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레비아 정식 대원 업데이트! 메이드복 재판매와 신규 이벤트 추가

게임뉴스 | 이문길 기자 | 댓글: 8개 |
나타의 정식대원이 출시된 후, 곧바로 2주 후인 8월 27일(목) 레비아의 정식대원이 출시됐다. 신규 스킬 4종이 추가되었고, 레비아의 과거를 알 수 있는 오디오 무비도 공개되었다.

스킬 밸런스 조절도 함께 이뤄졌는데, 기존 스킬 중 [결전기:블랙사바스], [차원 특이점], [독사떼], [결전기:발푸르기스], [제물지정]의 대미지 및 판정이 변경되었다.

또한, 정식 대원으로 진급한 레비아 캐릭터에 한해, 8월 27일(목)부터 9월 10일(목)까지 피로도 회복 아이템 및 빛나는 위상섬유, 최상급 스킬큐브 등 유용한 아이템을 제작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그리고 지난 주 출시되었으나, 획득 방법이 문제가 되어 판매 중지 상태였던 '하우스키퍼 코스튬'이 판매 방식을 바꿔 새롭게 판매된다. 첫 판매 당시 '차원간 물질변환(통돌이)'을 통해서 얻을 수 있었지만, A와 B 타입은 유니온 스토어에서 패키지 형태로 구입할 수 있게 바뀌었고, D타입의 추가 옵션 역시 능력을 최소화했다.




▲ 승급 후 획득 가능! 뭔가 미묘한 느낌의 정식 대원 복장




■ 레비아와 트레이너의 첫 만남을 기록한 고퀄리티 오디오 무비!

나타 정식대원 업데이트와 마찬가지로 업데이트 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는 오디오 무비는 레비아의 과거 이야기가 담겨 있다.

연구소에서 차원종과 관련된 혹독한 실험을 받으며 지내던 레비아가 연구소가 습격받은 사건을 통해 벌쳐스 처리부대원을 살해하는 일이 벌어졌고, 이를 트레이너가 제압한 이후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영상에서의 레비아는 이미 고분고분한 모습을 보이지만, 매일 알이 깨지듯 온 몸에 금이가며 자신의 내면에 잠든 '그것'이 튀어나오는 악몽을 꾸고 있다.

이런 불안감에 휩싸인 레비아를 트레이너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감싸주는데, 애쉬와 더스트가 흥미롭게 바라보며 이후의 스토리 전개를 암시하는 장면도 등장한다.






▲ 잡아먹지 않아요~ 애처로운 표정의 레비아를 볼 수 있다




■ 정식 결전기는 메테오를 직접 들고 던지는 스킬? 정식 대원 영상 공개



또한, 정식 대원 스킬 영상이 곧바로 공개되지 않았던 나타와 달리 레비아의 정식 대원 영상도 함께 공개되어 있다. 신규 스킬인 정식 스킬 4종을 차례대로 시연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연타성 타격 스킬인 [뱀의 연무]를 시작으로, [고통의 섬광], [살무사늪], [결전기:심판하는 별] 순서로 시전한다.

첫 스킬인 [뱀의 연무]는 원거리 캐릭터 이미지가 강한 레비아와 상반되는 스킬인데, 전방으로 구형의 물체를 발사한 뒤, 피격된 적을 향해 돌격하여 연타성 공격을 한다.

스킬 시전 중 받는 피해를 80% 줄여주는 옵션이 달려있으나, 기존 스킬과 달리 타격 범위가 좁아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 뿔 후려치기처럼 직접 타격게 스킬인 뱀의 연무



두 번째 스킬인 [고통의 섬광]은 '독니 꽃기' 혹은 공중 '독사떼'처럼 전방으로 레이저 형태의 빔을 쏘는 스킬이다. 기존 스킬과 차이점은 MP를 소모하는 것이 아니라 '위상력 게이지'를 15% 소모하는 것이 특징이다.

레비아는 위상력 게이지를 채우는 편이 상당히 쉽기 때문에 사실상 자원을 소모하지 않는 스킬로 봐도 무방하다. 대미지 %수치가 상당히 높은편이며, 스킬 버튼을 누를수록 위력이 강해져 충분히 주력 스킬로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스킬 쿨타임이 30초로 상당히 긴 편이며, 레이저의 사정거리가 생각보다 매우 짧다는 것이 단점이다. 특히, 시전 시 피격 대미지 감소 옵션이 없는데다 '독니 꽃기'나 '독사떼'처럼 움직일 수도 없어 보스전에서의 주의가 요구된다.




