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필드 보스 처치가 등장하는 공헌도 2막 '대사막', 4등급부터 최종 관문으로 등장!

게임뉴스 | 이상훈 기자 | 댓글: 1개 |
1막 메인 퀘스트를 모두 완료하면 2막 대사막으로 넘어갈 수 있다. 여기서부터 자동 사냥만으로 처치하기 어려운 네임드 몬스터들이 하나둘 등장하기 시작한다. 또한, 70레벨을 달성할 무렵에는 오히려 몬스터 레벨이 캐릭터 레벨보다 높아 단순히 메인 퀘스트만 진행해서는 공략이 어려워지는 구간이다.

2막 메인 퀘스트가 진행되는 대사막은 공헌도 등급이 5단계까지 존재한다. 지역은 '토문진', '환영초밭', '열사지대', '나류사원', '사지석림', '연꽃호수'로 총 6개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에서 필드 보스가 출현하는 지역은 토문진, 열사지대, 사지석림 3곳으로 이곳에서만 4등급부터 필드 보스 처치 임무가 주어진다. 또한, 등급이 높아질수록 더 많은 처치 횟수를 요구한다. 필드 보스는 좌측 상단 아이콘으로 등장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필드 보스나 세계 지도 메뉴를 통해 출현 장소로 이동할 수 있다.

관련 기사 바로가기: [정보] 공헌도 작업의 최종 관문 '필드 보스', 3가지만 알면 초스피드 해결!



▲ 2막 대사막은 공헌도 등급이 5단계까지 존재한다


■ 토문진

대사막의 첫 번째 지역 토문진은 공헌도 보상으로 생명력과 무게가 오른다. 5등급까지 모두 완료하면 생명력 1715, 무게 20이 증가한다.

2막 공헌도 임무는 4등급부터 몬스터 처치 항목에 '보스 몬스터'가 새롭게 추가된다. 토문진에서 출현하는 필드 보스 '금강역사'는 1시간 주기로 출현하며 세계 지도나 필드 보스 메뉴에서 등장 위치까지 이동할 수 있다.

토문진에서 수집해야 하는 공헌도 전리품은 화강암 조각, 반달 부채를 모아야 한다. 공헌도 상자에서도 얻을 수 있지만, 네임드 몬스터가 등장하는 위치에서 자동 사냥을 진행하면 몬스터 처치와 함께 공헌도 전리품도 빠르게 수집할 수 있다.



▲ 4등급 공헌도 임무부터 등장한 필드 보스 처치



▲ 토문진 네임드/필드 보스 몬스터 등장 위치



▲ 토문진 공헌도 임무에 필요한 전리품


■ 환영초밭

대사막 두 번째 지역 환영초밭은 제국군 옥패와 환영 피리를 수집해야 한다. 환영초밭에서는 필드 보스 몬스터가 등장하지 않으므로 필드 보스 처치 임무가 없다.

환영초밭 공헌도 임무를 달성하면 보상으로 관통과 방어력을 올릴 수 있다. 5등급을 달성하면 관통과 방어력이 각 215씩 오른다.

캐릭터 능력치에 영향을 주는 방어력을 높일 수 있는 지역이고 필드 보스가 등장하지 않아 공헌도 임무 달성이 어렵지 않은 편이다. 그러므로 되도록 5등급까지 모두 달성하는 것이 좋다.



▲ 환영초밭 네임드 몬스터 등장 위치



▲ 환영초밭 공헌도 임무에 필요한 전리품


■ 열사지대

세 번째 지역 열사지대에서 수집해야 하는 공헌도 전리품은 닳은 가죽신과 청자 호리병이다. 공헌도 등급 달성 보상 능력치는 치명피해와 막기로 사지석림에서 얻는 보상과 같다. 그러므로 사지석림 공헌도 임무와 함께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열사지대 공헌도만 5등급을 달성하면 보상으로 치명피해 245, 막기 155 오른다.

열사지대는 대사막 두 번째 필드 보스 몬스터 '귀염집게'가 존재하는 지역이다. 또한, 귀염집게 주변으로 네임드 몬스터도 존재한다. 여유가 된다면 파티를 꾸려서 공헌도 작업을 진행하거나 함께 필드 보스를 처치하기에 지리적으로 유리하다.

한편, 거대한 그늘사암괴는 필드 보스와 거리가 상당히 먼 편이다. 다른 네임드 몬스터에 비해 동떨어진 곳에서 등장하므로 오랜 시간 자리를 비워야 할 때 공헌도 작업을 위한 자동 사냥을 진행하기에 좋다.

