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이슬비 대미지 상향, 소외받던 무기 고유옵션 및 진 레전더리 세트 개편!

게임뉴스 | 이문길 기자 | 댓글: 2개 |
신규 캐릭터 나타의 등장으로 달아오른 분위기 속, 또 한번의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다. 7월 9일(목)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에 여러가지 단점이 부각되며 소외받던 이슬비 캐릭터와 무기, 그리고 레전더리 등급의 아이템의 성능이 상향되었다.

특히, 플레인게이트에서 제작할 수 있는 진 시리즈 세트 레전더리 아이템은 치명타 발생률을 비롯하여, 치명타 피해량과 공격력 등을 % 단위로 상승시켜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기존의 50레벨 레전더리 장비 역시 55레벨로 레벨 제한이 상승함과 동시에 능력치가 올라 재해 복구 본부에서도 충분한 파밍이 가능하도록 바뀌었다.

이외에도 지난주에 예고 했던 새로운 강화 시스템이 적용되고, PC방 혜택 시즌2가 종료되고 더욱 풍성한 보상이 기다리는 시즌3가 시작되었다.




▲ 다시 찾아 온 나의 전성기? 슬비가 업그레이드 되었다




■ 이슬비 대미지 대폭 상승! 약한 리더의 이미지에서 탈피한다

검은양 팀의 리더 캐릭터인 이슬비의 스킬 대미지가 대폭 상승되었다. 유저 간담회 이후 지속적으로 이뤄졌던 캐릭터 개편의 일환으로 서유리를 선두로 제이, 세하 캐릭터순으로 진행되었고, 이번에는 이슬비가 혜택을 받게 된 것이다.

대체적으로 스킬들의 대미지가 눈에 띌 정도로 상향되었고, 단점으로 부각되던 느린 기동력도 기본 이동속도를 상향함으로써 개선되었다.

과거 유리 스폐셜이 개편되듯, 시전이 느렸던 결전기 [버스 폭격], [레일 캐논]의 속도가 대폭 빨라졌으며, 염동결계는 쿨타임이 대폭 감소하여 어느정도 쿨타임 감소 스탯이 받쳐준다면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 염동결계를 무제한으로 전개시켜 공수 양면을 보완한 점이 눈에 띈다



또한, 슬비 유저 사이에서 악평을 받았던 정식 요원 결전기 [위성 낙하] 역시 마스터 스킬 큐브 기능 추가로 대미지 상승과 광역 홀딩 능력을 선보이도록 상향되었다.

아쉬운 점은 유리나 세하처럼 스킬 자체가 바뀌거나 타입이 바뀌지 않았다는 점인데, 스킬 개편에 대한 점은 차후 진행 예정이며, 이슬비 외 다른 캐릭터의 밸런스도 주의 깊게 살피겠다고 공지를 통해 알렸다.




▲ 무서운 점은 진짜 스킬 개편이 아직 남아 있다는 것!




■ 진정한 지존 무기를 가리자! 무기 고유옵션 개편

이미 여러차례 고유 옵션이 바뀌었으나, 인기 무기인 랜턴, 채찍, 낫을 제외하면 여전히 유저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이런 이유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검을 비롯하여, 쌍검, 완드, 둔기, 갈퀴(클로)가 다시 한 번 옵션 개편이 이뤄져 본격적으로 무한 경쟁 체제에 돌입했다.

검의 경우 준수한 공격력과 빠른 공격속도를 갖췄으나 이외에 아무런 특징이 없어 소외 받았으나, 개편 이후 에어리얼 피해량 증가와 에어리얼 시 치명타 발생 옵션이 각각 5/4%씩 추가되어, 세하를 비롯하여 에어리얼에 특화된 캐릭터들에게 좋은 무기가 되었다.




▲ 정말 왕위를 계승할 수 있을까? 또 다시 시작되는 무기의 전쟁



쌍검은 빠른 공격속도와 쿨타임 감소 15% 옵션을 유지한 채, 체이스 시 치명타 피해량 8% 증가 옵션이 추가되어 대미지를 보충했고, 완드 역시 에어리얼 시 치명타 피해량 20% 증가 옵션이 생겨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둔기는 마이너스 패널티가 붙어 아무리 최강의 공격력을 보유했더라도 무엇보다 가장 중요시 여기는 스탯인 치명타 발생률을 마이너스 수치화 시켰기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 천대받는 무기로 통했다.

하지만 이번 개편을 통해 치명타 발생 패널티가 완전히 삭제되고, 해당 자리를 물리/마법 치명타 피해량 15%와 다운어택시 피해량 증가 8% 옵션이 자리를 차지했다. 다른 세트 아이템의 확보로 충분한 치명타 발생률을 확보했거나 서유리를 플레이한다면 본격적으로 노려볼만한 아이템이 된 것.

