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강력한 보스를 상대할 20명의 차일드! 월드 보스 레이드 추천 차일드

게임뉴스 | 지민호 기자 | 댓글: 1개 |
4월 19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레이드 콘텐츠 '월드 보스 레이드'는 한 파티에 최대 20명의 차일드를 배치할 수 있고 전투는 수동 조작 없이 오로지 자동 전투로만 진행된다. 따라서 자동 전투 상황에서도 20명의 차일드가 최대한 효율적으로 전투를 치를 수 있도록 파티를 구성할 필요가 있다.

또한, 전투 시 20명의 차일드들이 앞열 10명, 뒷열 10명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보스는 앞열을 우선 공격한다. 앞열의 차일드가 1명이라도 살아있다면 보스가 뒷열을 공격하지 않으므로 앞열의 차일드들이 최대한 오랫동안 생존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월드 보스를 상대할 20명의 차일드는 누가 좋을까?



◆ 타입별 월드 보스 레이드 추천 차일드

※ 차일드 아이콘을 클릭하면 해당 차일드 DB로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1. 방어형 (앞열 추천)



 


- 아군 전체에게 보호막을 부여하는 탱커다. 보호막 효과가 종료되면 남은 보호막 수치는 회복으로 적용되므로 아군 생존력을 높인다. 다나의 경우 아군 전체 방어력 증가 버프도 부여하므로 더욱 유용하다.



 


- 슬라이드 스킬 하나로 피해반사와 도발을 동시에 사용하는 탱커다. 피해반사에는 대미지 감소가 있어 개인 생존력이 높다. 앞열에 배치해 도발로 보스의 공격을 유도하고 무적 힐러인 시링크스로 회복 및 무적 부여를 통해 생존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 아군 전체에게 3회 스킬 대미지 감소 버프를 부여하는 탱커다. 해당 버프로 드라이브 대미지도 감소시킬 수 있어 월드 보스 레이드의 필수 차일드로 뽑힌다. 이미르는 슬라이드 스킬 사용 시 HP가 낮은 아군 2명에게 불사도 부여할 수도 있다.




- 아군 4명에게 1회 무적 버프를, 아군 전체에게 방어력 증가 버프를 부여하는 탱커다. 무적 버프가 1회 한정이나 4명에게 적용되는 만큼 효율이 높은 편이다. 다만, 암속성 아군 우선으로 무적이 적용된다는 특징 때문에 뒷열에 있는 암속성 딜러들에게 무적이 적용되는 경우가 많다.




- 아군 전체에게 피해반사를 부여하는 탱커다. 피해반사는 대미지 감소 효과가 뛰어난 버프인 데다가 아군 전체에게 적용된다는 것이 장점이다. 다만, 피해반사로는 드라이브 대미지를 막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어 헤라, 이미르의 활용도가 더 높다.




- 화속성 아군에게 양날의 검을 부여하는 버퍼다. 타입은 방어형 차일드지만 활용 방법은 보조형 차일드에게 가깝다. 양날의 검 상태에서 보스에게 공격받으면 순식간에 쓰러지므로 뒷열에 배치해서 화속성 딜러들에게 양날의 검을 부여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뒷열 추천)


2. 공격형 (뒷열 추천)



 


- 자신에게 크리티컬 확률, 크리티컬 대미지 버프를 부여할 수 있는 크리티컬 딜러다. 속성을 가리지 않고 보스에게 많은 대미지를 누적시킬 수 있다. 암속성인 프레이와 화속성인 살라딘에게 양날의 검을 부여하는 워울프, 디나시와 함께 조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적에게 중독을 부여할 수 있는 중독 딜러다. 중독이 부여된 적을 공격하면 중독 대미지의 30%가 추가로 적용된다는 것을 이용해 많은 대미지를 누적시킬 수 있다. 20명의 아군이 1명의 보스를 공격하는 월드 보스 레이드에서는 중독의 효율이 매우 높다. 다만, 중독은 중첩되지 않으므로 중독 대미지가 가장 높은 차일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방어 무시 대미지를 추가로 적용하는 방어 무시 딜러다. 어떤 보스가 등장하더라도 평균 이상의 대미지를 누적시킬 수 있다. 이들의 속성은 모두 암, 광속성이라 속성으로 인한 대미지 손해가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암속성의 비중이 높아 워울프와 조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 목속성 보스에게 강력한 화속성 딜러다. 월드 보스로 크람푸스가 등장했을 때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으나 두 차일드 모두 공격력이 높은 편이라 다른 보스가 등장해도 활용할만하다. 이들에게 양날의 검을 부여하는 디나시가 있다면 금상첨화.