▲ 광선 빔 발사! 하지만 예상외로 사정거리가 무척 짧다는 것이 흠



[살무사늪]은 미스틸테인의 '팔로우 미!' 스킬처럼 시전 시, 레비아를 따라다니는 마법진이 소환된다. 해당 마법진에 몬스터가 닿게되면, 대미지와 함께 받는 피해량이 5% 증가하는 디버프에 걸리게 된다.

또한, 익스퍼트 큐브 효과로 레비아의 마법 대미지가 7% 증가하는 '살무사의 독니' 버프 효과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스킬 자체의 대미지는 지속 도트 대미지 형태기 때문에 주력 스킬로 활용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마법 대미지 증가 효과를 받는 6레벨까지 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




▲ 미스틸의 팔로우 미!처럼 버프 스킬로 활용될 살무사늪



마지막 대망의 정식대원 결전기인 [심판하는 별]은 레비아가 소혹성을 소환하여 힙겹게 들고 있다가 전방을 향해 던진다. 쉽게 설명하자면 하늘에서 메테오를 부르는 것이 아닌 직접 들고 던지는 개념의 스킬이라 보면 이해하기 쉽다.

수습대원 결전기인 '발푸르기스의 밤'과 형태가 유사할뿐만 아니라, 대미지를 주는 형태도 거의 같으므로 두 스킬을 동시에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 아무리봐도 이 포즈는 원기옥이 떠오른다




■ 스킬 레벨을 올릴수록 강해진다? 훈련병, 수습대원 스킬 대미지 폭 변화!

정식 대원 업데이트와 별개로 기존 훈련병 및 수습대원 스킬의 밸런스 조절이 이뤄졌다. 변화가 생긴 스킬은 훈련병 스킬 중에서 '결전기:블랙사바스', 수습 대원 스킬은 '차원 특이점', '독사떼', ',제물지정', '결전기:발푸르기스'이 변화되었다.

[제물지정]은 스킬 시전부터 끝날때까지 전신 무적이었던 판정이 약화되어, 제물을 지정하는 원을 소환하는 순간만 무적이 되도록 하향되었다.

결전기 스킬인 블랙사바스와 발푸르기스는 MP 소모량과 스킬 쿨타임이 줄었고, 기본 공격력의 대미지가 하향되었다. 다만 스킬 레벨을 찍을수록 올라가는 %량이 증가되어, 레비아 캐릭터의 레벨이 높아질수록 예전보다 더 강한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차원 특이점과 독사떼의 경우 기존 대미지에 비해 상승하는 % 대미지가 미미하여 하향되었다. 그러나 그만큼 스킬의 쿨타임 및 소모 MP가 줄어 예전보다 좀 더 경쾌한 움직임의 레비아를 볼 수 있다.




▲ 대미지가 하향된 것처럼 보이지만, 레벨업을 할수록 오히려 높아진다!




■ 메이드 코스튬은 기존 방식대로 재판매, D타입 3성 추가효과는 삭제!

지난 주 출시되었으나, 판매 방식에 대해 유저들이 반발한 후, 판매가 중단되었던 '하우스키퍼' 코스튬이 다시 판매를 개시했다.

가장 문제시되었던 차원간 물질변환(통돌이)로만 얻을 수 있던 판매 방식에서 A, B타입은 유니온 스토어를 통해 패키지 형태로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C타입은 웨딩 코스튬과 마찬가지로 통돌이를 돌리면 얻을 수 있는 이차원의 겔로 제작할 수 있고, D타입은 통돌이에서 뽑기를 통해 바로 획득하거나 다른 타입의 코스튬을 3성으로 업그레이드 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D타입 전용으로 붙어 있었던 물리/마법 방어력 5% 증가 옵션과 수습 결전기 레벨 1증가 옵션이 삭제되어 기존 3성과의 격차를 줄였다. 파티플레이 시 적용되는 D타입 3성 세트 전용 프리미엄 효과는 그대로 유지된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시작했는데, 8월 27일(목)부터 9월 10일(목)까지 a, b, c타입을 3성으로 업그레이드하면, 자동으로 D타입 색상으로 바뀌게 되며, D타입 전용 이모션 및 음성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이벤트 기간동안 차원간 물질변환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D타입 2성의 경우 3성 업그레이드 시, 100% 확률로 성공한다.


◆ 캐릭터 별 타입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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