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워존' 출시 1달만에 유저 수 5,000만 명 넘었다

▲ 이미지 출처- '콜 오브 듀티' 공식 트위터

'콜 오브 듀티: 워존' 유저 수가 5,000만 명을 돌파했다.

액티비전은 11일 자사 공식 SNS를 통해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의 배틀로얄 모드인 '워존' 유저 수가 5,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2020년 3월 10일 업데이트 된 '콜 오브 듀티: 워존'은 출시 24시간 만에 600만 명의 유저 수를 기록했으며, 3일 뒤 1,500만 명, 10일 뒤 3,000만 명을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마찬가지로 출시 1달 만에 유저 수 5,000만 명을 확보한 게임은 '에이펙스: 레전드'가 있고, '포트나이트: 배틀로얄'은 16주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워존'의 약진은 세계 최대 FPS IP 중 하나인 '콜 오브 듀티'를 활용한 것과 달러 시스템 등 독자적인 요소와 뛰어난 편의성을 갖춘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3인 1분대 기반에 머물지 않고 1인 1팀 모드를 빠르게 도입해 팬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고, 4월 10일에는 워존 시즌3 시작과 함께 '대한민국 특수부대' 스킨도 추가하며 국내 팬들의 니즈를 채우려는 모습도 보여줬다.

'콜 오브 듀티: 워존'은 PC, PS4, XBOX One에서 무료로 플레이 가능하며, PC의 경우 블리자드 배틀넷을 통해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