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리퍼 추천 스킬 트리, '짧은 쿨타임과 강력한 군중 제어' 기술 세팅이 강점!

게임뉴스 | 이상훈 기자 | 댓글: 2개 |
지난 대규모 업데이트로 적용된 각성 클래스는 평타를 포함한 11개의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각성 전 효율이 떨어지거나 사용하지 않은 기술들이 많았던 점을 고려해 개수를 줄인 것이다.

그 덕분에 각성 업데이트 이후 기술 세팅은 전보다 쉬워진 편이다. 일부 클래스는 사냥이나 PvP, 레이드 등 콘텐츠에서 주력으로 기술만 사용해도 딜 사이클이 딱 맞거나 자동 사냥 효율이 높은 경우도 있다.

근접, 원거리 모두 능한 하이브리드 클래스로 꾸준한 인기를 얻은 소서러의 각성 클래스 '리퍼'는 사신낫을 사용한 강력한 근접 클래스로 변했다. 근접 클래스로 바뀐 리퍼의 자동 사냥, PvP 등의 기술 세팅은 어떻게 해야 할까?



▲ 각성 후 11개로 간소화된 리퍼의 효율적인 스킬 트리 세팅은?


리퍼 - 각성 후 새롭게 배우는 기본 기술은?
그림자 포획, 망자 유린, 사신의 심판, 망자 사냥 4개 습득 가능

소서러는 리퍼로 각성을 하면 평타를 포함해 11개의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다. 4개의 기술은 각성 의뢰를 완료와 함께 즉시 획득할 수 있다. 나머지 6개 중 5개는 단련 임무를 통해, 그리고 마지막 1개는 70레벨 달성으로 얻게 된다.

리퍼로 각성 시 자동으로 배우는 기술 4개는 '그림자 포획, 망자 유린, 사신의 심판, 망자 사냥'이다. 4가지 기술 중 망자 사냥을 제외한 나머지 기술은 계열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사신의 심판은 특수 자원 '어둠의 조각'을 장착하면 타격 당 생명력을 400 회복할 수 있다. 생명력 회복량이 높아 70레벨 달성으로 얻는 회복 기술 '사신'을 배운 후에도 유용하다.



▲ 단련 임무로 습득할 수 있는 리퍼의 기술 5가지



▲ 사신의 심판 어둠의 조각을 장착하면 타격 당 생명력 회복 효과가 주어진다


각성 후 리퍼의 자동 사냥용 스킬 트리는?
강력한 접근기 그림자 도약, 짧은 쿨 타임과 공격 동작의 그림자 포획, 망자 유린, 어둠의 칼날

리퍼의 돌진기 '그림자 도약'은 공격하는 과정에 '무적'과 '슈퍼 아머'가 발동해 적에게 안정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기술 사용 횟수는 1회뿐이지만, 재사용 시간이 6초로 매우 짧다. 또한, 단일 피해량도 높아 자동 사냥 외에 투기장과 같은 PvP 콘텐츠에서도 매우 유용하다.

그림자 포획도 사용 횟수는 적지만, 짧은 쿨타임과 기본 피해량이 높다. 또한, 다단 히트 덕분에 총 피해량도 높다. 3레벨 심화 기술을 습득하면 공격 범위도 확장돼 더 많은 몬스터를 처치할 수 있다.

사신은 생명력을 많이 소모하는 높은 난이도의 사냥터나 밤샘 자동 사냥 도중 생명력 회복제를 모두 사용했을 때를 대비해 필수적으로 세팅하는 것을 추천한다.



▲ 짧은 쿨타임과 높은 피해량, 강력한 군중 제어를 두루 갖춘 돌진기 그림자 도약



▲ 망자 유린은 방어 판정이 슈퍼 아머로 하향됐지만, 여전히 주력 기술로 사용



▲ 3레벨 심화로 공격 범위가 확대되는 그림자 포획


이밖에 유저의 선호도에 따라 선택하는 기술 3가지는 '카르티안의 분노, 카르티안의 악몽, 어둠의 칼날'이다. 이 중에서 취향에 맞는 기술 2개만 선택해도 자동 사냥에서 딜 사이클은 충분하다.

카르티안의 분노와 악몽은 광역 기술로 자동 사냥에서 몬스터 처치 효율이 높다. '카르티안의 분노'는 단일 타격이지만, 피해량이 매우 높다. 또한, 3레벨에 배우는 심화로 재사용 시간이 8초까지 감소한다. 특수 자원 어둠의 조각을 장착하면 공격 범위도 추가로 증가해 광역 기술의 강력한 면모를 보여준다.

