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크리스탈하츠, 추천 3성 힐러 영웅, '별은 적어도 회복은 걱정 없다!'

게임뉴스 | 지민호 기자 | 댓글: 4개 |
크리스탈 하츠에 숨어있는 진주를 찾는 두 번째 시간이 찾아왔다. 이번에 알아볼 클래스는 파티의 생존을 책임지고 전투 유지력을 높여주는 힐러다. 파티의 생존과 전투 유지력을 책임지는 자리인 만큼 힐러의 중요성을 다시 강조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3성이지만 남부럽지 않은 회복량을 자랑하는 그들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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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니뮤(빛)



▲ 니뮤(빛)의 능력치 (3성, 1각성, Lv.25 기준)

니뮤는 모든 속성이 존재하는 영웅으로 추천하는 속성은 빛 속성이다. 자신과 같은 속성 아군의 저항력을 증가시키는 리더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패시브 스킬은 없다.

단일 아군의 체력을 즉시 회복시키고, 추가로 초당 3%씩 지속 치유하는 '요정의 가루'는 높은 회복량을 자랑한다. 또한, 단일 아군의 체력을 치유함과 동시에 5초 동안 유지되는 무적 보호막을 생성하는 '요정의 춤'은 여러모로 유용한 스킬이다.

빛 니뮤는 스킬 구성상 단일 회복에서는 웬만한 4성 힐러보다 더 높은 효율을 보여준다. 요정의 춤의 효과인 무적 보호막은 탱커의 생존력을 높여줘 모든 콘텐츠에서 활용도가 높다. 아레나 상위권에서도 6성 빛 니뮤가 자주 보일 정도. 다만, 단일 회복에 집중된 만큼 적들의 광역 공격을 주의해야 한다. 부족한 광역 회복을 보완하기 위해 보조 힐러를 추가하여 2힐러 조합을 사용하는 유저도 많다.



▲ 니뮤(빛)의 스킬 구성



2. 머먼 치료사(숲, 물)



▲ 머먼 치료사(숲, 물)의 능력치 (3성, 1각성, Lv.25 기준)

머먼 치료사는 숲, 물 2가지 속성이 존재하는 영웅으로 2가지 속성 모두 추천한다. 자신과 같은 속성 아군의 저항력을 증가시키는 리더 스킬과 파티 내 '머먼'이 추가될 때마다 공격 속도가 10%씩 증가하는 패시브 스킬을 가지고 있다. (물 머먼 치료사의 리더 스킬은 모든 속성 아군의 저항력을 증가시킨다.)

단일 아군의 체력을 초당 3%씩 지속 치유하고 면역 보호막을 생성하는 '회복의 물방울'은 준수한 회복량을 보여준다. 아군 주변에 토템을 소환하여 토템 주변의 아군을 초당 2%씩 치유하고 4초마다 약화 효과를 1개씩 제거하는 '치유의 토템 세우기'는 약화 효과 해제라는 역할만 따진다면 매우 효율이 높은 스킬이다.

머먼 치료사의 스킬 중 주목할 점은 바로 치유의 토템의 약화 해제 효과다. 토템이 소환되는 순간 바로 약화 효과를 제거하고 4초마다 1개씩 제거하기 때문에 스킬 레벨이 1이어도 최대 3개의 약화 효과를 제거할 수 있다. 아군이 토템 주변에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지만, 이 조건을 고려하더라도 효율이 높은 스킬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다만, 회복의 물방울 사용 시 회복 대상(주로 탱커) 방향으로 크게 점프하는 모션을 취하여 광역 공격에 함께 노출될 확률이 높다. 토템도 소환할 때까지 시간이 필요하여 소환 도중 차단당하거나 엉뚱한 위치에 소환하는 경우가 많다. 자동 사냥보다는 수동 사냥의 효율이 높은 편.



▲ 머먼 치료사(숲)의 스킬 구성



▲ 머먼 치료사(물)의 스킬 구성



3. 스미그(숲)



▲ 스미그(숲)의 능력치 (3성, 2각성, Lv.25 기준)

스미그는 모든 속성이 존재하는 영웅으로 추천하는 속성은 숲 속성이다. 자신과 같은 속성 아군의 받는 치유량을 증가시키는 리더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패시브 스킬은 없다.

아군 전체의 체력을 초당 3%씩 지속 치유하는 '평온'은 매우 뛰어난 광역 회복 스킬이다. 단일 아군의 받는 치유량을 증가시키고 일정 시간 동안 환원 보호막을 생성하는 '중재'는 적의 공격을 회복으로 전환하여 위험한 순간을 안전하게 넘어갈 수 있도록 한다.

스미그는 3성 힐러 중 유일하게 2각성이 가능하고 광역 회복 효율이 높은 편이다. 그러나 단일 아군을 대상으로 하는 회복 스킬이 없어 후반부로 갈수록 탱커의 생존을 책임지기가 어려워진다. 환원 보호막 효과가 있는 중재가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적들의 모든 공격을 감당하기는 어렵다. 스미그만을 사용하기보다는 단일 회복 스킬이 강력한 힐러를 함께 사용하는 2힐러 조합을 추천한다.

다른 속성과 비교하면 숲 스미그의 회복 효율이 가장 높으나 특정 속성 파티를 구성하고 있다면 다른 속성의 스미그를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 스미그(숲)의 스킬 구성



4. 나가 치료사(불)



▲ 나가 치료사(불)의 능력치 (3성, 1각성, Lv.25 기준)

나가 치료사는 숲, 물, 불 3가지 속성이 존재하는 영웅으로 추천하는 속성은 불 속성이다. 자신과 같은 속성 아군의 받는 치유량을 증가시키는 리더 스킬과 파티 내 '나가'가 추가될 때마다 체력이 20%씩 증가하는 패시브 스킬을 가지고 있다. (물 머먼 치료사의 리더 스킬은 모든 속성 아군의 받는 치유량을 증가시킨다.)

나가의 '정기 주입'은 특이하게도 일정 시간 동안 멈춰 서서 단일 아군을 회복시키는 채널링 회복 스킬이며, 스킬이 유지되는 동안 치유량이 점점 증가한다. 또한, 스미그와 같이 아군 전체의 체력을 지속해서 치유하고 방어력 증가 버프를 걸어 주는 '치유의 샘물'이 있어 광역 회복 효율도 높은 편이다.

스킬 구성만 보면 앞서 설명한 힐러들과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지만, 정기 주입의 경우 채널링 스킬이기 때문에 도중에 차단당해 제 효과를 다하지 못할 수도 있다. 또한, 체력이 가득한 아군에게 회복 스킬을 사용하는 때가 있어 자동 사냥의 효율이 높지 않다. 수동 사냥으로 회복 대상을 지정해준다면 회복 효율은 높은 편.

치유의 샘물 버프 효과가 다르다는 것을 제외하면 모든 속성 나가 치료사의 스킬 구성이 같으므로 어떤 속성을 사용하든 문제없다. 다만, 다른 속성의 경우 위의 언급한 힐러들이 조금 더 안정적이므로 가장 부족한 불 속성을 추천한다.



▲ 나가 치료사(불)의 스킬 구성




5가지 직업과 5가지 속성으로 나뉘는 다양한 영웅들! 인벤팀에서는 이 영웅들의 성능을 직접 알아보고 있습니다. 또한, 4~5성 영웅들처럼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쉽고 편리하게 획득할 수 있는 2~3성 추천 영웅들을 작성하고 있으니 크리스탈 하츠 공략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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