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범용성이 좋은 딜러겸 버퍼! 크리스탈하츠 근딜 영웅 다크나이트!

게임소개 | 이인규 기자 | 댓글: 4개 |
어디선가 본 듯한 생김새를 가진 다크나이트는 암속성 근딜 영웅이다. 원딜에 비해 안정성이 부족한 근딜이지만 아군의 생존률을 높여주는 봉혈과 상대의 뒤로 이동해 공격하는 그림자 베기로 적의 스킬과 공격을 회피해 다른 근딜에 비해 안정적인 전투를 기대할 수 있다.

아군의 공격력을 향상시키는 리더 스킬은 속성에 구애받지 않고 파티 내 모든 영웅을 강화시키므로 파티를 구성할 때 조금 더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다. 추가로 공격 시 마다 일정 확률로 다크나이트에게 적용된 강화 효과의 지속시간을 늘려주는 패시브를 가져 서포터 영웅과도 궁합이 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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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용성이 좋은 딜러겸 버퍼!" - 다크나이트, 어떤 점이 쓸만한가?

다크나이트가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다양한 전투 콘텐츠에서 범용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다른 영웅에 비해 스킬 강화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점이다. 액티브 스킬에 부여되어있는 특수 효과는 LV 3에 확률 증가가 되고 이후에는 지속시간 증가와 피해량 증가 등 DPS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사용하는 전투 콘텐츠에 따라 일정 레벨까지만 올려두어도 사용하는 데 큰 문제가 없다.

특히 스킬 강화 없이도 어느 정도 딜러의 역할은 물론 다른 영웅들의 공격력과 전투 지속력을 높여주는 등 서포터의 역할까지 겸할 수 있는 만큼 스킬 강화에 대한 부담이 적어 무과금 유저들도 쉽게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좌측 죽음의 인도자, 우측 그림자베기의 강화별 스킬 효과

다크나이트의 리더스킬은 전체 아군의 공격력을 크게 향상시켜 준다. 각성 단계에 따라 19%/23%/30%로 점차 강화되는 리더스킬은 파티에 속한 모든 영웅의 공격력을 강화하므로 파티 구성 시 다양한 파티 조합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태생 등급이 4성인 만큼 필요한 각성에 필요한 젬이 많은 편이지만, 꾸준히 플레이를 지속한다면 충분히 2차까지 각성을 할 수 있고 2차까지 모두 진행했다면 스킬 강화 없이도 파티에 포함해 충분히 전력으로 사용할 수 있다.

딜러의 역할과 다른 영웅들을 보조하는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만큼 사용하는 장비도 전투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화를 줄 수 있다. 공격 세트와 체력 세트를 섞어 사용하면 리더 스킬의 시너지를 받아 상당한 DPS를 기대할 수 있고 체력 세트만을 장착한다면 높은 체력을 기반으로 더욱 안정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여러 가지 장비 구성 방법이 있지만 공격당할 확률이 높은 근딜인 만큼 체력 세트를 한 세트 이상 착용하거나 장비 옵션에서 체력 옵션을 선택해 전투 지속력을 높이는 것을 추천한다.



▲ 좌측부터 0각성/1각성/2각성. 능력치는 준수한 편!

다크나이트가 큰 힘을 발휘하는 전투 콘텐츠는 아레나다. 첫 번째 스킬 쿨타임이 돌아왔을 때 한 번의 공격으로 상대 딜러나 힐러를 잡아내야 전투를 유리하게 끌고나갈 수 있는 아레나에서 다크나이트의 리더스킬은 주력 딜러의 공격력을 강화해 스킬 쿨타임이 돌아왔을 때마다 상대 영웅을 제압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비교적 짧은 쿨타임을 가진 그림자 베기는 상대의 뒤로 이동해 최대 600%의 피해를 줄 수 있는 스킬로 효과 적중만 높다면 100% 확률로 지속 피해까지 가할 수 있다. 스킬 계수가 높은 편으로 체력과 방어력이 낮은 상대 딜러나 힐러를 빈사 상태로 만들 수 있고 상대 탱커의 체력이 절반 이하까지 떨어져 있다면 탱커를 제압하는 것도 가능하다.

