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모건vs니콜의 승부, 그 승자는? '데스티니 차일드' 5월 4주차 데빌 럼블 분석

게임뉴스 | 지민호 기자 | 댓글: 2개 |
데빌 럼블은 모건덱vs니콜덱의 구도를 이어가고 있다. 특출난 버프로 강력한 한방을 자랑하는 '모건'과 적의 방어 버프를 모두 무시하고 높은 고정 대미지를 주는 '니콜'을 중심으로 덱을 구성하면 높은 승률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다만, 이전까지는 니콜덱보다 모건덱이 조금 더 우세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모건덱의 비중이 감소하고, 반대로 니콜덱의 비중이 증가했다. 그에 따라 모건덱vs니콜덱의 구도도 니콜덱이 약간 우세한 상황이 됐다. 이와 함께 상승세를 타고 있는 보호막 탱커 A.I의 비중도 소폭 상승하면서 자신의 입지를 조금씩 넓히고 있다.



■ 데빌 럼블 1~30위 유저들의 덱 구성 정보



▲ 1~30위 유저들의 덱 구성 (5월 25일 15시 기준)



▲ 1~30위 유저들의 차일드 분포표 (5월 25일 15시 기준)



▲ 1~30위 유저들의 차일드 사용 순위 (5월 25일 15시 기준)



■ 5월 4주차 데빌 럼블 분석

최근 데빌 럼블은 모건덱과 니콜덱이 지분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그 사이에서 이졸데, 캐미, 리타 등의 디버퍼들이 꾸준히 활약하고 있는 형세다. 특히, 모건덱vs니콜덱의 구도는 약 3~4개월째 유지되고 있어 데빌 럼블의 고착화가 진행 중이다.

그러나 변화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니콜덱보다는 모건덱의 비중이 더 높고, 모건의 사용 순위도 항상 최상위권을 자랑했지만, 현재는 그 구도가 역전된 것이다. 사용 순위만 봐도 모건의 순위는 5위 밖으로 밀려났으나 니콜은 상위권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와 함께 니콜덱에 자주 채용되는 미리나와 베르들레의 비중도 상당히 높은 상태다. 특히, 니콜덱뿐만 아니라 모건덱에서도 활약하는 베르들레는 모건의 순위가 내려간 틈을 타 사용 순위 3위에 오르기까지 했다.



▲ 니콜덱(위)과 모건덱(아래)의 대표적인 덱 구성, 최근에는 니콜덱이 우세한 상황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9에서 추가된 '레이지온 드미테르'는 적에게 높은 양의 지속 대미지를 주고 회복량을 감소시키는 맹독을 사용한다. 그래서 등장과 함께 데빌 럼블에서 활약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으나 실제로는 성적이 저조한 상태다. 1~30위 중에는 드미테르를 사용하는 유저가 전혀 없고, 영역을 100위까지 확장해도 단 3~4명만 사용 중이다.

반면에 맹독과 마찬가지로 적에게 지속 대미지를 주는 디버프인 분해를 사용하는 차일드 '리타'는 여전히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종합 대미지를 놓고 비교한다면 드미테르의 맹독이 더 높은데도 리타를 사용하는 유저가 더 많다. 이는 디버프의 대미지도 중요하지만, 디버프의 추적 대상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리타는 슬라이드 스킬 사용 시 '공격력이 높은 적 2명'을 우선 추적해서 분해를 사용한다. 그리고 데빌 럼블에서 자주 쓰이는 딜러인 모건과 니콜도 '공격력이 높은 적 2명'을 추적해 공격하므로 리타와 조합하면 적의 주요 딜러들을 저격할 때 유용하다.

그러나 드미테르는 슬라이드 스킬 사용 시 'HP가 낮은 적 2명'을 우선 추적해서 맹독을 사용한다. 우선 추적 대상이 다르다 보니 모건, 니콜과 연계하기 어려운 편이다. 데빌 럼블에서는 적 전체에게 대미지를 누적하기보다는 1~2명의 적에게 대미지를 집중해 빠르게 처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래서 추적 대상이 달라질 수 있는 드미테르보다 리타를 활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므로 드미테르가 데빌 럼블에서 활약하기는 조금 어려워 보인다.



▲ 드미테르(위)와 리타(아래)의 슬라이드 스킬, 맹독의 대미지가 상당히 높다



▲ 그러나 드미테르는 니콜, 모건의 슬라이드 스킬과 추적 대상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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