 


- 수속성 보스에게 강력한 목속성 딜러다. 월드 보스로 바리가 등장했을 때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크람푸스는 공격력이 높은 편이라 다른 보스에서도 활용할만하다. 다만, 자청비는 약점 공격에 특화되어 있어 바리 외의 보스에게는 효율이 낮아 활용하기 어렵다.




- 적에게 회복 불가를 부여하는 광속성 딜러다. 가장 최근에 등장한 암속성 월드 보스인 케프리는 적의 버프를 강탈할 수 있는데 강탈한 버프가 회복 계열이면 상당히 까다로워진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마프데트의 회복 불가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게다가 속성상 암속성에게 강한 광속성 딜러라는 것도 장점 중 하나.



 

 

 


- 노멀 스킬로 하나의 적을 여러 번 공격하는 노멀 연타 딜러다. 대미지 누적량을 보면 노멀 연타 딜러들은 슬라이드 딜러보다 낮은 편이므로 우선순위가 낮다. 다만, 중독 딜러와 함께 활용할 경우 중독을 통한 추가 대미지 누적에 도움이 된다.


3. 보조형 (앞열/뒷열 선택)




- 슬라이드 스킬로는 공격력이 가장 높은 아군 3명의 공격력과 스킬 게이지 충전량을, 노멀 스킬로는 아군 전체의 크리티컬 확률을 증가시키는 버퍼다. 슬라이드 스킬의 효과가 3명에게만 적용된다는 것은 아쉽지만, 버퍼로서는 최고의 효율을 자랑한다.




- 아군 전체의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버퍼다. 3성 차일드임에도 불구하고 버프 효율이 매우 높아 다른 콘텐츠에서도 자주 활용된다. 다만, 듀랜달과 미리나를 사용하면 자리 부족으로 리자를 제외하는 경우가 많다.



 


- 아군의 스킬 충전속도 및 충전량을 증가시키는 가속 버퍼다. 듀랜달과 마찬가지로 가속 효과가 최대 3명에게만 적용되는 것은 아쉽지만, 아군 전체에게 가속 버프를 부여하는 차일드가 없으므로 가속 효율이 가장 높은 브라우니와 상아를 추천한다.




- 공격력이 가장 높은 아군 3명의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버퍼다. 디버프가 부여된 아군 3명의 디버프를 높은 확률로 모두 제거할 수 있어 디버프 제거 차일드로도 활용된다. 월드 보스 대부분이 디버프를 자주 사용하므로 에르메스의 활용도도 높은 편이다.




- 암속성 아군에게 양날의 검을 부여하는 버퍼다. 암속성에는 공격력이 높은 딜러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어 양날의 검 사용 시 대미지 기댓값이 높아진다. 워울프와 함께 주요 딜러들을 뒷열에 배치해 보스의 공격을 피하면서 최대한 대미지를 누적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뒷열 추천)




- 아군 2명을 지속 회복시키고 아군 전체에게 지속 회복 스킬의 회복량을 증가시키는 힐러 겸 버퍼다. 아군 전체를 지속 회복시키는 마아트와 함께 조합하면 매우 높은 시너지 효과를 보인다. 다만, 마아트만으로도 회복량이 충분하다면 레다보다는 회복량이 높은 다른 힐러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4. 구속형 (앞열/뒷열 선택)




- 아군 전체의 공격력을 증가시키고 적에게 실명을 부여하는 버퍼 겸 디버퍼다. 공격력 증가량은 다른 버퍼보다 낮으나 리더 버프로 월드 보스의 방어력을 40% 감소시킬 수 있어 많은 유저들이 리더로 활용하고 있다.




- 적의 드라이브 게이지를 감소시키는 디버퍼다. 월드 보스의 드라이브 스킬은 앞열 혹은 뒷열의 10명을 동시에 공격하고 대미지도 매우 높아 위험하다. 란페이를 활용해 보스의 드라이브 타이밍을 조금만 늦춰도 아군의 생존율이 높아지고 그만큼 대미지 누적량도 늘어난다.



 

 


- 적의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디버퍼다. 강력한 보스일수록 방어력이 매우 높아 방어력 감소의 효율이 높아진다. 따라서 월드 보스 상대로는 방어력 감소 디버퍼를 1명 이상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적의 약점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디버퍼다. 범용성이 넓은 방어력 감소와는 달리 사용처가 한정적이라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딜러를 많이 사용할 수 있는 월드 보스 레이드에서는 단점의 크게 드러나지 않고 방어력 감소와 중첩할 수 있어 대미지 기댓값이 높은 편이다.