추가로 죽음의 인도자는 다크나이트를 중심으로 주위 적에게 최대 450% 만큼의 피해를 주고 60% 확률로 10초 동안 봉혈 상태로 만드는 스킬이다. 공격 범위가 넓은 편은 아니지만, 그림자 베기를 이용해 적진으로 이동한 후 적당한 위치에서 죽음의 인도자를 사용하면 많은 적을 타격할 수 있다. 또한, 피격된 대상이 봉혈 효과에 빠지면 체력을 추가로 회복할 수 있어 조금 더 안정적인 전투를 기대할 수 있다.



▲ 그림자 베기는 스킬 강화 Max 시 600%의 피해와 100% 확률로 지속피해를 준다.



▲ 죽음의 인도자는 스킬 강화 Max 시 450%의 피해와 60% 확률로 상대를 봉혈 상태로 만든다.



■ "3월 4일 패치로 약화된 패시브" - 다크나이트, 어떤 점이 아쉬운가?

다크나이트는 리더스킬이면 리더스킬 액티브면 액티브 크게 아쉬운 것이 없는 캐릭터다. 다만 3월 4일 패치로 강화 효과의 지속 시간을 공격 시마다 늘려주던 패시브가 10% 확률로 1초씩 늘려주는 효과로 변경된 점은 다크나이트에게 큰 아픔으로 다가왔다.



▲ 현재 다크나이트의 패시브, 암흑 흡수의 효과

변경되기 전 패시브 효과는 버프가 무한으로 중첩되어 확실히 밸런스 조정이 필요했지만, 확률이 10%로 조정되면서 현재는 패시브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졌다. 패시브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공격 속도에 대한 향상이 필요한데, 딜러 특성상 공격 속도 위주의 장비 세팅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고, 공격 속도 증가를 위해 다른 캐릭터의 리더 스킬을 사용하게 되면 다크나이트의 공격력 증가 리더스킬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또한, 결정적으로 패시브의 활용을 어렵게 하는 요인은 버프를 사용하는 캐릭터가 서포터로 한정된다는 점이다. 3월 8일 패치 노트를 통해 전체적인 서포터 캐릭터 밸런스 조정의 필요성에 관한 이야기가 전해졌지만 갑작스럽게 서포터의 상향이 이루어지면 아레나에서 대격변이 일어날 수 있어 조심스럽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 전체적인 서포터의 상향이 이루어진 것이 아니기에 다크나이트의 패시브를 조금 더 원활히 사용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3월 8일 공식 카페를 통해 전해진 서포터 상향관련 안내

☞ 3월 8일 패치 노트 [바로가기]



■ "패시브가 없어도 충분히 전력으로 사용 가능!" - 다크나이트의 종합 평가

다크나이트는 패시브가 약화되면서 서포터 영웅을 이용한 버프 활용은 어려워졌지만, 준수한 능력치와 리더스킬, 액티브 스킬만으로도 충분히 제 역할을 해낸다. 특히 속성을 가리지 않고 파티원의 공격력을 향상시켜주는 리더 스킬은 다양한 파티 구성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추가로 많은 콘텐츠에서 범용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다크나이트는 스킬 강화에 큰 투자를 하지 않아도 딜러의 역할은 물론 다른 영웅들의 공격력과 전투 지속력을 강화해주는 버퍼의 역할까지 겸할 수 있어 무과금 유저들도 쉽게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5가지 직업과 5가지 속성으로 나뉘는 다양한 영웅들! 인벤팀에서는 이 영웅들의 성능을 직접 알아보고 있습니다. 또한, 4~5성 영웅들처럼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쉽고 편리하게 획득할 수 있는 2~3성 추천 영웅들을 작성하고 있으니 크리스탈 하츠 공략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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