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어떻게 덱을 구성해야 가장 효율적인 덱을 만들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덱 압축'이다.
◆ '덱 압축'이란 무엇인가?
'덱 압축'에 대한 기준은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혼자서 2가지 이상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차일드를 활용해 덱의 효율을 높이는 방법을 말한다.
예를 들어 보조형 차일드 '키리누스'는 슬라이드 스킬로 아군에게 가속 버프를 부여하지만, 노멀, 드라이브 스킬에는 별다른 효과가 없는 순수 가속 버퍼다. 반면에 같은 보조형 차일드인 '마야우엘'은 아군에게 스킬 가속 버프를 부여하는 가속 버퍼면서 드라이브 스킬로 무작위 적 3명에게 혼란을 부여할 수 있어 군중 제어 디버퍼로도 활용 가능하다.
이처럼 혼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차일드는 2인분 이상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다만, 2가지 이상의 능력을 지닌 차일드라고 무조건 덱을 압축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해당 차일드의 능력이 정말 효과적인지, 덱을 압축했을 때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지를 꼼꼼하게 따져봐야 효율적인 덱을 완성할 수 있다.
 덱 압축 차일드 정리 (각 항목을 선택하시면 해당 정보로 빠르게 이동합니다.) |
ㆍ공격형  타나토스 / 소네트  프레이  펜릴 ㆍ방어형 다나 에아 / 하데스 ㆍ구속형 주피터 / 티케 큐브 모아 니르티  루인 ㆍ보조형 브라우니 듀랜달 에르메스 마야우엘  멜포메네  에라토 ㆍ회복형 메티스 / 루살카 마아트 아우로라 |
◆ 다재다능 차일드 모두 모여라! 덱 압축 차일드 정리
○ 공격형
1) 타나토스 / 소네트 (중독 + 노멀 연타 딜러)
타나토스와 소네트는 슬라이드 스킬로 적에게 중독을 부여하고 노멀 스킬로 기본 공격 연타를 사용하는 차일드다. 기본적으로 연타 딜러는 적의 방어력이 높은 요일 던전과 리버스 라비린스에서 효과적이며, 피버 타임에 가장 많은 대미지를 누적시킬 수 있다.
게다가 최근 업데이트로 중독에 걸린 적 공격 시 중독 대미지의 30% 만큼 추가 대미지를 줄 수 있어 중독과 연타 스킬의 연계가 강력해졌다. 이와 함께 다른 차일드의 도움 없이 중독과 연타 공격이 가능한 타나토스와 소네트의 효율도 상승했다.
다만, 연타 딜러의 특성상 한계돌파 수치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고, 중독의 효과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중독 자체의 대미지가 높아야 하므로 +4 이상 한계돌파하지 않으면 높은 효율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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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프레이 (크리티컬 버퍼 + 슬라이드 딜러)
덱 구성 시 딜러들의 공격력을 증가시키기 위해 크리티컬 버퍼를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그러기 위해서는 크리티컬 버퍼를 덱에 추가해야 하므로 덱 구성 시 제한이 발생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해주는 딜러 중 하나가 바로 프레이다.
프레이는 노멀 스킬로 자신의 크리티컬 공격 확률과 크리티컬 대미지를 증가시킨 후 슬라이드 스킬로 무작위 적 3명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게다가 증가하는 능력치도 높은 편이라 크리티컬 버퍼 없이도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다만, 노멀 스킬의 버프 효과를 유지한 채로 슬라이드 스킬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킬 가속 효과가 필요하므로 덱에서 가속 버퍼까지 제외하는 것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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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펜릴 (출혈 + 노멀 연타 딜러)
펜릴은 어떤 콘텐츠에서 사용하든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출혈 딜러다. 5성 출혈 딜러인 주피터, 헤스티아보다 한계돌파하기도 수월하고 능력치도 준수한 편이라 활용도도 높다. 게다가 펜릴의 최대 장점은 노멀 스킬이 기본 공격 연타라는 것이다.