'카르티안의 악몽'은 공격 동작은 다소 긴 편이지만, 방어 판정이 유리한 슈퍼 아머와 넉백, 넉다운 등 군중 제어 능력이 뛰어나다. 어둠의 조각을 장착하면 공격력 증가 버프 효과를 받아 사냥 효율을 더 높일 수 있다. 또한, 3레벨에 습득하는 심화로 재사용 시간을 10초까지 줄일 수 있다. 기술 사용 횟수도 2회나 되므로 딜 사이클마다 광역 기술을 자주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어둠의 칼날은 심화로 3레벨 심화로 타격 개체 수가 추가돼 더 많은 몬스터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다만, 캐릭터보다 전투력이 높은 사냥터에서는 피해량이 낮아 어그로를 끌어온 후 다른 기술로 처치할 때 사용한다.

위의 내용을 정리하면 리퍼는 자동 사냥에서 '그림자 포획, 망자 유린, 사신의 심판, 그림자 도약, 사신'을 기본으로 세팅한 후 추가로 '어둠의 칼날, 카르티안의 분노, 카르티안의 악몽' 중에서 두 개 이상 선택하는 유저들이 많았다.



▲ 카르티안의 분노는 어둠의 조각으로 공격 범위가 증가한다



▲ 공격력 증가 버프 10초는 자동 사냥에서 꽤 긴 시간이다



▲ 어둠의 칼날 3레벨 심화로 6개체 타격이 가능



▲ 자동 사냥용 리퍼 기술 세팅 예시, 빈 칸에는 사신을 넣는다


그랜드 오픈 이후 꾸준히 게임을 즐긴 상위권 유저라면 지금쯤 세르트를 제외한 아알, 라브리프, 아히브 계열이 모두 50%로 최대치에 도달한 유저들이 많다.

그러므로 각성 기술의 계열 선택은 '세르트'를 제외한 아알, 아히브, 라브리프 중에서 취향에 따라가면 된다. 만약 PvP를 즐기는 유저라면 라브리프, 아히브를 우선 선택하고 남는 것은 아알을 장착하면 된다.



▲ 게임을 꾸준히 즐긴 유저라면 3개의 계열이 모두 최대치를 달성했다


각성 후 리퍼의 PvP 추천 스킬 트리
망자 유린은 그대로 사용, 몽마의 적절한 활용이 관건

리퍼가 PvP에서 세팅하는 기술은 '그림자 도약, 몽마, 망자 유린, 그림자 포획, 사신의 심판, 카르티안의 분노, 카르티안의 악몽, 사신'이다. 그림자 도약과 몽마는 접근기, 카르티안의 악몽과 카르티안의 분노는 견제기로 사용한다. 마무리 기술로 그림자 포획이나 사신의 심판을 사용한다.

리퍼의 투기장 기본 콤보는 그림자 도약으로 접근한 후, 망자 유린을 사용하며 그림자 포획과 사신의 심판으로 공격을 연계하는 콤보다. 몽마는 넘어진 적이 일어나 다시 공격을 시도할 때 사용하면 상대의 타겟 잠금이 풀리는 효과가 있다. 타겟 잠금이 풀린 적은 당황하게 되고 공격 흐름이 깨진다. 이후 공격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어 경기를 유리하게 이어갈 수 있다.

카르티안의 분노와 악몽은 전방 넓은 범위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카르티안의 분노는 넓은 범위와 단일 피해, 카르티안의 악몽은 다단 히트로 총 피해량이 높다. 주의해야 할 점은 카르티안의 분노는 슈퍼 아머 판정이 없어서 원거리에서 접근하는 적을 견제할 때 유용하고, 카르티안의 악몽은 근거리의 적을 견제할 때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빠른 속도로 접근하는 리퍼의 접근기 그림자 도약



▲ 몽마는 형체가 없어 무적으로 착각할 수 있지만 슈퍼 아머가 발동해 피해를 받는다



▲ 넓은 범위에 큰 대미지를 입히는 카르티안의 분노


한편, 리퍼는 투기장에서 주력으로 사용했던 '망자 유린'의 방어 판정이 슈퍼 아머로 하향되면서 단순히 망자 유린만으로 경기가 종료되는 상황은 이제 볼 수 없게 됐다.

그런데도 기술 성능은 좋아 여전히 사용하는 유저들이 많다. 다만, 망자 유린으로 무리하게 상대에게 접근했다가 오히려 큰 피해를 받을 수 있으므로 망자 유린을 남용하며 돌진하는 행동은 자제해야 한다.



▲ 전방 가드가 없어져 주력 기술에서 뒤로 밀려도 여전히 유용하게 사용하는 망자 유린



▲ 투기장 등 PvP 콘텐츠에서 사용하는 리퍼 기술 세팅, 빈 자리는 사신을 넣으면 된다



※ 다른 각성 클래스들의 기술 세팅 정보를 담은 후속 기사도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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