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클로저스', 일본 정식 서비스에 앞서 애니메이션 공개

자료제공 - 나딕게임즈


나딕게임즈(대표 이선주)는 25일 자사의 액션 MORPG ‘클로저스(CLOSERS)’가 일본에서 세가(대표 사토미 하루키)를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클로저스’는 지난 7월에 실시된 CBT를 통해 일본에 첫 선을 보인 후 일본 게임 유저의 높은 관심과 함께 현지 업계의 많은 주목을 받아 왔다.

이러한 일본 게임 유저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현지 퍼블리싱 파트너인 세가는 음성 더빙 및 배경 음악 등의 현지화 작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일본 최상급 성우진들이 대거 참여하여 메인 캐릭터들의 대사를 녹음하였으며, 유명 락그룹 ‘Fear, and Loathing in Las Vegas’가 게임 주제가 및 BGM을 맡아 ‘클로저스’에 대한 일본 게임 유저들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고 한다.

이외에도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실버링크(Silver Link)’에서 ‘클로저스’의 오프닝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여 게임의 스토리와 캐릭터성을 일본 게임 유저들에게 더 충실히 전달하고자 시도하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는 이번 여름 방학을 맞아 신규 캐릭터 추가 및 던전 확장 등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다시 한 번 뜨거운 인기몰이를 하는 한편, ‘아프리카TV’ 방송 및 다양한 아이템 지급 이벤트를 통해 국내 유저들의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