드라이브 스킬은 3인 공격이 전부라 약간 아쉽지만, 상황에 맞춰 노멀/슬라이드 스킬을 적절히 사용하면 어떤 콘텐츠에 도전하더라도 항상 제 몫을 해낸다. 물론, 출혈과 연타 스킬의 활용도가 한계돌파에 따라 많은 차이가 나므로 +4 이상의 한계돌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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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어형
1) 다나 (방어력 증가 + 보호막 탱커)
다나는 아군 전체에게 보호막을 부여하는 보호막 탱커다. 슬라이드 스킬 하나로 아군 전체에게 보호막을 부여하면서 방어력도 무려 50% 증가시킨다. 스킬 하나로 두 가지 버프를 부여할 수 있는 데다가 그 수치마저 높은 편이다.
또한, 보호막 탱커의 특성상 한계돌파를 통해 보호막 수치가 높아지면 힐러 없이도 아군 전체를 지키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순간적으로 큰 대미지가 들어오는 곳에서는 힐러를 투입해야겠지만, 만약 힐러 없이 다나만으로 버틸 수 있다면 그만큼 덱 구성에서 많은 이득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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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에아 / 하데스 (피해반사 + 도발 탱커)
에아와 하데스는 슬라이드 스킬 하나로 자신에게 피해반사와 도발 버프를 동시에 부여하는 도발 탱커다. 피해반사는 자신이 받은 대미지를 일정량 감소시키고 그만큼의 대미지를 상대에게 되돌려준다. 그래서 에아와 하데스에게 대미지가 높은 스킬을 사용하다가는 역으로 당하는 경우가 많다.
피해반사만으로도 까다로운데 여기에 도발까지 함께 사용하므로 버프가 사라지기 전까지는 강력한 공격 스킬을 사용하기 어렵다. 슬라이드 스킬 하나만으로 아군의 보호와 상대의 공격 스킬 사용을 제한할 수 있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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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속형
1) 주피터 / 티케 (출혈 + 방어력 감소 디버퍼)
주피터는 출혈 딜러의 정점이라 불리는 구속형 차일드다. +6 한계돌파 시 1회당 1,193의 출혈 대미지를 주며, 지속시간도 16초로 가장 길다. 출혈 하나만으로도 만능 해결사로 불리지만, 주피터의 장점은 출혈만이 아니다.
주피터의 리더 버프와 노멀/드라이브 스킬은 모두 적의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디버프 스킬이다. 그래서 주피터를 리더로 세우고 피버 타임 이전에 주피터의 드라이브 스킬을 사용해 피버 타임에 돌입하면 매우 많은 대미지를 누적시킬 수 있다.
3성 차일드 티케도 상세 수치는 주피터보다 낮으나 스킬 구성은 매우 유사하다. 태생이 3성인 만큼 기본 능력치가 낮은 것은 어쩔 수 없지만, +6 한계돌파 시 4성인 펜릴보다 출혈 대미지가 더 높아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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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큐브 모아 (석화 + 드라이브 감소 디버퍼)
큐브 모아는 적이 저항하지 않을 시 100% 확률로 공격력이 가장 높은 적 2명을 석화시킬 수 있는 강력한 군중 제어 디버퍼다. 석화가 풀리기 전까지는 대미지를 받으나 행동 불능 상태가 되므로 출혈과의 연계도 강력하고 상대의 공격과 드라이브 게이지 충전도 방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드라이브 스킬로 무작위 적 3명에게 대미지를 주고 1개의 버프 제거 및 상대의 드라이브 게이지를 25% 감소시킨다. 석화와 드라이브 스킬을 적절하게 연계하면 적이 드라이브 스킬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막을 수 있다.
드라이브 감소 디버퍼로서의 능력만을 따진다면 란페이가 더 뛰어나지만, 석화로 상대의 공격을 방해함으로써 아군의 안전도 확보할 수 있어 란페이보다 더 범용적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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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니르티 (혼란 + 드라이브 감소 디버퍼)
니르티는 공격력이 가장 높은 적 2명에게 혼란을 부여할 수 있는 군중 제어 디버퍼다. 공격력이 높은 적, 즉 상대의 메인 딜러 2명에게 혼란을 부여해 아군의 안전을 확보하면서 적에게 피해를 더 누적시킬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큐브 모아와 같은 효과를 지닌 드라이브 스킬로 적들의 버프 제거 및 드라이브 게이지 감소도 가능하며, 드라이브 게이지 감소 수치가 35%로 큐브 모아보다 더 높다. 또한, 노멀 스킬에는 대상의 버프 1개 제거 효과가 있어 상대의 버프를 억제할 때도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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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루인 (중독 + 데스힐 디버퍼)
루인은 슬라이드 스킬 하나로 체력이 가장 낮은 적 2명에게 중독과 데스힐을 부여할 수 있다. 데스힐은 대상이 받는 회복 효과를 대미지로 전환하는 디버프로 회복 효과가 강력할수록 대상이 받는 대미지도 강력해진다.
