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3용화로 점령! 블소 레볼루션 챌린지 용오름 계곡 '뀨상어'팀 우승

게임뉴스 | 이동연 기자 |



2일 넷마블에서 주최하고 '신한은행 SOL'이 함께하는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공식 대회 ‘레볼루션 챌린지’가 아프리카 대치동 스튜디오에서 개최됐다. '레볼루션 챌린지'는 총 상금 3천만 원이 걸린 대회로 ‘1대1 비무'(개인전)와 ‘4대4 용오름 계곡 전장’(팀전)의 2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10월 26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본선 대회로 비무에서 4강, 용오름 계곡 출전팀 4개가 정해진 상황에서, 용오름 계곡에서는 '뀨상어'팀이 최종 승리를 거두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 용오름 계곡 4강 1경기 - [경국지색] RUNE 승리 vs [이심전심] 더갓대표우주 패배

다양한 조합을 갖춘 RUNE과 3검, 1권의 더갓대표우주의 대결은 초반 더갓대표우주팀이 중앙, 북쪽, RUNE 팀이 남쪽을 점령하면서 초반 2:1로 포인트를 유리하게 가져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곧바로 RUNE 팀이 북쪽 용화로를 탈환하면서 포인트의 격차를 좁히기 시작했고, 중앙 용화로까지 탈환하면서 역전에 성공. 포인트의 격차를 150점 이상 벌렸다.

이후, 더갓대표우주팀이 북쪽과 중앙을 다시 탈환하면서 포인트 격차를 30점까지 좁히는데 성공했으나, 역전 직전 북쪽을 RUNE팀이 다시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마지막에서 등장한 최종 보스를 더갓대표우주 팀이 처치하면서 포인트차를 좁혔으나. 그 틈에 RUNE 팀이 화로를 모두 차지. 포인트 800점에 먼저 도달하면서 승리했다.





■ 용오름 계곡 4강 2경기 - [절세미인] 뀨상어 승리 vs [군계일학] 칠부 패배

권사 위주의 '뀨상어'와 역사 중심의 '칠부'팀의 대결에서는 두 팀 모두 중앙 쪽을 선택하면서 힘싸움이 벌어졌다. 힘싸움에서 뀨상어팀이 승리, 중앙 용화로를 가져가는데 성공했고, 이후 북쪽과 남쪽을 서로 나눠가졌다.

이후 칠부 팀이 중앙을 탈환하기 위해 힘을 집중했으나, 약간의 실수가 나오면서 점령에 성공하지 못했고 뀨상어팀이 계속해서 견제에 성공하면서 포인트 차이를 벌렸다.

이후 5분대에 칠부 팀이 다시 힘을 집중해서 중앙 탈환에 성공, 점수 차이를 조금씩 좁혀나갔고 시간이 1분대에 접어들 때까지 계속 방어에 성공하면서 결국 포인트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점수 차이는 최종보스 교전에서 나는 상황, 뀨상어 팀이 막판에 최종 보스 레이드를 시도하기 시작했다. 칠부 팀의 견제속에서 막판에 악상어 유저가 최종 보스 막타를 먹는데 성공, 뀨상어 팀이 극적인 역전에 성공했다.





■ 용오름 계곡 3,4위 결정전 - [이심전심] 더갓대표우주 패배 vs [군계일학] 칠부 승리

초반 우위를 점한 곳은 더갓대표우주팀이었다. 중앙과 북쪽을 점령하면서 우위를 가져갔고, 칠부팀은 남쪽을 가져갔다.

이후, 계속된 교전에서 더갓대표우주팀이 화로를 지켜내면서 포인트 우위를 가져갔고, 4분대에 포인트가 150점 차이가 나는 상황에서 칠부팀이 중앙 화로를 탈환하는데 겨우 성공했다.

이후, 중앙 화로를 뺏고 뺏기는 상황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칠부 팀이 포인트가 불리한 상황. 결국 최종 보스를 노리고 잡는데 성공했지만, 그 틈에 더갓대표우주 팀이 중앙 화로를 탈환했다. 하지만 칠부팀이 막판에 킬점수로 먼저 800점에 도달하면서 역전에 성공. 3위를 확정지었다.





■ 용오름 계곡 결승전 - [경국지색] RUNE 패배 vs [절세미인] 뀨상어 승리

시작부터 각 지역에 전투가 치열하게 벌어진 끝에 뀨상어 팀이 먼저 중앙과 남쪽, RUNE 팀이 북쪽 점령에 성공했다.

이후 뀨상어팀이 북쪽 지역 기습 점령에 성공하면서 점수를 순식간에 벌렸고, 뒤늦게 RUNE팀이 남쪽을 탈환했지만 이미 점수는 순식간에 250점까지 벌어진 뒤였다.

3분 30초를 남겨두고 RUNE팀이 중앙 점령에 성공했지만, 곧바로 뀨상어가 다시 탈환하면서 승리를 굳혔고 300포인트 이상의 격차를 벌리면서 뀨상어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 우승을 확정짓게한 3용화로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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