는 유저 의견도

무사의 기술 중 심화를 습득하면 10초간 치명타 확률이 오르는 기술이 있다. 하지만 심화를 습득하고 같은 심화 능력이 적용된 기술을 두 개 이상 세팅하면 두 기술 중 단월만 적용되는 현상이 있어 기술 슬롯에 두 기술을 같이 세팅하면 안 된다는 유저 의견도 있었다. 치명타 상승을 심화로 배우는 기술은 '장님 찌르기'와 '단월'이 있다.

비록 10초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조금이라도 더 높은 확률로 치명타를 높일 수 있음에도 올바르게 적용이 되지 않는다면 개발진에서 조속한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

추가타 역시 위에서 언급한 치명타처럼 적용이 안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하지만 적용이 안된 것이 아니라 다단 히트로 적용된다고 다른 의견을 제시한 유저가 있었다.

가령 '장님 찌르기' 기본 대미지가 100이면 '극 옹추'는 대미지의 300%가 적용 된다고 하지만 사실은 100씩 3번의 다단 히트가 들어가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다른 추가타 심화 기술도 이와 같이 적용되고 있다고 한다. 추가타를 심화로 배우는 기술은 '가름', '장님 찌르기', '역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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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님 찌르기의 심화 기술과



▲ 단월의 심화 기술을 습득, 같은 슬롯에 장착하면 단월만 적용된다


무사, 자동 사냥 정말 좋은가요?
다른 클래스에 비해 떨어지는 편. 장비, 기술 세팅으로 극복하는 일부 사례도 있어

무사를 육성하던 일부 유저들 중에서 기술의 좁은 공격 범위와 판정으로 무사의 사냥 효율이 떨어져 실망하고 육성을 포기한 유저들도 있었다.

이렇게 호불호가 갈리고 평가가 좋지 않은 상황에 전투력 2507, 공격 속도 20%, 치명타 28% 정도의 장비 세팅에 기술 레벨 평균 21인 55레벨 무사를 육성 중인 인벤 유저 대물 킬러는 칼페온 신전 자동 사냥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사용하는 스킬 세팅은 1슬롯 격풍, 용오름, 후퇴 베기, 2슬롯 단월, 역극, 개화, 월광, 선풍참으로 모션이 다소 긴 기술도 있지만 준수한 범위기, 공격 속도가 최대치인 점을 활용한 호쾌한 전투를 노리는 세팅으로 보인다. 게시글에서도 분 당 약 40마리를 처치한다고 언급했지만 무사 자체 사냥 속도에 대한 평가는 소극적이었다.

[※ 관련 게시물 바로가기] :55레벨 사냥 영상

▲ 인벤 유저 대물킬러의 55레벨 무사 칼페온 신전 사냥 영상


인벤 유저 gggb는 56레벨 전투력 2612, 공격속도 20%, 치명타 26%, 이속 12%정도의 스펙을 가진 무사로 칼페온 신전 자동 사냥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사용하는 기술 세팅은 1슬롯 장님 찌르기, 역극, 선풍참, 장님 가르기, 2슬롯 후퇴 베기, 단월, 용오름, 격풍을 사용한다. 격풍과 연계가 가능한 기술을 채택한 점은 인벤 유저 대물킬러와 같았다.

장님 가르기를 자동 사냥에서 채택한 이유는 적을 띄우는 CC기, 피흡, 다단 히트 등 기본 기능이 뛰어나고 캐릭터의 공격 속도가 최대치일 때 개화보다 대미지 효율이 높다. 그리고 기술 계열을 아히브로 선택했을 때 현재 스펙에서 한 방에 몬스터를 처치할 수 있기 때문에 추천한다고 밝혔다. 영상을 올린 게시글에서 이 정도 세팅으로 칼페온 신전에서 분 당 평균 34마리를 처치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 관련 게시물 바로가기] : [스압주의] 무사, 우리끼리 헤쳐나가자 lv. 55 달성

▲ 인벤 유저 gggb의 56레벨 무사 칼페온 신전 사냥 영상


인벤 유저 미덴은 55레벨, 전투력 2424, 치명타 30%, 공격 속도 15%, 아알 30% 세팅을 한 무사의 칼페온 신전 사냥 영상을 공개했다. 사용하는 기술 세팅은 1슬롯 역극, 장님 찌르기, 격풍, 용오름, 2슬롯 역극, 장님 찌르기, 단월, 선풍참이며 짧은 모션과 단타를 극대화한 기술 세팅을 사용하고 있다.

미덴 유저에 의하면 개화와 월광은 모션이 길어 자동 사냥에 효율적이지 않아 현재 사용하지 않고 있다. 개화를 넣어 부족한 체력을 회복하고 역극을 하나 빼는 세팅도 추천하지만 개화를 넣지 않고 물약을 더 많이 구입하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고 밝혔다. 신전 중앙의 꿀자리는 유저들이 많이 몰려 안정적인 사냥과 몬스터 처치 수 편차가 발생하기 때문에 두 번째 꿀자리에서 사냥을 했을때 분 당 평균 34마리 정도 처치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 관련 게시물 바로가기] : 무사 스킬 탐구

▲ 인벤 유저 미덴의 55레벨 무사 칼페온 신전 사냥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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