게다가 힐러들의 회복 효과는 대부분 체력이 가장 낮은 아군에게 적용되므로 데스힐의 대상과 겹칠 확률이 매우 높으며, 보호막도 회복 효과로 취급한다. 데스힐만으로도 괴로운데 중독까지 함께 사용하므로 어떤 행동을 하든 대미지가 누적될 수밖에 없다.
다만, 적에게 힐러가 없으면 데스힐의 효과를 발휘하기 어려우므로 상대의 덱 구성을 잘 살펴보고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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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조형
1) 브라우니 (스킬 가속 버퍼 + 기절 디버퍼)
브라우니는 리더 버프와 노멀/슬라이드 스킬로 아군에게 스킬 가속 버프를 부여하는 버퍼다. 가속 효율도 높은 편이고 슬라이드 스킬에는 디버프의 지속시간을 감소시키는 효과도 있어 여러모로 유용하다.
또한, 브라우니의 드라이브 스킬은 무작위 적 3명을 20초 동안 기절시키고 HP가 가장 낮은 아군 3명을 즉시 회복시키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기절은 대상을 행동 불능 상태로 만들고 효과 해제 시 스킬 게이지를 초기화시키는 강력한 군중 제어 효과로 지속 시간마저 길어 모든 콘텐츠에서 활용도가 높다.
상아의 경우도 스킬 구성이 유사하나 스킬 가속 효율이 더 낮고 드라이브 스킬의 기절 확률은 75%, 지속시간은 10초로 짧은 편이라 브라우니에 비하면 활용도가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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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듀랜달 (스킬 가속 + 공격력 증가 버퍼)
듀랜달은 슬라이드 스킬 하나로 아군에게 스킬 가속과 함께 공격력 버프를 부여하는 버퍼다. 두 가지 버프 모두 딜러에게 매우 효과적인 버프인 만큼 범용성이 상당히 넓다.
드라이브 스킬에는 스킬 가속과 함께 스킬 공격 대미지 버프를 부여할 수 있어 슬라이드 스킬 대미지가 높은 에르제베트, 프레이 등의 차일드와 조합하면 시너지 효과가 매우 강력하다.
듀랜달은 환생관을 통해서만 소환할 수 있는 차일드라 획득하기가 어려운 편이다. 전체적으로 스킬 구성이 유사한 3성 차일드인 리자를 사용해 듀랜달을 대체할 수 있다. 다만, 리자의 슬라이드 스킬은 공격력만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상세 수치도 전체적으로 낮다는 것을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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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에르메스 (디버프 해제 + 공격력 증가 버퍼)
에르메스는 아군의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버퍼였으나 상향 이후 확률적으로 아군 3명의 디버프를 모두 제거하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디버프 해제가 가능한 차일드 중에서는 가장 높은 확률을 지니고 있어 까다로운 디버프를 사용하는 적을 상대할 때 매우 유용하다.
다만, 디버프 해제 효과를 제외하고 공격력 버퍼로서의 능력만을 두고 본다면 리자, 듀랜달, 루돌프 등 더 뛰어난 버퍼들이 있어 디버프 해제가 필요한 구간이 아니라면 활용도가 조금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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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야우엘 (가속 버퍼 + 혼란 디버퍼)
마야우엘은 브라우니가 등장하기 전까지 가속 버프와 군중 제어 효과를 모두 사용하는 유일한 차일드였다. 가속 버프는 전투 진행을 매끄럽게 만들어주는 뛰어난 효과이며, 마야우엘의 드라이브 스킬로 무작위 적 3명에게 20초 동안 혼란을 부여하고 HP가 가장 낮은 아군 3명을 회복시킨다.
