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차일드, 북미 최대 애니메이션 축제 ‘아니메마츠리’에 국내 게임 단독 초청

게임뉴스 | 박광석 기자 | 댓글: 1개 |
자료제공- 시프트업




시프트업(SHIFT UP, 대표 김형태)는 자사가 넥스트플로어(대표 황은선)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이하, 데스티니 차일드)가 북미에서 가장 큰 애니메이션 축제 ‘아니메마츠리(ANIME MATSURI)’에 국내 게임 단독 초청되었다고 금일(29일) 밝혔다. ‘아니메마츠리’는 코스프레부터 애니메이션 음악과 패션, 굿즈(애니메이션과 관련된 파생 상품) 등 애니메이션 관련 문화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2007년 행사를 시작한 ‘아니메마츠리’는 매년 최다 관객을 동원하고 있다. 2017년 기준, 총 36,270명이 축제를 즐겼으며,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과 아르헨티나,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중국, 독일, 이탈리아, 멕시코, 러시아, 미국 등 동서양을 불문한 22개국의 참석자가 자리를 빛냈다. 올해는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조지R. 브라운 컨벤션 센터(George R. Brown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다.

‘아니메마츠리’에 초청된 ‘데스티니 차일드’는 1층 전시관에 전시된다. 국내 기술로 개발된 ‘데스티니 차일드’를 축제에 참여한 전 세계 관람객에게 선보이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아니메마츠리’ 현장에서는 김형태 대표와 꾸엠(채지윤)이 라이브 드로잉을 직접 선보이고,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시프트업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개발력을 기반으로 시장을 선도하여, 의미 있는 발자취를 찍을 수 있는 게임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개발사이다. 현재는 하루 최대 접속자 31만명 등 유수한 성과를 거둔 ‘데스티니 차일드’를 공동 서비스하고 있다. ‘데스티니 차일드’는 일러스트레이터의 개성을 그대로 살리되, 캐릭터의 움직임을 생생하게 구현해낼 수 있는 Live2D 기술을 적용한 모바일 CCG(내러티브 콜렉터블 캐릭터 게임)로, 출시 직후 양대 마켓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는 “국내와 일본에서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는 데스티니 차일드를 북미에서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특히, 이번 전시는 부스지원과 초청을 모두 북미 행사 주최 측에서 먼저 제안해주신 점에서 의미가 깊은 것 같다”라며, “북미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기다려 주시는 유저분들을 빠르게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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