필드 보스 귀염집게를 놓쳤거나 잡을 여력이 되지 않는다면 '황사단 정보조장'이라는 몬스터로 대체할 수 있다. 세계 지도에서 확인할 수 없고 직접 찾아야 하는 것이 큰 단점이지만 필드 보스보다 생명력이 낮아 금방 처치할 수 있다.



▲ 열사지대 네임드/필드 보스 몬스터 등장 위치



▲ 황사단 정보조장의 대략적인 등장 위치



▲ 이 몬스터를 처치하면 필드 보스를 대체할 수 있다



▲ 대체 몬스터를 처치하고 임무를 완료한 모습



▲ 열사지대 공헌도 임무에 필요한 전리품


■ 나류사원

네 번째 나류사원은 공헌도 전리품 굵은 뼈조각, 여행자의 부채를 모아야 한다. 공헌도 등급을 달성할 때마다 명중, 생명력이 오르며 5등급을 달성하면 생명력은 2055 오른다.

토문진 공헌도 임무도 보상으로 생명력이 오르므로 두 지역의 공헌도 임무를 5단계까지 달성하면 최종적으로 생명력이 3770 상승한다.

나류사원은 필드 보스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는다. 환영초밭처럼 네임드 몬스터가 출현하는 위치에서 자동 사냥만 진행해도 4가지의 공헌도 임무를 어렵지 않게 달성할 수 있다. 생명력을 많이 올릴 수 있으므로 토문진 공헌도와 함께 5등급까지 달성하는 것이 좋다.



▲ 나류사원 네임드 몬스터 등장 위치



▲ 나류사원 공헌도 임무에 필요한 전리품


■ 사지석림

다섯 번째 지역 사지석림에서 수집해야 하는 공헌도 전리품은 날카로운 어금니, 영험한 방울이다.

지도상 남쪽에는 네임드 몬스터 복곤패 작전병 진진, 시정잡배 사기군 2마리가 거리상 가까운 곳에 모여있어 필드 보스를 제외한 나머지 공헌도 임무를 진행하기에 좋은 장소다.

필드 보스 '흑창족 족장'은 흑창족 전사 흑죽창과 가까운 거리에 존재하므로 필드 보스와 함께 네임드 몬스터 처치 임무도 달성할 수 있다. 흑창족 족장은 출현 주기가 1시간 정도다.

사지석림 공헌도 임무를 달성하면 치명피해와 막기가 오른다. 열사지대 공헌도 임무 보상 능력치와 같고 더 높은 수치가 오른다. 두 지역의 공헌도 등급을 모두 5단계까지 달성했을 때 최종적으로 치명피해 520, 막기 325 상승하므로 두 지역 모두 5등급까지 달성하는 것이 좋다.

사지석림의 필드 보스 흑창족 족장을 놓쳤거나 당장 잡을 여력이 되지 않는다면 대체 몬스터로 '정찰조장 노금복'이 존재한다. 등장 위치는 사지석림의 약 12시 방향에서 출현한다. 생명력은 다른 네임드 몬스터와 비슷한 수준으로 금방 처치할 수 있다.



▲ 사지석림 네임드/필드 보스 몬스터 등장 위치



▲ 필드 보스를 대체할 수 있는 정찰조장 노금복



▲ 정찰조장 노금복이 등장하는 위치



▲ 사지석림 공헌도 임무에 필요한 전리품


■ 연꽃호수

대사막의 마지막 지역 연꽃호수는 연꽃 뿌리, 청동거울이 공헌도 전리품으로 필요하다. 연꽃호수의 네임드 몬스터도 서로 멀리 떨어져 있으므로 세계 지도를 이용해 네임드 몬스터가 출현하는 지역으로 이동한 후에 자동 사냥을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연꽃호수의 공헌도 임무를 달성하면 치명과 치명방어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5등급까지 공헌도를 달성했다면 최종적으로 치명과 치명 방어 각 225 상승한다.

2막 대사막 6개의 모든 지역의 공헌도를 5등급까지 모두 달성하면 총 상승하는 능력치는 관통 215, 명중 160, 치명 225, 생명력 3770, 방어력 215, 막기 325, 치명방어 225, 무게 20이 증가한다.

대사막의 공헌도를 모두 달성하면 1막의 공헌도 임무보다 높은 능력치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높은 방어력과 막기, 생명력 등 생존력을 높일 수 있는 능력치가 많이 오르는 편이다.

다만, 대사막 지역의 공헌도 능력치 보상 중 공격력이 없는 것은 아쉬운 점으로 다가온다.



▲ 연꽃호수 네임드 몬스터 등장 위치



▲ 연꽃호수 공헌도 임무에 필요한 전리품



▲ 지역별 공헌도 등급에 따른 능력치 보상



▲ 대사막 지역 공헌도 100% 달성 시 총 상승 능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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