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스파인 개방! '원신' 1.2 업데이트

게임뉴스 | 윤홍만 기자 | 댓글: 23개 |

여행자들이 기다려온 '원신' 1.2 업데이트가 지난 23일 진행됐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지역으로 드래곤 스파인이 마침내 개방되며, 2종의 캐릭터 및 신규 스토리가 추가된다. 또한, 1.2 업데이트를 기념한 시즌 이벤트 '백악과 흑룡'이 진행된다.

신규 드래곤 스파인은 몬드 남쪽의 얼어붙은 산맥으로, 캐릭터 육성 소재, 희귀한 성유물, 4성 무기 단조 도면 등 성장에 필요한 여러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신규 지역인 만큼, 이에 따른 시스템도 추가된다. '혹한' 게이지로 여행자는 드래곤 스파인의 혹한 환경에 노출되면 지속적으로 혹한 게이지가 증가하고, 한계에 도달하면 주기적으로 체력을 잃는다. 이를 막기 위해선 모닥불이나 횃불 등 열기를 내뿜는 아이템을 사용해 혹한 게이지를 감소시켜야 한다.

또한, 신규 축성 비경으로 '빈다그니르의 정상'이 추가되며, 비경 도전 시 '얼음바람 속에서 길잃은 용사'와 '몰락한 마음' 등의 성유물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캐릭터로는 몬드 출신의 천재 연금술사이자 페보니우스 기사단의 수사팀 팀장 '알베도'와 월해정의 비서이자 몸속에 신수 기린의 피가 흐르는 '감우'가 추가된다. 한편, 업데이트와 동시에 알베도 전설 임무인 '백악의 장·제1막'이 개방되며, 감우 전설 임무인 '선린의 장·제1막'은 추후 개방 예정이다.

'백악과 흑룡'은 4막으로 구성된 시즌 이벤트다. 알베도 전설 임무인 '백악의 장' 완료 후 진행할 수 있으며, 1막은 1.2 업데이트와 동시에 오픈된다. 2막은 한국시각으로 오는 25일 오전 5시에 오픈하며, 이후 3일 간격으로 순차 오픈 예정이다.

새로운 지역, 시스템, 비경 등 '원신' 1.2 업데이트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정보는 콘솔 인벤 플레이 가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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