브라우니는 기절, 마야우엘은 혼란을 사용한다는 것을 제외하면 두 차일드의 스킬 구성이 매우 유사하나 상세 수치 면에서 태생 5성이 브라우니가 우세해 점점 브라우니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브라우니가 더 뛰어나서 발생하는 현상일 뿐이며, 마야우엘의 능력 자체는 여전히 건재하므로 어떤 콘텐츠에서 사용하든 제 몫을 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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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멜포메네 (크리티컬 버퍼 + 혼란 디버퍼)
마야우엘이 가속 버프와 혼란을 사용한다면 멜포메네는 크리티컬 버프와 혼란을 사용하는 유일한 차일드다. 강력한 버프 중 하나인 크리티컬 확률 + 크리티컬 대미지 증가를 사용해 아군의 공격력을 끌어올리고 드라이브 스킬로 무작위 적 3명에게 혼란을 부여할 수 있다.
다만, 크리티컬 버퍼들의 하향으로 스킬의 효율이 낮아진 데다가 출혈의 상향으로 크리티컬 효과의 영향을 적은 출혈 딜러들이 떠오르면서 자연스럽게 비중이 줄어들었다. 그래도 언더그라운드와 리버스 라비린스 등의 콘텐츠에서는 여전히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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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에라토 (디버프 해제 + 지속 힐러)
에라토는 아군 2명을 지속 회복시키는 지속 힐러지만, 같은 4성이면서 회복 효과가 더 뛰어난 레다에게 밀려 빛을 보지 못했다. 지금은 지속 회복 효과와 함께 확률적으로 아군 2명의 디버프를 모두 제거할 수 있게 되어 자신만의 역할을 찾게 되었다.
디버프 해제 확률은 에르메스보다 낮으나 힐러의 역할을 동시에 담당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물론 회복 효과는 여전히 낮은 편이지만, 한계돌파를 통해 충분히 보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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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복형
1) 메티스 / 루살카 (불사 버퍼 + 지속 힐러)
메티스와 루살카는 슬라이드 스킬로 아군 2명의 체력을 % 단위로 지속 회복시키는 뛰어난 힐러이면서 동시에 불사 효과를 부여해 안전까지 책임진다. 불사는 일정 시간 동안 체력이 1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만들어 높은 대미지가 들어와도 생존을 확보할 수 있고 그동안 아군을 회복시킬 시간도 벌 수 있다.
두 차일드는 슬라이드 스킬 효과가 매우 유사하나 드라이브 스킬은 조금 다르다. 루살카의 경우 HP가 가장 낮은 아군 3명의 체력을 크게 회복시키고 불사 효과를 부여하는 반면에 메티스는 HP가 가장 낮은 아군 2명에게 광폭화 효과를 부여한다.
광폭화는 일정 시간 동안 공격력이 150% 증가 및 무적 상태가 되나 효과 해제 시 무시했던 대미지를 한 번에 받는 버프다. 광폭화를 받을 대상이 HP에 의해 결정되고 위험성도 높지만, 메인 딜러에게 부여할 수만 있다면 가장 강력한 버프 효과로 변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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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마아트 (부활 + 지속 힐러)
마아트는 슬라이드 스킬로 아군 3명을 지속 회복시키는 지속 힐러이자 드라이브 스킬로 사망한 아군 1명을 부활시키는 유일한 부활 힐러다. 메티스와 루살카라는 강력한 지속 힐러가 있어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았으나 부활 효과 자체가 상당히 희귀한 데다가 회복 효율도 낮지 않다.
월드맵 전투 지역에서 전투가 마무리될 때쯤에 아군이 쓰러져 별 3개를 달성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마아트의 부활 효과는 빛을 발한다. 다만, 콘텐츠와 조합 등 주변 상황의 영향을 크게 받으며, 회복 효율만을 따진다면 메티스, 루살카를 빼더라도 4성 보조형 차일드인 레다가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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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우로라 (디버프 제거 + 즉시 힐러)
아우로라는 슬라이드 스킬의 회복량이 높은 즉시 힐러이자 확률적으로 디버프 제거까지 가능한 차일드다. 즉시 회복보다는 지속 회복의 효율이 높아 다른 힐러에게 밀리는 편이지만, 회복과 동시에 디버프 제거까지 가능하다는 것은 큰 장점이다.
드라이브 스킬은 HP가 가장 낮은 아군 3명에게 부여된 디버프를 100% 확률로 모두 제거하고 지속 회복시키는 효과를 지니고 있어 상대가 위험한 디버프를 사용할 때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다만, 현재로써는 디버프 해제 효율이 에르메스가 더 높은 편이라 자주 사용되는 편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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