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무법자·광란·살상 탄창·고충격 비축탄 등 내게 맞는 파동 소총 특성은 무엇일까?

게임뉴스 | 이평강 기자 | 댓글: 56개 |
파동 소총은 데스티니 가디언즈에서 유저들에게 많은 인기를 가지고 있고, 또 PvP와 PvE 모두 활용이 가능하여 범용성까지 좋은 총기류로 평가받는다.

전설 등급 파동 소총으로는 '넌센스', '과거의 유산', '레드릭스의 브로드소드' 등이 인기가 있고, 경이 파동 소총인 '감시의 날개'도 PvP에서 좋은 무기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렇게 인기가 많다 보니, 파동 소총의 '속성 특성'을 갖고도 유저들 사이에서 많은 갑론을박이 펼쳐지곤 한다. 일반적으로는 '무광(무법자+광란)', '무살(무법자+살상 탄창)', '무완(무법자+완전 자동 탄창)' 등이 인기있는 특성으로 평가받곤 한다.

하지만, 이 파동 소총 특성에 100% 왕도는 없으며 자신에게 맞는 특성을 고르면 된다는 유저들의 의견 역시 많은 편이다. 그렇다면 나에게 맞는 파동 소총 특성은 무엇일까, 유저들의 언급이 가장 많았던 파동 소총의 주요 속성 특성 8가지를 모아봤다.

※ 현재 번역에 대한 논란이 있는 '이동 표적' 특성은 제외했습니다.





■ 광란 - '3중첩시 받게 되는 막대한 대미지 증가량 효과'




광란은 PvP는 물론 PvE에서 파동 소총을 사용할 때도 좋은 효과를 보여주는 특성이다. 파동 소총 특성 중 가장 인기 있는 특성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광란의 대미지 증가량은 PvE에선 1중첩시 약 20%, 2중첩시 약 41%, 3중첩시 약 65% 증가하게 되며, PvP에서는 1중첩시 약 10%, 2중첩시 약 20%, 3중첩시 약 32% 증가하게 된다. 지속 시간은 약 3.4초이다.



▲ 광란 효과를 받지 않을 때의 대미지와



▲ 광란 효과를 받을 때의 대미지 차이는 매우 크다



■ 살상 탄창 - '처치 후 재장전 한 번이면 대미지 증가!'




처치 후 바로 일시적으로 공격력이 증가하는 광란과 다르게, 살상 탄창은 적을 처치하고 재장전하면 공격력이 증가한다. 해당 효과가 중첩되지는 않는다.

살상 탄창의 대미지 증가량은 PvE에서는 약 52% 증가하며, PvP에서는 약 32% 증가하게 된다. 지속시간은 약 4.3초이다.


* 인벤 Vision42 유저의 '광란과 살상탄창은 pvp, pve 별로 대미지 증가폭이 다릅니다' [바로가기]



■ 완전 자동 방아쇠 시스템 - '호불호가 갈리지만 맞는 유저들에게는 최고의 특성!'




경이 파동 소총 '감시의 날개' 걸작 옵션이기도 한 '완전 자동 방아쇠 시스템'은 마우스 왼쪽 버튼을 떼지 않아도 총알이 계속 나갈 수 있게 해주는 특성이다.

대체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 특성이지만, 기존 파동 소총 발사 방식에 익숙한 유저들에게는 적응이 어려운 편이다. 때문에, 호불호가 어느정도 갈리는 속성 특성이다. 하지만 제대로 적응하고 활용하는 유저들에게는 최고의 효과를 보여준다.




▲ 자동 방아쇠에 한 번 맛들인 유저들은 쉽게 빠져나올 수 없다



■ 머리 추적기 - '전투에 순간 순간마다 나타나는 의외의 효율성'




머리 추적기도 PvP에서는 나름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다. 증가하는 정밀 피해량은 약 8% 정도이지만, 재장전 등을 하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효과가 적용되기 때문에 순간 순간의 전투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곤 한다.



▲ 머리만 맞췄을 때와, 몸을 때리고 머리를 맞췄을 때의 정밀 사격 대미지 차이



■ 무법자 - '자타공인 최고의 특성으로 평가, 어마어마한 속도의 재장전'




무법자는 PvP와 PvE에서 모두 뛰어난 효용성을 지닌 특성이다. 대부분의 유저들이 PvP와 PvE에서 적을 처치하고, 다시 빠르게 재장전하여 남은 적들과 재전투를 치뤄야 하는 급박한 상황이 많이 발생한다.

이 순간에 무법자 특성의 효과가 발동되면, 굉장히 빠른 속도로 재장전을 하기 때문에 곧바로 전투에 다시 진입할 수 있게 된다. 파동 소총 유저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특성이기도 하다.




▲ 무법자를 사용하지 않을 때의 장전 속도



▲ 무법자를 사용할 때의 장전 속도, 같은 33FPS로 촬영한 것이 맞다



■ 참선의 순간 - '무반동을 원하는 PvP 초보 유저에게 제격'




참선의 순간은 대체적으로 저평가를 받는 특성인 것이 사실이지만, 몇몇 유저들에게는 의외로 고평가를 받기도 하는 특성이다.

아무래도 안정성을 증가시켜 반동 편차가 크게 감소하고 정밀 사격이 더욱 쉬워진다는 이유가 있기 때문. 확실한 조준 안정성을 기대하는 유저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파동 소총이 에임을 잡기 어려운 종류의 총기가 아니며, 에임이 좋은 유저나 조준 보정(에임 어시스턴스)의 수치가 높은 무기를 사용하는 유저들이라면 다른 특성을 고려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일 것이다.



■ 속사 손잡이 - '근접한 적들을 지향 사격으로 처리할 때 적합! PvE에서 효과적'




속사 손잡이는 마우스 오른쪽 버튼 조준을 하지 않고 그냥 발사할 때 정확도와 안정성이 증가하는 효과를 가진 특성이다. 상대가 조준 사격하기에는 너무 가까이 있을 때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보통 PvE에서 주변에 있는 많은 몬스터들을 상대할 때 좋은 효율을 보여준다.



■ 고충격 비축탄 - '탄창을 미리 절반 아래로 비워두고 사용한다?'




한글 번역 오류의 피해자이기도 했던 고충격 비축탄. 현재 번역은 '탄창의 마지막 탄약이 추가 피해를 줍니다'로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현재 탄창의 남은 탄약이 절반 아래로 떨어질수록 점점 더 피해량이 증가하는 효과를 갖고 있다.

번역 오류가 유저들에게 알려지면서 고충격 비축탄은 전보다는 확실히 재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탄창에 남은 탄약이 감소하면 안정성과 정확도가 향상되는 특성 '압박'과 같이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가 좋다는 유저들의 평가도 종종 있는 편이다.



▲ 탄약이 줄어들수록 점점 대미지가 증가한다


※ 데스티니 가디언즈 인벤 유저들이 선호하는 파동 소총 속성 특성 2가지를 투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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