둔기와 더불어 유이하게 마이너스 패널티 옵션을 지니고 있던 갈퀴 또한, 패널티가 삭제되며 백어택시 피해량 증가 8% 옵션이 들어서며 주목받고 있다.




▲ 전국 마법봉 협회 및 둔기 협회가 사라졌는가?




■ 5/3 진 시리즈 세팅이 다시 부활? 레전더리 세트 아이템 옵션 상향

최근 플레인게이트에 추가된 엘리트 및 레전더리 실드에 의해 한 발 물러났던 진 레전더리 세트 장비가 다시 부활했다.

고유 옵션은 변한 것이 없으나, 기존의 옵션들이 치명타 발생률(8.5% → 15%)을 비롯하여 치명타 피해량(15% → 25%) 옵션이 대폭 상승했고, 3세트 효과로 물리/마법 공격력 12% 상승(팬텀 싱어 및 고스트 댄서는 8.5%) 옵션이 새로 추가되어, 압도적인 화력을 지니게 되었다.




▲ 이제 캐릭터 세팅 끝판왕은 다시 5/3 진 레전더리로 통일?


플레인게이트 전용 레전더리 무기 역시 무기 자체의 고유 옵션을 가지게 되면서, 엘리트 무기의 화력에 밀리지 않을 화력을 갖추게 되었다.

특히 기존 레전더리 무기를 얻는 방법 중 하나였던, 이상 차원 탐사 보고서 3편이 다른 보고서 및 반차원압 물질을 조합하여 제작이 가능해짐으로써 더욱 쉽게 획득할 수 있게 변경되었다.




▲ 이제 차원 보고서에서 둔기 나왔다고 무시하지 마라!




■ 클로저스는 지금 강화대란 중? 강화 시스템 변경

지난주 이미 예고되었던 강화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적용되었다. 이제 9강이 아닌 10강까지 안전하게 강화를 할 수 있으며, 찬란한 강화기 연료를 사용하면 100% 확률로 10강에 성공할 수 있다. 최고급 강화기 연료 또한, +9강에서 +10강을 시도 시, 초기화 되는 실패가 제거되어 부담이 낮춰졌다.

현재 1,500대에 거래되었던 일반 강화기 연료의 가격은 3,000대로 상승했으며, 고급 강화기 및 최고급 강화기 역시 덩달아 시세가 올랐다.

당분간 강화 열풍이 몰아치는 가운데 연료기 가격은 꾸준히 오를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캐릭터들의 스펙이 전체적으로 상향될 것으로 보인다.




▲ 준비된 강화 연료의 수는 충분한가?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강화 폭풍!




■ 만레벨 축하 코스튬 증정과 여름맞이 이벤트 3종 세트 챙기자!

만레벨을 달성하면, 플레인게이트 지역의 박심현과 최보나 NPC를 통해 최고 레벨 달성 축하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특별한 퀘스트 수행 조건 없이 단순히 대화를 시도하면 완료되는데, 1성 등급의 강자의 완장이라는 코스튬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지난주에 진행되었던 우룽사 이벤트가 종료되고, 더욱 강화된 피로도 회복제를 제작할 수 있는 계보링 이벤트가 새로 시작되었다.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고 나오는 계보링 알약을 바탕으로 피로도 회복제를 만들 수 있는데, 계정 당 1일 1회 제작이 가능하다. 제작할 수 있는 피로도 회복제의 종류는 계보링 드링크 100ML, 250ML, 500ML 3가지로 각각 30, 60, 120의 피로도를 회복시켜준다.




▲ 색감이 미묘하지만 기분은 좋다!



주말에는 '벌쳐스가 시원하게 쏜다' 이벤트가 진행되는데, 이벤트 기간인 7월 9일(목)부터 7월 16일(목)까지 블랙마켓 수수료가 반값으로 할인되며, 주말 동안 30분씩 접속할 경우 고급 위상 섬유를 비롯하여, 품질 보증 씰, 다이옥신 크리너, 찬란한 강화기 연료기 등 각종 유용한 캐시 아이템을 지급한다.

PC방 혜택의 시즌이 바뀌면서 프리미엄 버프가 더욱 상향된 점도 눈에 띈다. 기존 능력치에서 최대 HP/MP의 비율이 상승했고, 신규 옵션으로 물리/마법 공격력 7% 증가스킬 재사용 대기시간 7% 옵션이 추가되었다.

보스 몬스터를 잡으면 PC방 전용 재료인 골드 코인을 획득할 수 있으며, 해당 코인을 모아 각종 1성 코스튬 풀세트를 획득할 수 있는 유니온의 골드 패키지로 교환할 수 있다.




▲ 나타를 맞이하는 전야제 이벤트가 풍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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