5. 회복형 (뒷열 추천)




- 아군 전체를 지속 회복시키는 광역 힐러다. 힐러 중에서 유일하게 아군 전체를 회복시킬 수 있어 월드 보스 레이드에서 가장 높은 효율을 자랑한다. 드라이브 스킬로 쓰러진 아군 1명을 부활시킬 수도 있어 활용도가 매우 높다.




- 아군 1명에게 무적을 부여하고 지속 회복시키는 무적 힐러다. 슬라이드 스킬로 HP가 낮은 아군 1명을 지속 회복시키고 5회 무적을 부여하는데 이 효과가 대부분 앞열의 탱커에게 적용된다. 이를 통해 앞열의 생존율을 높인다.



 


- 아군 2명에게 불사를 부여하고 지속 회복시키는 불사 힐러다. 지속 회복이 % 단위로 적용되므로 회복량도 높은 데다가 불사를 통해 앞열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 아군 2명의 디버프를 확률적으로 모두 제거하고 즉시 회복시키는 디버프 제거 힐러다. 상향 업데이트 이후 회복량과 디버프 제거 확률이 높아진 만큼 활용도도 높아졌다. 다만, 디버프 제거의 경우 확률은 약간 낮아도 최대 3명의 디버프를 제거할 수 있고 쿨타임이 짧은 에르메스가 있어 아우로라의 사용률은 낮은 편이다.



◆ 월드 보스 레이드 덱 예시

※ 예시 조합은 어디까지나 예시일 뿐이며, 자신이 보유한 차일드에 맞춰 덱을 구성하자.

1. 케프리 (암속성)



 

 

 

 




 

 

 

 




 

 

 

 




 

 

 

 



모든 타입의 차일드를 골고루 배치한 무난한 조합이다. 딜러의 경우 크리티컬 딜러인 프레이와 살라딘, 중독 딜러인 바리를 제외하면 암속성 보스인 케프리에게 강력한 광속성 딜러 위주로 배치했다. 또한, 적의 버프를 강탈하는 케프리가 회복 계열의 버프를 강탈할 때를 대비해 회복 불가 디버프를 부여하는 마프데트를 추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탱커인 다나를 제외한 광속성 차일드들은 최대한 뒷열에 배치해 케프리에게 공격받지 않도록 보호하는 구도다. 약점 방어 디버퍼인 미다스를 추가하는 것도 나쁘지 않으나, 광속성 딜러들의 비중이 낮은 편이라 다른 차일드를 추가했다.


2. 바리 (수속성)



 

 

 

 




 

 

 

 




 

 

 

 




 

 

 

 



수속성 보스인 바리에 맞춰 목속성 디버퍼(루인, 미다스)와 딜러(자청비, 크람푸스)를 배치한 조합이다. 라그나 브레이크의 특성을 그대로 이어받았다고 가정할 경우 월드 보스인 바리도 중독, 데스힐을 사용할 확률이 높으므로 디버프 제거가 가능한 에르메스를 배치했다. 추가로 메티스를 제외하고 디버프 제거 힐러인 아우로라를 투입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3. 크람푸스 (목속성)



 

 

 

 




 

 

 

 




 

 

 

 




 

 

 

 



목속성인 크람푸스에 대한 대미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화속성 딜러들을 대거 배치하고 약점 방어 디버퍼인 미다스, 화속성 양날의 검 버퍼인 디나시를 배치했다. 크람푸스가 주기적으로 사용하는 시한폭탄 제거는 메두사, 시링크스, 에르메스가 책임진다.

크람푸스는 자신에게 양날의 검을 부여해 대미지를 극대화한다. 따라서 앞열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이미르를 투입해서 스킬 대미지 감소와 불사 버프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도발 탱커로 목속성에 약한 에아 대신 하데스를 투입할 수 있으나 디나시의 양날의 검이 하데스에게도 적용되므로 에아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무난하다.


4. 아펩, 오르라밈킹 (광속성)



 

 

 

 




 

 

 

 




 

 

 

 




 

 

 

 



광속성인 아펩, 오르라밈킹에 대한 대미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암속성 딜러들을 대거 배치하고 약점 방어 디버퍼인 미다스, 암속성 양날의 검 버퍼인 워울프를 배치했다. 다른 덱에서는 란페이와 듀랜달을 앞열에 배치했지만, 이 덱에서는 워울프의 양날의 검을 고려해 뒷열에 배치해서 생존율을 높였다.

아펩은 자신에게 공격력 중첩 버프를, 오르라밈킹은 자신에게 방어력 중첩 버프를 부여한다. 따라서 중첩 버프를 최대한 빠르게 제거할 수 있도록 암속성 연타 딜러인 에르제베트를 투입했다. 에르제베트 대신 방어 무시 딜러인 아르테미스, 이난나를 활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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