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해외 매체에 알려진 경쟁전 소식! 12월 중 리그 플레이 추가 예정?

게임뉴스 | 배은상 기자 | 댓글: 5개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 전문 해외 매체인 charlieINTEL가 트위터를 통해 경쟁전에 대해 언급했다. 한 유저가 리그 플레이 추가가 궁금하다며 남긴 글에 12월 중 찾아올 예정이라는 간단한 트윗을 남긴 것. 공식 트위터에는 해당 소식은 없지만 그간 경쟁전을 목놓아 기다리던 유저들은 엄청난 반응을 보였다.

콜 오브 듀티의 개발사 트레이아크가 9월에 공개했던 내용을 살펴보면 프로 시리즈, 리그 플레이 이벤트, 건틀렛 이벤트와 같은 모드와 이벤트를 통해 경쟁전의 모습을 예상할 수 있다. 먼저 프로 시리즈에서는 공식 대회의 규칙과 팀 구성, 맵 등을 적용해 일반 플레이어도 마치 프로들 처럼 경기할 수 있다. 개인이나 팀으로 참여할 수 있고, 비슷한 실력의 유저끼리 매칭된다.

리그 플레이 이벤트는 3일간의 제한된 기간동안 플레이 할 수 있다. 첫번째 리그 플레이를 마치면 래더를 배정받게 되고, 팀 래더와 솔로 래더가 별개로 존재한다. 프로 시리즈와 동일하게 공식 대회의 룰을 그대로 따르며, 승패에 따라 래더 점수를 얻거나 잃는다. 이벤트 종료 시 래더 포인트가 가장 높은 플레이어가 1등의 영광을 차지한다.

건틀렛 이벤트토 기간이 정해져 있을 것이며, 여기선 연승을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해당 이벤트를 완료하려면 특정 횟수의 패배를 기록하기 전에 충분한 수의 승리를 따내야 한다. 패배할 때 마다 스트라이크로 기록되고 스트라이크를 너무 많이 기록했다면 건틀렛 이벤트가 초기화 된다.



▲ 12월 중 리그 플레이가 찾아올 것을 언급한 해외 매체 트위터


아직까지 콜 오브 듀티 레딧이나 공식 트위터에는 경쟁전의 규칙이나 적용 날짜 등의 소식이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자세한 정보는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경쟁전의 추가가 다소 늦었다고 말하는 목소리도 많지만, 일단 국내외 유저들은 해당 소식에 환영하고 있다. 실력이 비슷한 플레이어끼리 매칭이 잡히기 때문에 경쟁전의 추가와 함께 신규 유저의 유입과 게임 내 신선한 변화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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